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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임창용 방어율 0 승리 행진
해태 임창용의 투혼이 빛을 발하고 있다. 임창용은 6-1로 앞선 5회 쌍방울이 김호.최태원.김광림의 연속안타로 6-3까지 따라붙자 마운드에 올라 8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강철어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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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 시즌 타이틀 커트라인
투.타에서 부문별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는'엘리트 넘버'는 얼마나 될까.지난해는 공격부문에서 박재홍(현대,홈런.타점).양준혁(삼성,타격.최다안타)이 잭팟을 터뜨렸다. 투수부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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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의 결혼과 경기 성적
프로야구 선수에게 결혼은 때때로 마법과도 같은 힘을 발휘한다.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던 선수들이 자기 짝을 찾고 난뒤 힘을 발휘하는가 하면 생애 최고의 성적을 결혼한 이듬해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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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주역 현대 정명원
「수호신은 죽지 않았다」. 인천마운드의 수호신으로 불리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줄곧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정명원이 본업이 아닌 선발로 등판해 한국시리즈 초유의 대기록을 세웠다. 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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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다승.방어율부문 구대성 제치고 선두탈환
『선발투수들의 반란이냐,구대성의 방어냐.』 시즌 중반까지 부진했던 선발투수들이 정규리그 종반에 접어들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올시즌 투수부문에서는 한화 구원투수인 구대성이 지난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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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정명원 구원王 경쟁
구대성(한화)의 지키기냐,정명원(현대)의 뒤집기냐. 최고 소방수 자리를 놓고 벌이는 구대성과 정명원의 선두다툼이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전반기를 구대성이 25-21(이하 세이브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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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현대 나란이 승리 선두 해태 추격전
『호랑이 없는 굴에는 일각수(유니콘)와 독수리가 왕(?)이다.』 10연승의 호조를 보이고 있는 해태가 하루를 쉰 9일 2,3위 현대와 한화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선두추격의 발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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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정명원.OB 김경원 구원왕 대결
「언터처블스.」 1,2위팀의 소방수 정명원(현대)과 김경원(OB)이 철벽에 가까운 마무리로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정은 현대가 올린 16승 가운데 11경기에 나와 4구원승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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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태평양 선동열 8게임 연속 세이브
선동열(宣銅烈.해태)이 8게임 연속 세이브와 25와 3분의2이닝 무실점 행진을 계속했다. 선동열은 2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태평양 돌핀스와의 연속경기 2차전에서 8회 선발 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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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태평양 김홍집.정명원-조계현.선동열 대결
해태가 태평양과의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6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해태는 광주에서 벌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 조계현(趙啓顯)이태평양 타선을 산발 3안타 1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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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승부 에이스 컨디션따라 성적 들쭉날쭉
결국은 마무리 싸움이다.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페넌트레이스는 날씨가 뜨거워지면서 타력보다는 투수력.수비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그 가운데서도 마무리 투수는 팀 성적을 그대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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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구대성.김용수 특급소방수 쟁탈전
올 최고의 소방수는 누가 될까.다승투수에 못지 않은 최고소방수는 93년 선동열(宣銅烈.해태),94년 정명원(鄭明源.정명원)이 차지했었다. 올해는 처음부터 각팀이 쟁쟁한 투수들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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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태평양 정명원 무리한 구원 태평양 6연패
「아니 벌써?」. 마무리 투수 정명원(鄭明源)이 마운드에 오른 것은 6회 2사후. 태평양을 5연패의 늪에서 건져내려는 정동진(丁東鎭)감독의의지는 「마무리 전문투수에게 2이닝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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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무리투수 경쟁치열-선동열.김경원.구대성등 가세
95시즌 8개구단의 성적은 마무리투수에 달려 있다. 8개구단의 마무리투수를 살펴보면 삼성을 재외한 7개 구단이 확실한 전문 소방수를 갖추고 있다. 〈표 참조〉 전문가들은 지난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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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최다안타.도루.출루율 이종범 독무대
열두개 왕관의 주인이 가려졌다. 94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27일 OB-쌍방울 경기를 끝으로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영광의 상이 결정된 것이다. 유난히 뜨거웠던 폭염의 터널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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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타들의 부상
한국프로야구의 간판스타가 바뀐 시즌이었다. 지난해 환상적인 수비로 선을 보인 해태 이종범(李鍾範)은 올시즌 공격에서도 갖가지 기록을 갈아치우며「한국프로야구 최고스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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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정명원.김용수 구원王 누구일까
국내최고의 마무리투수는 누구일까. 태평양 鄭明源이 43세이브포인트로 宣銅烈(해태)이 세운 시즌41세이브포인트를 깨고 신기록행진을 계속하는 동안 LG 金龍洙는 2일 프로최초로 2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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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세이브부문 신기록
○…태평양 鄭明源이 1일 삼성전에서 9회에 등판해 구원에 성공함으로써 시즌 42세이브포인트를 기록,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종전기록은 지난해 宣銅烈의 41세이브포인트. ○…한화 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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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구원王 도전장
LG의 마무리투수 金龍洙가 통산 1백49세이브를 올렸다. 김용수는 24일 부산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 마무리로 나와 세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요리했다.金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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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광주원정 6전승
태평양이 해태를 꺾고 하루만에 2위에 복귀했다. 태평양은 23일 광주경기에서 해태에 6-4로 역전승을 거두고잠실에서 OB에 패한 한화를 반게임차로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올시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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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결산(上)-LG독주 신인선수 맹활약
전반기 프로야구 타격부문에서는 해태 李鍾範의 독주,LG 신인삼총사의 활약,金杞泰(쌍방울)의 홈런부문 선두질주가 두드러졌다.투수부문에서는 趙啓顯(해태)韓容悳(한화)朴衷湜(삼성)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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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22세이브 포인트로 마무리 선두에
태평양 鄭明源이 구원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턱밑까지 따라붙은 3위 한화와의 인천 경기에서 鄭은 3-1로앞선 7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3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22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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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규 태평양 해태에 4對3 勝
태평양이 해태를 꺾고 3위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23일 광주경기에서 태평양은 3-3으로 팽팽히 맞선 8회초 2사 2루에서 尹德奎의 적시타로 균형을 깨고 4-3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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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4타수2안타 7부문중 5부문 선두
호랑이의 5월 기세가 무섭다. 해태는 21일 광주경기에서 홈런 4발등 8안타를 적시에 터뜨려 롯데를 8-2로 제압,올시즌 최다인 6연승을 구가하며 상위권 진입의 고삐를 바짝 잡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