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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김영직적시타에 분루
4일 경기에서 삼성은 믿을만한 마무리 투수가 없어 다 이긴 경기를 놓치는 아픔을 맛봐야 했으며 태평양은 특급 소방수의 활약으로 너끈히 승리를 지켜내는 기쁨을 누렸다. 삼성과 LG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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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태평양.삼성戰-강공펴다 추락한 삼성
야구는 9회말 경기가 끝날때까지 이것 아니면 저것을 선택하는「스무고개」다. 「번트냐」「강공이냐」.이 선택도 경기의 흐름을 단번에 결정짓는 고개중의 하나. 30일 벌어진 태평양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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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LG.태평양 1.2위 최대 파란
올해 프로야구 4강을 점친 전문가들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LG의 선두 독주와 지난해 최하위팀 태평양의 2위 부상은 전혀 예상밖의 일.대부분의 전문가들이 4강에 끼지 못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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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상훈 10승 돌파
선두 LG가 해태에 5-4로 승리,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LG는 9일 광주경기에서 무려 6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쳐 1점차 승리를 이끌어냈다.LG 선발 李尙勳은 5회까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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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구단 투수활약 방어율 3점대 投高打低
「投高打低」의 신호탄인가? 8일 프로야구 다섯경기에서 朱炯光(롯데)權明哲(OB)이 완봉승을 거두고 趙啓顯(해태)鄭珉台(태평양)는 각각 2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이처럼 투수들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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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강판에 고개 숙인 고독한 황금팔 정민태
두번의 실패. 鄭珉台의 강판을 지켜보는 태평양 선수들의 가슴은 찢어졌다. 鄭은 12일 OB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1번 金湘昊를 3루플라이로 잡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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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G 4연승
최하위에 머무르던 한화가 4연승을 거두며 5위로 점프,「5월대공세」의 서막을 열었다. 한화는 5일 대구에서 1회초 李政勳이 삼성 선발 崔龍熙로부터4구를 얻은후 3번 姜正吉의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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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한화등 5월 반격 관심
4월은 잔인한 달이라더니 프로야구에도 한달내내 反轉의 기운이몰아쳤다. 반전의 기수는 태평양이었고 해태.한화가 조연을 담당했다. 태평양은 막강한 투수력(방어율1위,2.89)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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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8연승 행진-팀창단후 최다연승
태평양의 높은 파도가 롯데마저 삼켰다. 태평양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3-3으로 비겼으나 2차전을 5-2로 이기며 팀창단이후 최다연승기록인 8연승 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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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7연승 선두
거센 태평양 파고가 프로야구 초반의 판도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당초 중위권 정도의 전력으로 예상되던 태평양은 해태전 3연승을 포함,7연승을 거두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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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정민태 재기의 무실점投
14일은 상위팀 수난의 날이었다. 쌍방울.태평양.LG등 중위권 예상팀들이 해태.한화.삼성등 상위권 후보들을 꺾었다. 이에따라 프로야구 초반 판세는 물고 물리는 난전의 형상이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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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 억대팔 뭔가 보여주고 싶었는데… "울어버린 성적표"
1억2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빙그레에 입단한 억대 팔 구대성이 20일 프로 첫 선발 등판에서 2이닝도 채 버티지 못하고 물러나는 수모를 당했다. 구는 이날 삼성과의 청주경기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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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에이스 혹사
국내 프로야구에 투수난이 가중되고 있다. 프로야구는 올 들어 간판투수인 선동열(선동렬·해태)이 7년간의 힘든 여정 끝에 몸에 무리가 발생, 하향길로 접어든데다 8개구단의 주축투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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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석 4시간16분 불꽃피칭
『리어카 행상을 하면서도 아들의 필승을 위해 새벽기도를 나가시는 어머니를 위해 마운드에서 죽는다는 각오로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21일 OB와의 장실 경기에서 13회까지 4시간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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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3게임만에 "품위 유지"
억대의 거액 신인 투수인 정민태(태평양)와 지연규(빙그레)가 나란히 프로데뷔이래 첫 승리를 올렸다. 역대 최고계약금(1억6천만원)을 받은 태평양의 정민태는 29일 해태와의 더블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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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제 (6타자 연속) "탈삼진왕"|쌍방울, 돌고래 기세 잡아-2차전 3-2
빙그레가 3연승과 함께 10승 고지에 선착해 프로야구 페넌트 초반 신바람을 내고 있다. 빙그레는 22일 롯데와의 더블 헤더에서 10-4, 8-4로 연승, 10승1무2패로 2위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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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해태 독주 불투명"
92시즌에도 해태의 독주가 가능할까. 지난 7일부터 시범경기로 베일을 벗고 있는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전력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해태의 독주가 올해를 기점으로 한풀 꺾일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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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오륜티켓 내게 맡겨라"|백52km 강속구 뿜는 우완 정통파|최근 어깨부상 완쾌돼 "자신만만"
『올림픽티킷은 나에게 맡겨라.』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아마야구 지역대표 2팀을 뽐는 제16회 북경아시아선수권대회(9월15∼23일)를 앞둔 정민태(정민태·22·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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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아마야구 올스타전 참가
아마야구 국가대표 정민태(한양대·투수)와 권택재(제일은·1루수)가 24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미 아마야구 올스타전 동군에 선발돼 22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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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운 아마야구 동
한국이 강호 푸에르토리코를 물리치고 제31회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19일 새벽 (한국 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시 듀시파크에서 벌어진 3, 4위 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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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미 깼다
한국이 미국을 제압하고 4강 진입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한국은 13일 새벽 캐나다 에드먼턴 듀시파크에서 계속된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8일 째 준결승리그 C조 1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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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정상에 "홈인"|철벽 마운드…동아 눌러
투수력의 한양대가 타력의 동아대를 3-1로 누르고 89춘계 대학야구 연팽전에서 9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한양대는 14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최종일 결승전에서 예선리그에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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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 박동희 등 선발
◇상비군 명단 ▲코치=김정택 김충남 장순조 김병우 강문길 황동훈 임칠수 최남수 안선교 ▲선수=박동희(고려대) 정민태 구대성(이상 한양대) 지연규(동아대) 권명철(인하대) 서규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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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연세에 "뒤집기"
한양대와 경희대·동아대가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 1승씩을 올렸다. 한양대는 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대회2일째 B조 경기에서 강호 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