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진 액정 가져오면 10만원 준다는데 …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기업 휴대전화 서비스센터. 액정이 깨진 스마트폰을 들고 입구에 들어선 대학생 김준희(22)씨에게 한 20대 남성이 접근했다. 그는 “수리 후 깨진
-
러시아와 최소 무승부 … 알제리 ‘제물’ 삼아 16강 티켓
4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의 공개행사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새 공인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김민규 기자 유럽 축구의 신흥 강
-
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친구가 첫아이 돌잔치를 한단다. 친척이 청첩장을 보낸다. 안 열어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연말이 가까운데 ‘송년회’ 장소가 첨부돼 있다면 확인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다. 이런 허
-
러시아와 최소 무승부 … 알제리 ‘제물’ 삼아 16강 티켓
4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의 공개행사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새 공인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김민규 기자 관련기사 벨기에·알
-
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관련기사 ‘독도의 날’엔 독도 설문조사 메시지 … 국민적 관심 뉴스 활용하기도 “개인에게 금융 보안 책임 전가 공인인증제도부터 뜯어고쳐야”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
-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초오유(하)
세계 6위봉 초오유(Cho Oyu·8201m) 북면 베이스캠프(5700m·이하 BC)는 히말라야 14개 봉우리 BC 중에서 가장 높다. 반면에 BC까지 가는 길은 편하다. 중국이
-
[재건축·재개발 용역 비리] 되풀이되는 비리 끊으려면
재개발·재건축 사업 비리가 끊이지 않는 것은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하고 있지 않은 데도 원인이 있다. 현행법상 재건축·재개발조합장 등 사업 주체가 금품을 받으면 공
-
대웅제약 웹어워드코리아서 최우수상 수상
대웅제약은 '2013 웹 어워드 코리아'의 ‘웹진’분야와 ‘모바일웹 마케팅’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웹 전문
-
놀라워라, 멸종된 개구리 복원 갖고 싶다, 3D 그림 펜
발명은 때론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리가 마비된 사람은 걸을 수 없고, 고층 빌딩을 지으면 시야가 가로막히며, 펜으로는 허공에 대고 글을 쓸 수 없죠. 하지만 발명은
-
커피믹스·된장 등 대형마트 인기 10위 품목 중 4개에 표기 아예 없어
주부 김영순(45·여)씨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쇼핑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팸·리챔과 같은 햄 제품의 겉 포장에 칼로리나 영양성분 함량이 전혀 표기돼 있지
-
커피믹스·된장 등 대형마트 인기 10위 품목 중 4개에 표기 아예 없어
주부 김영순(45·여)씨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쇼핑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팸·리챔과 같은 햄 제품의 겉 포장에 칼로리나 영양성분 함량이 전혀 표기돼 있지
-
충북대·환경산업기술원, 공동주택 층간소음 줄이는 기술 개발
오래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충북대 한찬훈(건축공학·한국음향학회장) 교수팀은 공동주택 바닥에 라텍스(폴리머)를 섞은 모르타르를 30~40㎜ 두께로
-
한국서 스파이 활동 "냉전시대부터 활동한 방위정보팀, 최근 활동 국가는?"
[사진 JTBC뉴스화면 캡처] ‘한국서 스파이 활동’. 일본 교도통신이 27일 일본 자위대가 한국 등의 해외에서 신분을 위장한 비밀 정보 수집팀을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전직
-
[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北 고민거리 대미 공공외교
미국 쪽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여 년간 북핵 관련 협상을 하면서 심심찮게 중국에 관해 느끼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던 모양이다. 북·중 관계가 겉으로는 ‘혈맹관계’라지만 사
-
건강 마라톤·하천 살리기 … 대중참여형 사회공헌 뜬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대중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변화하고 있다. 정부, NGO와 협력해 ‘공익캠페인’을 펼치면서 시민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사진은
-
[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北 고민거리 대미 공공외교
미국 쪽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여 년간 북핵 관련 협상을 하면서 심심찮게 중국에 관해 느끼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던 모양이다. 북·중 관계가 겉으로는 ‘혈맹관계’라지만
-
미래·교육부 쪼개져 길 잃은 융합교육
지난 4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고 1학년 과학 시간. 학생들이 금속의 이온화 경향을 살펴보는 반응성 실험을 하고 있다. 실험에 참가했던 윤상희(16)양은 “교과서만 볼 때보다 이
-
[세상읽기] 북한 인권문제를 대북 정책에 활용해야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북한에 대한 미국 정책에서 최우선 강조점은 두 가지 측면의 안보 위협이었다. 첫째, 재래식 군사력에 의한 북한의 재침략 저지, 둘째
-
마을 방문해 노인들 맞춤 건강관리 해드려요
천안시 보건소 의료진이 농촌지역 노인들의 안과질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충남도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우리 마을 주치의
-
산학협력 친화형 개편 주효…학생·기업 산학맞춤형 큰 성과
호서대학교가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 평가에서 최고 수준임을 입증 받았다. 호서대 링크(LINC)사업단은 올해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전국 51개 대학 가운데 최고 등급인 ‘매우 우
-
인터넷 떠다니는 자살 정보, 법으로 차단해야
시미즈 야스유키는 “자살자의 유가족들이 주위 비난과 편견에 시달리는 것도 큰 문제”라고 했다.“일본에선 최근 5년 새 취업 실패를 이유로 자살하는 청년의 수가 2.5배 늘었습니다.
-
한국선 관행인데 외국선 담합 … '과징금 폭탄' 맞는 우리 기업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는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의에 대표단을 보냈다. 이 회의는 각국 경쟁당국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적 기업 담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
"NSA, 용산 미군기지 CC서울서 한국 도청"
‘엿들을 수 있는 건 다 엿듣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롯해 35개국 정상급 인사를 대상으로 도청한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겪고 있는 미 국가안보국(NSA) 활동을 상징
-
[사설] 한·중·일 손잡고 스모그 공동해결 나서자
애국가에도 나오는 ‘공활(텅 비고 매우 넓음)’한 한국의 가을 하늘을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선 볼 수 없는 날이 많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2010~11년 각 11차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