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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직원 창의성 높이기 ‘1장짜리 보고서’ 실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한 장짜리 보고서로 만들어 가져오세요. 제가 직접 읽고 될성부른 프로젝트를 고를 겁니다. 좋은 제안을 한 분에겐 상상을 초월하는 보상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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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SK텔레콤 정만원 사장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를 찾은 율리야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와 환담했다. 국빈 자격으로 15일 방한한 티모셴코 총리는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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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야망? 움직여야 “생존” 최태원 회장의 또 다른 카드는… ②
기사 ▶ ①에서 이어짐 미래 성장동력은 밖에서 찾아야SK그룹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에 나선 것은 26년 전인 1983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SK에너지(당시 유공)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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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CEO, “마케팅 경쟁 줄이고 요금 내리겠다”
SK텔레콤·KT·LG텔레콤 이동통신 3사가 과열 마케팅 경쟁을 자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요금 인하와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주재로 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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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자동차 고장도 확인한다
정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 일정으로 17일 막을 올린 ‘월드 IT쇼(WIS)’의 주제는 ‘녹색 정보기술(IT)을 위한 신융합 기술’. 이에 맞춰 방송·자동차·금융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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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통신 전쟁 (하) “올해가 해외 진출 원년”
#1. 지난달 11일 우즈베키스탄의 고도(古都)이자 과거 ‘실크로드’ 의 최대 요충지였던 사마르칸트의 한 호텔. KT의 현지 투자회사인 수퍼아이맥스 직원들이 성급히 들이닥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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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09 GSMA 보드 회의’ 14일 개막
세계 최대 이동통신 연합체인 GSMA가 14∼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09 GSMA 보드 회의’를 연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 프랑코 베르나베 텔레콤 이탈리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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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KT 대대적 조직개편 … ‘통신 삼국지’ 전운 감돈다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열린 KT 이사회엔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았다. 최고경영진 직급 등 직제를 의결하는 자리로, 다음 달 1일 자회사 KTF와의 합병법인 출정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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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F 합병 법인과 소모적 경쟁은 안 해 통신·산업 결합상품으로 시장 선두 지킬 것
정만원(사진) SK텔레콤 사장은 “KT-KTF 합병법인과 소모적 경쟁이 아닌 질적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해 제2의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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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지금은 전쟁 상황” … 숨 가쁜 비즈니스 워룸
경기도 분당의 KT 본사 사장실에는 연초 화상회의 시스템이 설치됐다. 이석채 사장은 이를 통해 서울 세종로 KT빌딩은 물론 전국 KT 지사의 임원들과 얼굴을 맞댄 것처럼 회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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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 책임 경영으로 위기 넘기
국내 주요 그룹들이 경제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책임 경영’을 표방하고 있다.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SK 등 주요 그룹들의 13일 주주총회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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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F’청문회 공방
KT와 KTF의 합병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청문회가 11일 열려 통신·방송업체 간에 열띤 공방전이 벌어졌다. 서울 세종로 방통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문회에는 이석채 KT 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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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서울상의회장 재선
서울상공회의소는 25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현 회장(CJ 회장·사진)을 재선출했다. 지역 상공회의소 중 가장 큰 단체인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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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이통 연합회 GSMA 이사회 모임 서울 유치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회인 GSM협회(GSMA) 이사회 모임이 6월 14∼15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 1, 2위 이동통신 업체인 SK텔레콤과 KTF가 이 행사를 유치했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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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KTF’ 경쟁사들 일제히 반격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21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KT-KTF 합병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하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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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대 유물인 매체 간 장벽 없애 능력 있으면 시장 진입하게 할 것”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를 비롯한 방송·통신 관련 17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방송통신인 신년회’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최시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구시대의 유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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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신년사 “연은 바람이 거셀수록 더 높이 난다”
“대나무는 마디를 맺으며 더 강해지고 연은 바람이 거셀수록 더 높이 난다.” 2일 오전 삼성 사내방송(SBC)에서 그룹을 대표하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한 말이다. 이건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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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위기’에 리더십은 안 보여
2008년의 경제 키워드는 단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다. 세계 경제 중심지 미국에서 3월 베어스턴스에 이어 9월 리먼브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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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장 맞는 양대 통신업체 ‘굵직한 현안’ 해결 기대감
국내 양대 통신업체인 KT와 SK텔레콤의 수장이 바뀌면서 업계에 풍운이 예고된다. SK텔레콤은 19일 정만원(56·사진右) 전 SK네트웍스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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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표이사 정만원씨
SK는 19일 SK텔레콤 대표이사에 정만원(사진左) SK네트웍스 사장을, 김신배右 사장을 SK C&C 총괄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또 SK에너지의 총괄사장에 구자영 SK에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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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SK(회장 최태원·사진)가 18일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SK 측은 “행복나눔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으로 사랑의 온도가 더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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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경초’ 기업들 위기 속에 진면목 ‘여리박빙’ 경영환경 살얼음 걷는 듯
‘질풍경초(疾風勁草)’ ‘여리박빙(如履薄氷)’. SK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뽑은 올 한 해를 압축하는 사자성어다. SK는 “송년 특집 사보에 싣기 위해 계열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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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CEO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질풍경초(疾風勁草), 승풍파랑(乘風破浪), 풍운지회(風雲之會), 여리박빙(如履薄氷) 등이 선정됐다. 그룹 사보가 송년 특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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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대지금속 대통령상 수상
SK네트웍스와 대지금속이 ‘제15회 기업혁신 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모범적인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최우수 CEO상은 대한해운의 이진방 회장이 수상했다. 또 현대오일뱅크·대한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