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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술
올해 벽두부터 학계의 관심을 모은 문제는 우리사회의 자생적 발전에 관한 이론모색이었다. 무절제한 서방이론의 모방에서 탈피, 우리에게 맞는 발전양식을 찾아보자는 시도였다. 논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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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식 선진화」주제 12·13일 정책개발연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은 「88올림픽과 국민의식 선진화」를 주제로 한 정책개발 연찬을 12(상오10시) ∼13일 동 연구원에서 갖는다. 이영호체육부장관의 기조강연 「88올림픽의 한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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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의 「고향」을 찾는다-고전문학연
국문학자들이 대거 국문학의 연고지를 찾아 나섰다. 남원의 집중연구-. 한국고전문학연구회(회장 황패강)가 처음으로 시도, 지난9∼11일 남원일대에서 벌인 이번 여름학술행사는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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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론의 실상|사학
지난 70년대 중반『민중의 정의를 내려보자』며 모처럼의 학술모임이 추진된 적이 있었다. 결국 학자들이 모이지 않아 무산됐던 이「사건」은 당시의 시대상황과 학계의 보수성을 반영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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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도 괴로운 이산가족
이산가족들은 상당수가 만나고도 괴로움을 겪고있어 이산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5∼6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한 학술연찬(분단한국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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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선학위업기리는 기념사업 활기
역대 선학들의 위업을 기리는 기념사업들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여기엔 근래인물이 아닌 1백년전 이상의 인물들이 주대상이 되고 있는점도 특징중의 하나지만 문중행사적 성적을 벗어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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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연 기념학술회의
◇유승국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은 연구원 개원 6주년을 맞아 오는 28∼29일 이틀간 동연구원 강당에서 『세계 속의 한국문화』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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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운동사 체계화 아쉽다
한국독립운동사연구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학술모임이 15일 서용 올림피아호텔에서 열린다. 『한국독립운동사의 재조명』을 주제로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박영석 국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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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연, 국학위주탈피 국민정신교육에 중점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국학연구기관에서 국민정신교육의총본산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 밝혀진 8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정문연은 국민정신교육의 체계적 개발과 범국민적 보급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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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화제
○…한국경신문화연구원 (원장유승국) 은 구전으로만 전해 오는 각지방 민속음악의 조사·채집 계획에 착수, 제1집으로『한국의 민속음악』 제주도민요편을 내놓았다. 정문연 예술연구실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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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단신
세계평화교수협의회는 제13기 시민아카데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고졸이상의 남녀3백명으로 15일까지 접수. 문의(363)3521. 「오늘의 사회와 삶의 지혜를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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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민족개조론』|「교육고전 」으로 선정돼 논란
춘원 이광수의 「민족개조론」을 놓고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최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유승국)이 「민족개조론」을 『우리민족을 지탱한 정신적 힘이 됐던 교육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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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연, 우리「교육고전」55종 선정
무엇이 우리 민족을 키워왔는가. 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유승국)은 최근 오늘의 한국인이있도록 가르쳐왔던 고전, 즉 교육고전에 대한 한 연구를 마무리지었다. 우리 고전가운데 특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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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기호 붙은 한글사전 나온다
우리말의 표준발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음사전의 편찬작업이 한창이다. 우리말에서 특히 문제되는 발음의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 발음사전 편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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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식민지관이 「소한국사관」부채질|정문연학술대회 박성수씨 발표
해방이후 오늘까지 막상막하의 대립속에서서 서로 주장을 굽히지 않고있는「소한국사관」그것 「대한국사관」. 박성수씨(국사편찬위원회편사실장)는 한국사에 있어서의 사관문제로서 이들 두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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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운동사 자료집』등 정신문화연구원서 출간
○…한국정신문학연구원은 최근두가지 자료집을 펴냈다. 『한국독립운동사 자료집』(국판308면)과 『한국고소설 목록』(사륙배판·165면). 『한국독립운동사 자료집』은 한국독립운동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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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의 전임화 적극추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 유승국) 은 확고한 연구체제를 세우기 위한 연구진 강화작업에 들어갔다. 지난6월말로 개원5주년을 맞은 정문연은 그동안 부진했던 전임교수재를 강력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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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사대계」등
한국 정신문화연구원(원장 유승국)은「한국정신사 대계」「한국사회사 대계」「한국학 자료대계」연구사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정문연은 7월2일 정문연 대강당에서여는 개원5주년기념 국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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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적 발전」에 대한 연구활기|유네스코 한위-사회과학연구협 공동으로 펼쳐
우리 학계에「자생적 발전」(Endogenous Development) 에 대한 연구열이 높아가고 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와 공동으로 필치고 있는「자생적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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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문화교류|고대사 분야 등 학문연계 깊어|자료 교환·공동연구작업 절실
중공당이 중공 건국 30주년 때 10년 간의 대재앙이었다고 선언한 문화대혁명은 오함의 사극 『해서파관』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된다. 모택동이 유소기 등 「수정주의자」의 타도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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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신교육 진흥
전두환대통령은 26일하오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유승국원장으로부터 83년도 정문연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유원장은 연구원의 확고한 방향정책을 위해 연구원의 기본방향을 기존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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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유아들 "아빠는 회사가고 신문보는 사람"
6살 이하의 도시유아들은 대부분 아버지를 회사가는 사람, 일하는 사람, 밥먹는 사람, 신문보는 사람으로 이해하는 반면 농촌에선 밥먹는 사람, 일하는 사람, 경운기모는 사람, 물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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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연, 국민주의신교육교재 출간
○…정부가 국민정신교육의강화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본교재로 활용될 3권의 책자(사진)가 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유승국)에서 나왔다. 우선 기존의 정신교육내용을 포괄적으로 체계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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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문화연의 본분
한국 정신 문화 연구원의 수뇌진이 교체되고 아울러 기구자체가 개편되었다. 그같은 변화는 일상적이기보다는 어느 의미에서 근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학계 안팎에 적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