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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김재박 감독의 준플레이오프 출사표
『반드시 승리하겠다.』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둔 한화 강병철 감독과 현대 김재박 감독은 모두 「필승의지」를 드러냈다.강병철감독으로선 지난 94년 플레이오프에서 현대 전신인 태평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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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해태타이거즈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개막전
페넌트레이스는 끝났다.이제부터는 한판승부다.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포스트시즌이 10월1일 한화-현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3전2선승제의 준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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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현대에 5대0으로 승리
해태가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해태는 선발 이대진이 9이닝동안 2안타 무실점에 12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는 한편 홍현우의 연타석 홈런등 장단 9안타를 터뜨려 현대를 5-0으로 눌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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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사실상 1위 굳혀,한화 2위 될까 걱정
문제는 2위. 해태가 매직넘버 2를 남겨두며 사실상 1위를 굳히자 이제 관심은 쌍방울과 한화가 반게임차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2위 다툼에 모아지고 있다.2위가 어느 팀이 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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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 김태석 첫 완봉승
***손장환 기자 롯데 김태석이 프로데뷔후 첫 완봉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다. 지난 91년 롯데에 입단한 김태석은 28일 현대를 상대로 9회까지 산발5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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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로테이션 현대 마운드 '삐걱'
현대의 투수로테이션이 흔들리고 있다. 역할 분담은 가내영.전준호의 전천후등판으로 깨졌고 선발투수들의 등판횟수가 잦아졌다. 가내영은 18일 해태전에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뒤 2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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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선두 현대 1게임차로 다가서
해태가 선두 현대에 1게임차로 다가섰다. 해태는 26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3안타만을 치고도 8안타의 현대에 1-0으로 승리,1위를 넘보게 됐다. 해태는 4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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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광림 96미스터올스타에 선정
오래된 별이 밝은 빛을 발했다. 동.서군을 합쳐 올해 올스타에 출전한 선수가운데 가장 많은 나이와 가장 오랜 프로선수 경력을 지닌 동군 외야수 김광림(쌍방울)은 23일 잠실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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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투수력 현대.해태.한화 도약-전반기결산
야구는 역시 투수놀음이다. 프로야구가 시즌 5백4게임 가운데 63%에 해당하는 3백17게임을 끝내고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갔다.오늘 서울 잠실에서 「꿈의 구연」이라는 올스타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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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현대에 3대1로 승리
역시 이종범이었다. 해태가 이종범의 홈런에 힘입어 최근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종범은 1-1로 팽팽히 맞선 8회 1사후 현대 선발 정민태로부터 볼카운트 1-3에서 우중월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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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경기순연 컨디션조절 실패로 피해자 속출
비(雨)피해자가 생기기 시작했다. 등판 날짜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했다가 비로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다시 등판했으나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한채 패전의 멍에를 뒤집어쓰는 투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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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호투 해태,현대에 4대1로 승리
삼세번. 이강철은 자신에게 두번이나 패배를 안긴 현대를 맞아 세번째 등판만에 통쾌한 복수전을 펼쳤다.9회 1사까지 5안타 1실점. 절묘한 제구력이 뒷받침된 싱커와 체인지업으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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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위력 저하속 프로야구 구단마다 묘안없어 고심
본격적인 여름. 1주일이면 2위와 8위의 순위가 맞바뀔 수도 있는 불안한 레이스가 거듭되고 있다. 더욱이 예년에 비해 투수진의 위력이 현저히 떨어진 각 구단은투수들이 지치는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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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OB,피마른 접전 규정시간 제한 무승부
***인천=곽보현 기자 현대와 OB가 5일 인천경기에서 연장13회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올해 네번째 규정시간제한 무승부(5-5)를 기록했다. 9회까지 안타수 8-8,실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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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삼성
현대가 5회에만 4득점하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11-3으로 역전승,삼성에 시즌 첫 3연패의 수모를 안겼다. 국내 랭킹 1,2위를 다투는 기업간의 대리전,사제지간인 삼성백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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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상훈.정민철.김상진등 에이스들 난조 몸값 못해
8개구단 에이스들이 통타당하며 제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 3주째를 보낸 프로야구는 쌍방울의 돌풍이 가라앉을줄 모르는 가운데 각팀 에이스중 가장 적은 연봉(4천5백만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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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7대6 난전끝에 OB 제압
현대 정민태와 OB 김상진. 2일 벌어진 OB-현대의 잠실경기는 선발등판한 두팀 에이스의멋진 투수전이 예상됐지만 어이없는 실책이 거듭된 난전이었다. 경기는 6-6 동점을 이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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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 몸값 최창양 1백50km 강속구 야간경기서 맹위
최창양이 삼성의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관계기사 38면〉 올해 7억원(계약금.이적료.연봉)의 거액을 들여 미국프로야구에서 역수입한 최창양(24)은 2일 LG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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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단독선두 질주 LG 7대2로 꺾어
쌍방울이 포수 박경완의 홈런포 한방에 힘입어 LG를 꺾고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쌍방울은 26일 잠실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3회초 박경완이 LG선발 김기범으로부터 중월 3점홈런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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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올 승부구는 체인지업"
「투수왕국을 재건하라.」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턴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의 과제는 지난날의 투수왕국을 재현하는 일이다. 투.타의 조화도 시급하지만 지난해 무너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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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프로야구 슈퍼게임 누가 나갈까
4년만에 벌이는 한.일 프로야구 슈퍼게임.올해는 어느 선수를뽑아 어느정도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한국야구위원회(KBO)는오는 11월3일부터 일본에서 벌이는 한.일슈퍼게임(6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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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태평양
OB 김상진(金尙珍)은 에이스다웠다. OB는 수원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4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선발김상진이 태평양타선을 2안타 무실점완봉하고 9회말 장원진(張元鎭)의 결승타가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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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정민태 역투 삼성 4강탈락 확정
태평양 우완 정민태(鄭珉台)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시켰다.태평양은 대구 원정 마지막경기에서 우완정통파 정민태가최고구속 1백44㎞ 강속구를 앞세워 삼성타선을 5안타로 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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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태평양,OB 박철순 한달만에 또 1승
OB가 19안타를 작렬시키며 태평양을 11연패의 늪으로 몰아넣었다. OB는 김형석(金亨錫).장원진(張元鎭)의 홈런등 매회안타를 기록하는 한편 5회 구원등판한 박철순(朴哲淳)의 역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