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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최단기간 60승 타이
현대가 역대 최단기간 60승 타이기록을 세우며 선두를 굳혔다. 현대는 13일 잠실에서 벌어진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 - 0으로 완승, 93년 해태와 함께 93경기만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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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8팀 모두 더블헤더
종반으로 향하고 있는 프로야구는 13일 벌어질 네경기가 모두 더블헤더로 치러지게 돼 이번주 8개팀 모두 7게임씩 치러야 하는 부담이 주어졌다. 이번주의 빅카드는 주초 잠실에서 맞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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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양준혁 3게임 연속홈런…삼성 50승 고지에
양준혁 (삼성) 의 '성난 칼춤' 이 삼성을 50승 고지로 끌어올렸다. 타석을 벗어날듯 커다랗게 방망이를 휘둘러대는 특유의 타격자세가 망나니 칼춤 추듯한다고 '칼춤' 이란 별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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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정민태 다승 단독 1위…삼성戰 완봉
'소리 없이 강한' 현대 에이스 정민태 (28)가 13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은 7일 수원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9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한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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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3연승…4위 한화 3-0 완파
가을이면 강해지던 해태가 올해는 장마기간 3연승의 힘찬 기지개를 켰다. 해태는 30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한화를 3 - 0으로 제압, 시즌 네번째 3연승을 올리며 4위 한화와의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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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다승왕 안개속 혼전
다승왕이 안보인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타격 주요 부문에서 이승엽과 양준혁 (이상 삼성) 이 독주태세를 갖췄다. 이승엽은 26일까지 홈런.타점에서 32개와 85타점으로 2위 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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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 투타부진 5연패 수렁
LG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이후 3위를 굳게 지켜왔던 LG는 지난 25일 잠실경기에서 7개의 안타를 때리고도 6안타의 해태에 1 - 4로 져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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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위재영 지난달 9승후 7월들어 전패
현대 위재영 (26) 이 '아홉수' 에 울고 있다. 코너를 찌르는 정확한 제구력과 슬라이더가 일품인 위재영은 23일 벌어진 해태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해 10승 고지를 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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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홈런 '신기록 특급'
2년 연속 홈런왕이 유력한 삼성 이승엽 (22) 이 2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주형광을 상대로 4회말 우월 솔로홈런을 빼앗아 올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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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베이커 7승 다승 공동선두
외국인 투수 스콧 베이커 (28.삼성)가 시즌 7승 (2패) 째를 올려 다승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m88㎝의 장신 좌완투수 베이커는 1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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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박재홍 홈런 두방…한화에 6연승
삼성 이승엽과 현대 박재홍의 홈런왕 경쟁이 뜨겁게 불붙었다. 홈런더비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재홍은 10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1회말 투런홈런에 이어 3회말 솔로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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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김재현 이틀연속 쐐기포
프로야구 선수 가운데 '오빠부대' 가 가장 많은 김재현 (LG) .귀공자풍의 외모와 넘치는 파워를 앞세워 X세대의 우상으로 군림하고 있는 김재현이 이틀 연속 쐐기포를 터뜨리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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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9호…홈런 단독선두
삼성 이승엽이 9호 아치를 그려내며 홈런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승엽은 18일 인천에서 벌어진 선두 현대와의 경기에서 2 - 1로 불안한 우세를 지키던 8회초 정민태의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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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김경기·김기태 연타석 홈런
'대포 3인방' 이승엽 (삼성).김기태 (쌍방울).김경기 (현대) 의 연타석 홈런 퍼레이드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7일 벌어진 프로야구. 연타석 아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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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위재영 "아깝다 노히트 노런"
몸에 비해 팔이 유난히 길어 '긴팔 원숭이' .얼굴이 남들보다 길다고 '말' .현대 위재영 (25)에게는 외모를 빗댄 여러 가지 별명이 있지만 6일 인천구장 마운드에 선 위재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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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 구단별 전력점검]6.현대…마무리 책임진 조 스트롱
마무리로 활약할 조 스트롱 (36) 은 용병 가운데 최고 노장으로 동양문화에도 익숙한 선수다. 과거 대만리그에서 3년간 활약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팀 분위기에 쉽게 적응해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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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 구단별 전력점검]6.현대…화끈한 타력 "우승이 보인다"
화끈한 공격력의 야구. 천당과 지옥 (96년 2위, 97년 6위) 을 경험한 3년차 사령탑 현대 김재박 감독이 꺼낸 올시즌 우승 해법이다. 지난해 팀타율 0.247 (7위).팀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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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조 스트롱·박경완 가세 현대 "올해는 우승원년"
'포커 페이스' 현대 김재박 감독. 지난 2년간 '천당과 지옥' (96년 2위, 97년 6위) 을 오갔던 그의 얼굴에 요즘 잔잔한 미소가 흐른다. 올겨울 경기도 원당야구장에서 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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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건 내가 캡]2.커브·슬라이더…박지철·김용수
지난해 최하위 롯데가 그나마 건진 것이 있다면 박지철 (23) 을 발굴한 것이다. 동래고를 졸업하고 94년 입단, 3년동안 6승에 그쳤던 박은 지난해 다승 (14승).방어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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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야구 결산]1.떠오르는 별, 지는 별…해태 이대진 '제2의선동열'
해태의 한국시리즈 통산 9번째 패권으로 막을 내린 97한국프로야구는 사건도 많고 화제도 많았다. 시즌 초반 터진 한국프로야구사상 최초의 연타석 만루홈런 (정경배.삼성), 각종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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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쌍방울, 한화에 역전승 프로야구 대장정 끝내
쌍방울이 한화에 11 - 9로 대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올해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5백4경기, 6개월동안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전날까지 정민태 (현대) 와 탈삼진 공동1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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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쌍방울,OB누르고 3연승
쌍방울 8-2 O B 롯 데 1-0 한 화 쌍방울이 곰을 누르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쌍방울은 27일 잠실에서 벌어진 OB와의 17차전에서 특유의 벌떼계투와 끈끈한 타선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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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유종의 美' 거둔 정민태
"시즌 처음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모두 이긴 것 아니에요?" 23일 쌍방울전에서 완봉승을 거둔 현대 정민태는 경기후 이렇게 너스레를 떨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이날 정은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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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정민태 완봉 역투 쌍방울 이겨
현대 1 - 0 쌍방울 현대가 갈길 바쁜 쌍방울의 발목을 잡았다. 현대는 23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정민태의 완봉역투를 발판으로 쌍방울에 1 - 0으로 승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