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1400대 진풍경" 잼버리 4만명 모인 상암, 혼란 없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은 버스로 가득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월드컵경기장부터 하늘공원을 따라 난 월드컵로는 오후 2시 무렵부터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전면
-
1000년 금기 깬다…'보석 444개 왕관' 쓰는 찰스3세의 한수 [英국왕 대관식]
보석 444개가 박힌 2.23㎏의 ‘성 에드워드 왕관’. 이걸 쓰기 위해 65년을 기다렸다. 찰스 3세(74) 영국 국왕이 오는 6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
-
[포토타임] 한라산 상공에 나타난 렌즈구름... 제주 곳곳서 포착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한라산 상공에 나타난 렌즈구름... 제주 곳곳서 포착 제주 한라산 북
-
"괴물 검수완박, 경찰 정말 감당할 수 있나" 현직 경찰 직격탄 [달나라금토끼가 고발한다]
익명 직장인 앱 블라인드엔 검수완박에 비판적인 경찰의 목소리가 많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통과된 후, '경찰이 드디어 숙원을 이뤘다, 사
-
이탈리아 경찰, 분홍색 마스크 보급에 ‘불만’…“정복에 맞는 색상으로 달라”
붉은색상 마스크를 착용한 이탈리아 경찰.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경찰들이 마스크 색깔 논란으로 술렁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현지 언론에
-
[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
[더오래]스페인에서 경찰에 둘러싸여 심문 받은 사연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6) 죄를 지은 것이 없는데도 가슴은 쿵쾅거렸다. 범죄영화에서 보던 장면처럼 경찰차의 네 개 문을 동시에 열고 뛰어나온 정복
-
[더오래]미뉴 강 다리에 그어 놓은 국경 밟고 스페인으로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5) 도보순례 25일차, 발렌사(Valenca) - 포리뇨(O Porrino) 21.2km 바지가 없어졌다. 빨아 널은 내 바
-
대통령 경호부대도 반정부 시위 참여, 혼돈의 볼리비아
반정부 시위 중심지 산타크루스 경찰들이 9일 (현지시간) 시위대의 환호를 받으며 행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대선 불복'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볼리비아에서 대통령 경호부
-
핍박받는 中 2등시민의 눈물…美, 대륙의 화약고 건드리다
━ 이슈추적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갈수록 달아오르는 가운데 최근 양국이 다른 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 의회가 얼마 전 ‘중국이 위구르족에 대한 탄
-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백악관에 초대할 것"
[오후 2시 45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서명을 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연합] 오후 2시 39분(한국시간) 서명식장 문이 열
-
[르포] 김정은 방중설…"김정일 숙박한 댜오위타이 18호각 머문 듯"
━ 삼엄한 경호 속 댜오위타이 들어가 베이징 첫 1박 김정은으로 알려진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2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첫날 밤을 보냈다. 북한
-
이라크, IS 거점 모술 탈환했지만 … 참전 세력끼리 ‘새로운 전쟁’ 우려
이라크 연방경찰들이 9일 정부의 ‘모술 해방’ 공식 선언 소식을 듣고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라크 정부가 9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대
-
멕시코 최후의 자경단
지난해 12월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주의 작은 마을 산타 마리아 오스툴라에서 세메이 베르디아(37)를 처음 만났다. 큰 총을 들고 험상궂게 노려보는 장정들만 없다면 아주 목가적인
-
국정원 댓글 사건 경찰 내부도 갈등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경찰은! 거듭나야 합니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 황정인 수사과장은 경찰 정복 차림으로 이 같은 문구가 쓰인 종이를 든 자신의 사진과 글을 페이스북
-
'여명의눈동자' 실제모델 "죽어도 빨갱이는…"
195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찰 정복을 입은 차일혁 경무관. 지난달 25일 국방부는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 2개를 전달했다. 1952년 차 경무관의 빨
-
"절 태우는 데 한나절, 세우는 데는 천년도 부족"
195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찰 정복을 입은 차일혁 경무관. 지난달 25일 국방부는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 2개를 전달했다. 1952년 차 경무관의
-
[사설] 그리스 위기는 내부 정쟁으로 풀 수 없다
그리스 재정 위기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당초 아시아 외환위기와는 다른 처방을 기대한 것은 착시(錯視)에 불과했다. 과다 채무로 촉발된 위기는 편법으로 풀 수 없다. 드디어 유럽
-
“공안이 365일 철저히 감시 … 요즘엔 말도 크게 못 해요”
우루무치에서 서남쪽으로 1090㎞ 지점, 비행기로 1시간30분 걸리는 곳에 카스(客什)가 있다. 이곳은 중국 공안 당국의 표현을 빌리자면 ‘급진적인 위구르족 테러리스트’의 고향이다
-
[me] 영원한 영웅은 없다 ‘악의 블랙홀’에 빠진 배트맨
그 출발이 만화였다는 건 잊고 보는 편이 좋다. 쫄쫄이를 입은 영웅의 호쾌한 활약과 명랑한 결말을 기대한다면 보지 않는 편이 낫다. 배트맨 시리즈의 최신작 ‘다크 나이트’(The
-
[2008 베이징 D-30] X선 투시기, 보안견 동원 지하철 승객 짐까지 뒤져
지난달 27일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은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베이징 올림픽 준비가 끝났다”고 공식 선언했다. 국가 전체가 올림픽 개막 D-30을 계기로 본격적인 올림픽
-
"폭주족은 안 없어져요"
13일 오후 4시30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의 청년 30여 명이 모여들었다. 캐주얼 차림의 젊은이들이 향한 곳은 교통안전과가 위치한 7층 회
-
[박경덕 특파원 현지 르포] '공공의 적' 취급 무슬림 주거지엔 불안과 공포만…
▶ 런던 북서부 브렌트 지역 모스크에서 한 무슬림 남자가 창살 사이로 밖을 내다보고 있다. 연쇄 테러 이후 무슬림을 바라보는 런던 시민들의 눈초리가 사나워지면서 무슬림의 눈빛에도
-
테러 공포 … 행사장에 저격수 배치
살얼음판 같은 새해가 밝았다. 지구촌 곳곳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테러의 공포 때문이다. 세계 각국의 보안당국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사태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