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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호텔서 이슬람 무장단체 테러…"최소 13명 사망"
20일(현지시간) 사건이 발생한 모가디슈의 하얏트 호텔. EPA=연합뉴스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19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호텔에 침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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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디도스 공격…정부·은행 사이트 마비
우크라이나 정부·의회·외교부 및 주요 은행 웹사이트가 23일(현지시간)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아 마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주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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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칩 팬티 숨겼던 CNN 여기자 "탈레반 가까이서 보니…"
클래리사 워드 CNN 수석 국제 특파원이 지난달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아바야를 입고 방송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 무장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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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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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조직 넘어 ‘외로운 늑대’ 추종하는 이념으로 변모
6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격 난사, 6월 28일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테러, 7월 1일 방글라데시 다카 레스토랑 인질극, 이라크 바그다드 쇼핑지역 차량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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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생산지로 떠오른 레바논
[뉴스위크]근엄한 생활을 요구하는 자국에선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부유한 아랍인은 레바논을 유흥지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처럼 세속적인 레바논도 지난 10월 26일 깜짝 놀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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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특파원 필리핀 르포] "또 쿠데타?" 시민들 무관심
28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의 마카티시(市) 알라야 거리. 대형 쇼핑몰과 고급 아파트 등이 몰려 있어 '마닐라의 압구정동'쯤 되는 곳이다. 이곳에선 전날 소장파 장교 등 2백9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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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30년 내전 끝났다/인민해방전선서 당분간 국정맡아
◎반군 지도자 제나위 “임시정부 구성” 약속 【아디스아바바·런던 로이터·AFP·AP=연합】 에티오피아 반군은 28일 새벽(현지시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공략,대통령궁등 정부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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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휴전협상 체결의 의미
니카라과좌익정부와 콘트라반군간에 23일 체결된 60일간의 휴전협정은 7년간이나 지속되고 있는 내전의 종식가능성과 좌우대립으로 몸살을 앓아온 중미국가들에 평화정착의 청신호를 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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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풀린 「풍전등화」레바논
파병 주장했던 슐츠에 화살 「레이건」행정부는 16일 집권이래 최대의 외교적 실패에 직면했다. 이날「레이건」미 대통령은 지난 1주일동안 그의 참모들이 검토, 수정해온 미 해병대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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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사나이”…「그린베레」|“나는 결국 속았다”…「침묵의 계율」깬 퇴역 톰슨 상사
미국의 CIA(중앙정보국)가 국익의 이름아래 세계 곳곳에서 불법적으로 첩보 및 파괴활동을 벌여온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세계를 할퀴는 미국의 발톱은 CIA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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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고위층 속속 출국
【프놈펜 27일 AFP로이터종합】「캄보디아」 망명 정권 주석 「시아누크」공이 처형 대상자로 지적한 7명의 「크메르」 지도자들 가운데 포함된 「소스테네·페르난데즈」 전 「크메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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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해결 도움되면 대통령직 하야용의"-「론·놀」미 의회조사단 맞아 언급
【프놈펜·워싱턴=외신종합】반 정부군에 의한 「프놈펜」주위 포대배치완료, 미 의회의 대 크메르 추가원조 거부 움직임 및 「시아누크」의 「론·놀」대통령 퇴진요구 등 「크메르」정부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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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공세 강화
【비엔티앤24일AFP급전합동】「라오스」 북부와 중부에서 공산군은 지난 48시간 동안에 3개의 주요공격을 시도해 왔다고 「라오스」 국방성대변인인 「통판·크노스키」 장군이 2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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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 콤퐁톰 폭격|캄정책 전환 전조
【프로펜24일AP특전동화=본사특약】미국의 대캄보디아정책의 명백한 전환으로 미군전투폭격기들이 캄보디아 정부군의 콤풍톰 탈환을 돕기위해 캄보디아영내 깊숙이 폭격을 가했다고 군고위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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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정세 전술적 대처 파병여부 고위층서 결정할 문제"
주월 한국군 사령관 이세호 중장은 9일 하오 『최근 「캄보디아」에서 월맹군과 「베트콩」의 친「시아누크」 세력이 점차로 커짐에 따라 주월 한국군도 전술적인 면에서 이에 민감히 대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