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人이 기증한 우리문화재 특별전 개막
일본인 하치우마 다다수(68.일본 효고현 거주.사진의 가운데)가 지난해 9~10월 두차례에 걸쳐 익명으로 기증한 보물급 백제금동귀고리와 통일신라 금동여래좌상등 우리 문화재 383점
-
29.청자양각 연당초문 정병
일본의 가을은 미술관 전시로부터 시작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4백여곳을 헤아리는 크고 작은 미술관.박물관에서는 일제히 추계특별전이 개최된다. 도쿄(東京)의
-
국립박물관 개관 50周 특별전 개막식
국립중앙박물관(관장 鄭良謨) 개관 5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이 11일 오후4시 서울광화문 국립중앙박물관 중앙홀에서 열렸다.중앙박물관은 다음달 10일까지 「국립박물관 50년 발자취
-
28.청화백자추초문 팔각 항아리
본의 전통 미의식을 나타내는 말 가운데 와비(侘)와 사비(寂)가 있다.와비는 간소하고 차분한 아취를,사비는 한적한 정취를말한다. 와비는 예전 물자가 부족한데서 오는 어쩔수 없는 안
-
27.고려나전칠기 국당초문 경함
국토의 25%가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관문인 스키폴 공항에서 시원하게 뻗은 고속도로를 20여분 달리면 수도 암스테르담에도착한다.부챗살 모양으로 펼쳐진 운하,중세풍 붉은 벽돌집과
-
靑銅銀入絲 향완
마다 9월이 되면 일본은 극성스럽다는 표현이 딱들어맞을 정도로 부산스러운 단풍관광철이 시작된다.이때 웬만한 관광지에는 사람들이 도시 못지않게 넘쳐난다.특히 볼거리나 고적(古蹟)이
-
25.紺紙金泥 大寶積經 券32
일본 교토(京都)국립박물관은 신정연휴가 끝난 지난 1월4일부터한달간 『고사경(古寫經)』특별전을 개최했다. 사경은 간단하게 말하면 불교의 경전을 베껴쓴 것이다.그러나 쓰기가 간단치
-
24.금동제 투각冠帽
『나는 역사학이나 고고학에 대해 일개 문외한에 불과하지만 내취미나 기호가 이끌리는대로 모은 것이 이 물건들이다.더욱이 일본고대사 가운데 조선의 발굴품이나 고미술품을 근거로 하지 않
-
鄭良謨,「고려시대 도자기」 강연
◇鄭良謨 국립중앙박물관장은 9일 오후2시 불교방송공개홀에서 열리는 제53회 다보문화강좌에 참석,「고려시대 도자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
23.고려 지장보살圖
도쿄(東京)시내 중심가를 관통하는 지하철 긴자(銀座)선은 도쿄시내 10개 지하철노선 가운데 제일 먼저 놓인 것이다. 이 노선의 남서쪽 끝에 해당하는 오모테산도(表參道)역에서 걸어
-
鄭良模,초.중등교사 역사문화연수
◇鄭良謨 국립중앙박물관장은 8월7일부터 1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고구려 문화의 성격」(신형식 이화여대 교수),「서원과 향교」(정만조 국민대 교수)등 7개 주제의 이론강의와
-
22.고려나전국화문經函
가와다 사다무 나라 帝塚山大 교수 『고려나전은 그것을 만든 고려인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없을 정도로 보면 볼수록 그 정교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고려나전 연구로서는 세계적 권
-
大고려國寶展紙上감상-靑銅銀入絲蒲柳水禽文淨甁
靑銅銀入絲蒲柳水禽文淨甁(청동은입사포류수금문정병) 12세기,높이 37.5㎝,국보 92호,국립중앙박물관소장. 청동기 표면에 얕게 홈을 파고 가는 은선(銀線)을 심어넣은 은입사(銀入絲)
-
鄭良模,여름 청소년박물관 교실
◇鄭良謨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4~28일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95년 여름청소년박물관 교실을 연다.
-
21.청자辰砂彩唐草文 대접
『책으로만 보았던 이 명품을 마주했을 때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정신이 완전히 나갈 정도로 거기에 빠져 며칠 내내기분이 상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동행했던 미국 클리블랜드박물
-
大高麗國寶展 개막-本社 호암미술관 주최
화려하고 섬세했던 고려시대 문화를 국내 처음으로 총체적으로 소개하는「대고려국보전(大高麗國寶展)-위대한 문화유산을 찾아서(1)」가 14일 오후3시 서울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창간
-
19.금동약사여래상
마국 보스턴미술관은 세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동양미술의 보고(寶庫)다.미국 양키의 본고장인 이곳은 독립이후 신생 미국의 선진화를 위해 세계 곳곳에서 미술품을 모아들이기
-
18.고려純靑瓷甁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국철(國鐵)을 타고 나지막하게 펼쳐진 구릉지대를 따라 1시간20분정도 달리면 학문의 고도(古都)인 케임브리지에 도착한다.옥스퍼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국의
-
17.분청사기 粉粧文祭器
어느 한쪽을 택하라면 아무래도 한국도자기 쪽이겠지요.』 아타카컬렉션이란 명품컬렉션으로 전후(戰後) 일본 고미술계에 전설적인이름을 남겼던 아타카 에이이치(安宅英一.1901~94)는
-
16.청자상감 蒲柳水禽文 陶板
어느 사회나 극심한 사회변동은 미술품 대이동의 커다란 계기가 된다.전쟁이 그 대표적인 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 일본은 한때 심각한 문화재 해외유출과 미술품 이동을 경험했다.
-
15.고려나전칠기 菊唐草紋경함
일본 교토(京都)는 지난해 서울이 정도(定都) 6백주년을 기념한 것처럼 정도 1천2백년 기념행사를 1년내내 개최했다. 교토가 일본 수도가 된것은 794년 이곳에 중국 당나라 수도長
-
14.청자 辰砂彩연화문 표주박주전자
찰스 랭 프리어(1854~1919)는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센터 안에 있는 프리어미술관을 세운 장본인이다.그가 한국미술품에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韓美 수호조약 체결후 14년째가
-
문체부,문화재위원 49명 명단 확정
문화체육부는 25일 문화재의 보존관리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 자문할 문화재위원에 金殷泳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등 25명을 새로 위촉하고 任昌淳태동고전연구소장등 24명을 재위촉하
-
알타이문명展 개막-本社주최 李총리등 2백여명 참석
중앙아시아 알타이문화와 우리 고대문화의 상관관계를 보여줄 「알타이문명展」이 10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됐다. 中央日報社가 창간 30주년기념사업으로 국립중앙박물관.시베리아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