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취업특혜 의혹’ 현대차·현대건설·쿠팡 압수수색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특혜 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현대·기아자동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
-
檢, '공정위 부정취업 관련' 신세계ㆍ인사혁신처 등 압수수색
지난 20일 검찰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 사무실. 검찰은 공정위 임직원들이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을 조사한 이후 퇴직해 해당 기업으로부터 취업 특혜를 받은
-
[단독] 검찰 “공정위, 자료 감췄다” 김상조 친위조직 수사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가 20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가 20일 세종시 어진동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이 자신
-
[잉탐] 공직자 주식부자 톱10의 대박 포트폴리오 보니
[잉탐]은 여러분들이 미처 관심 가질 틈이 없는 분야를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새 코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
-
안희정 사퇴 24일째…관사에 있는 짐 안빼는 이유는?
정무비서와 자신이 설립한 연구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사퇴 23일이 지나도록 관사(공관)의 짐을 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희정 전
-
200억대 자산가 인천 중구청장, 10만원 휴대전화 요금은 예산 썼다
김홍섭 청장의 지난해 11월 납부고지서. 고지서가 전달되는 주소지가 중구청 총무과로 돼 있다. [사진 주민참여]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이 광역 기초단체장 중 재산등록 1위를 기록했
-
홍은동 자택 매각 1주택자 된 文 대통령, 연봉 어디에 썼나
문재인 대통령이 18억801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 신고액(18억 2246만원)보다 5772만원 늘어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 신고
-
한경호 권한대행 4100만원 늘고 박종훈 교육감 마이너스 벗어나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재산이 조금 늘어나고, 박종훈 교육감은 마이너스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사진 경남도]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
문무일 총장 재산은 32억5400만원, 1위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약 32억원을 자신의 재산으로 신고한 문무일(왼쪽) 검찰총장과 법무ㆍ검찰 재산 공개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뉴시스] ━
-
5772만원 늘어난 文 대통령, 조국 3억3863만원 올라
━ 문재인 대통령 5772만원 늘어.. 공직자 재산변동내역 보니 지난해 3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들이 2017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
-
현 정부서도 장성급 6명 방산업체로 … 여전한 ‘군피아’
━ 퇴역군인·방산업체 커넥션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문재인 정부에서도 군 출신들의 방산업체행은 이어졌다. 지난해 5월부터
-
"금융위 순자산 국민 평균보다 12.4배 많아"
금융위원회 소속 고위관료의 순자산(자산-부채)이 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 평균보다 12.4배 더 많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올해 3월(2016년
-
공정위 ‘불공정’오명 벗을까…7급 조사관 취업제한, 심의 속기록 공개
앞으로 공정거래법 위반에 따른 제재 여부와 과징금 규모 등을 정하는 심의 과정의 속기록이 공개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7급 조사관도 고위 공직자처럼 퇴직 후재취업 시 심사를 받아야
-
김명수 후보자 최대 비위는 ‘노랑풍선’?…사상 검증 예고
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13일 이틀에 걸쳐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벌인다. 이번 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
최흥식 금감원장 내정 … 민간 출신은 처음
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에 최흥식(65·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6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열어 진웅섭 금감원장 후임으로 최 대표를 임명 제청
-
정부와 '코드' 같다…민간 출신 첫 금감원장 임명
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에 최흥식(65)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6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열어 진웅섭 금감원장 후임으로 최 대표를 임명 제청했
-
“안경환보다 센 카드 뽑았다” 술렁이는 검찰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7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박 후보자가 이날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박상기(65) 법무
-
민주당 "기초연금 인상 등 6월 추진"..야당 생각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맞는 6월 임시국회가 협치의 장이 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 협치를 위해서 대선
-
[팩트체크] 문재인 후보 측 “안철수 딸 재산공개 거부 이유는 엉터리 해명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공직자 재산공개 때 자신의 딸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9일 이와 관련해 “안 후
-
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쿠슈너 ‘백악관 최고 실세’ 되나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왼쪽)와 딸 이방카. [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35)
-
트럼프 사위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내정…최고 실세 등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35)를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재러드는 대선 캠프와 정권 인수위에서 엄청난 자
-
“언젠가 진경준 도움 예상” 김정주 인정했는데도 무죄?
진경준(49·구속) 전 검사장이 김정주(48) NXC 대표로부터 받은 넥슨 주식 매입 대금이 뇌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부른 후폭풍이 거세다. 법조계에서는 “재판부가 뇌
-
‘정윤회 문건’ 때 조응천 돕던 이용복 특검보 임명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특검팀의 이용복·박충근·양재식·이규철 특검보(왼쪽부터)가 5일 오후 서울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최순실(60)씨 국정 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