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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팔대보살도 日나라 松尾寺소장
고려시대의 우수한 문화를 자랑할만한 문화재로 고려청자와 나전칠기.고려불화 세가지를 나란히 손꼽을 수 있다.이중 청자를 빼놓고 불화나 나전칠기는 국내에 남아있는 물건이 거의 없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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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童男童女形 청자연적
지난 92년10월 일본은 물론 세계의 유명 도자연구가들과 내로라하는 애호가들의 눈길은 오사카의 작은 미술관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에 집중됐다.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은 오사카市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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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청자투각당초문상자
도쿄(東京)우에노공원의 한쪽을 널찍하게 차지하고 있는 도쿄국립박물관은 일본국민들로부터 어느 박물관보다 사랑을 받는 곳이다. 지난 1965년 이곳에서 투탕카멘전이 열렸을 때는 1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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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본 나라 當麻寺 소장
고려시대는 귀족과 종교의 시대다. 고려의 귀족들은 호사스런 현세의 생활을 누리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생로병사의 고통을 떠나 부처님의 불국토(佛國土)에 귀의할 것을 늘 꿈꿨다. 신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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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청자양각 연꽃무늬 주전자
뉴욕 브루클린박물관(TBM)이 한국문화유산을 수집하기 시작한 것은 1910년대.스튜어트 쿨린(1858~1929년)이란 당시이 박물관 인류학큐레이터가 동양문화유물을 수집하면서 한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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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靑華白瓷鐵砂 포도다람쥐무늬항아리
패션의 거리로 유명한 도쿄(東京) 시부야(澁谷)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 도쿄대학교를 낀 조용한 주택가 고마바(駒場)가 있다. 이곳에 외국 관광객 가운데서도 좀더 깊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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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李宗碩씨 유고집 출판기념회
○…호암(湖巖)갤러리관장.문화재전문위원등을 지낸 故 李宗碩씨의 유고집 『한국의 전통공예』(열화당刊)의 출판을 기념하는 「이종석선생 추모 출판기념회」가 27일 오후7시 한국프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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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공예"유고집 출간-故 李宗碩씨 기고.논문모아
미술계에 두루 풋풋한 인정을 남기고 지난 91년 3월 작고한前호암갤러리관장 이종석(李宗碩)씨를 기리는 조촐한 모임이 열린다.李씨의 유고집 『한국의 전통공예』(열화당) 발간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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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열화당 故 이종석 단행본
목공예.칠기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공예 연구에 독보적인 업적을남긴 故 李宗碩씨가 남긴 각종 논문.연구자료가 단행본으로 엮어져 출간된다. 도서출판 열화당(대표 李起雄)은 고인의 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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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龍斗옹 귀향 소장품展-회화.도자기 140점 전시
이달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金龍斗옹 수집문화재 귀향특별전은 여러모로 깊이 새겨볼만한 대목이 많은 전시다. 일본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국의 문화재를 정성껏 모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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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 문화재산책-무량수전 배흘림...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내 우리 고미술을 빼어나게 해설했던 崔淳雨 前국립중앙박물관장(1916~1984)의 글들이 다시 간추려져 나왔다. 92년 『崔淳雨全集』 전5권을 펴냈던 도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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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세계최고價 경매-조선청화백자 접시
지난달 28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뉴욕거주 일본인 딜러가세계 도자기 경매사상 최고가인 24억6천만원에 구입한「朝鮮 靑華白瓷 寶相唐草文접시」가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은 과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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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녹청자도요지 관리부실로 완전훼손-가마 멸실.내부엉망
국가지정문화재이자 국내 유일의 녹청자 도요지인「인천녹청자도요지」(인천시서구경서동산146,사적제211호)가 관리부실로 원형을 복구할 수 없을 만큼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밝혀졌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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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섭전 호암갤러리서 2일 개막
호암갤러리가 주최한「그리지 않은 그림-丁昌燮展」〈사진〉이 2일 오후4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李誠載 문예진흥원장.鄭良謨 국립중앙박물관장. 林英芳 국립현대미술관장.李大源 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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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모
『박물관 일에 일생을 바칠 바엔 자신의 뜻을 한번 펴보고 싶은 것은 당연한 바람입니다. 한전관장이 워낙 능력이 크셨던 분이라 제대로 뒤를 이을 수 있을지….』 한병삼전관장과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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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술역학의 두 개척자…|고유섭 최순우|전집 나온다
차현 고유섭(1905∼1944)과 혜곡 최순우(1916∼1984)-. 한국 미술사학을 개척하고 일궈온 두 미술사학자의 견고를 한데 모은 전집이 잇따라 출간된다. 고유섭전집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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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통일신라 제작 입증|청해진서 도기조각 발굴
문화재연 유적발굴 조사단 밝혀 고려시대에 청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종래의 통설을 뒤엎고 이미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 출토됐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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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연구의 획기적 자료
국립중앙박물관에 의해 보존 처리가 완료된 『무구정광대타나니경』은 지난66년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세계최고의 목판 인쇄본 타나니경이다. 신라경덕왕 10년(751년) 불국사를 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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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앞바다 해저유물|발굴조사단 착수
대천앞바다 해저유물발굴조사가 3일부터 이달말까지 정량모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단장으로한 조사단에 의해 실시됐다. 이번 해저발굴조사는 보령군 주포면 죽도 앞바다, 보령군 오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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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공간·구식시설·인력부족 경주박물관 문제많다
국립경주박물관이 등록유물은 세계적인 규모인데도 전시실이 좁아 박물관의 대대적인 확장이 시급하다. 또 유물의 보존을 위한 시설의 보완도 요구되고 있다. 경주박물관은 현재 본관 4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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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 새로 위촉
문공부는 1일 문화재위원회 규정을 개정하고 문화재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문화재위원회는 종전 3개 분과를 6개 분과로 전문세분하고 종전 30인 이내의 위원과 90인 이내의 전문위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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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요 둘 발견
고려청자의 신비를 풀어줄 완형의 청자가마(요) 2개가 15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 용운 국민학교 왼쪽 야산기슭에서 국립중앙박물관조사단(단장 정양모 학예연구실장)에 의해 발굴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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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5천년」 미국전 기념 심포지엄 강연내용|고려청자·이조백자는|세계적 문화유산
「한국미술 5천년 전」 미국 전시회 개막을 계기로 지난 13, 14일 이틀동안「샌프란시스 코」동양 박물관에서 열린 한국미술국제「심포지엄」은 한·미·일·영·독 등의 거물급 학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