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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6년 전 '백 투 더 퓨처 2'가 꿈꾼 2015년, 얼마나 실현됐나
그날이 왔다. 26년 전인 1989년 개봉 영화 ‘백 투 더 퓨처’ 2탄이 꿈꿨던 그 ‘2015년’ 말이다. 뉴스위크 등 미국 언론들은 정초에 기다렸다는 듯이 영화 속 미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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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디자이너와 손님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 톡톡”
파라곤헤어 조경원 원장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TV를 이용해 고객과 헤어 스타일링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어떤 헤어스타일을 원하세요?” 헤어 디자이너의 질문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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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사이니지TV로 방문하고 싶은 사업장 만들기
파라곤헤어 조경원 원장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TV를 이용해 고객과 헤어 스타일링 상담을 하고 있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원하세요?” 헤어 디자이너의 질문에 한 번에 명쾌하게 대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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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자칭 보통사람 정명훈 “천재 못 따라가니 평생 노력”
정명훈씨가 프랑스 프로방스 자택 정원에서 셋째 아들 민씨(지휘자)와 지난 2월 태어난 손자 준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식탁에는 풋고추와 어린 홍당무 등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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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화물차가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량의 40% 차지"
비(非)수도권 지역에 등록된 화물차량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들어와 내뿜은 미세먼지가 수도권지역 오염물질 중 40%를 차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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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일상, 수영 2시간 후 집무…15분 단위로 일정 소화
[사진 푸틴 공식홈페이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느지막이 일어나 정오 직후 아침을 먹는다. 식사는 가장 간단한 것부터 시작한다. 코티지치즈(작은 알갱이들이 들어 있는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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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절반은 중국 탓 … 서울시, 알고도 3년 쉬쉬
서울시가 2010년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이 중국’이라는 결론을 내고도 3년간 발표하지 않았던 것으로 28일 드러났다. 익명을 원한 서울시 관계자는 “2008~2010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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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쓰레기에 관한 명상
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주말이면 어김없이 집 근처의 굴암산에 올라간다. 굴암산은 정상에 서면 남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부울경의 산꾼들에게 제법 알려져 있다. 이런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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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배출 반으로" … 기업 부담이 숙제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를 포함한 차이나 스모그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미세먼지가 꼭 중국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국내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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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펜 놓고 삽" … 귀농·귀촌이 도시 불패신화 깼다
가을 하늘이 유난히 높은 22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유평리. 횡성호로 흘러들어 가는 갑천변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부 권중기(53)씨가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권씨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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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문화 확 바꿨다
삼성서울병원이 새로운 응급실 모델을 제시해 화제다. 인력에서부터 시스템까지 확 바꿨다. 최근 지난 넉 달여간 100억원을 투입해 응급실 시스템을 정비한 결과다. 우선 응급의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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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제 손 댄 3D 프린터, 중국은 3000만 대 팔아
이달 초 중국 정부는 눈여겨볼 만한 공작보고서를 하나 발표했다. 중국의 고(高)기술 제조업이 이미 국민경제의 중추적인(支主性)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내용이었다. 이 보고서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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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값에 놀라고 서비스에 감동 받고 … 한번 오면 단골손님
매일 같이 단골손님으로 북적이는 동네 미용실이 있다. 작은 내부공간, 볼품없는 간판이지만 손님들은 때만 되면 늘 이곳을 찾는다. 28일 오후 천안시 쌍용동 나사렛대학교 후문 골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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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 S펜 손에 쥐니 저절로…헉
지난 9월 나온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출시 한 달 만에 전 세계에서 300만 대가 팔렸다. 전작인 갤럭시노트보다 세 배가량 빠른 추세다. ‘S펜’이라 불리는 전용 필기구를 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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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생소한 때, 이것 만들어 30년간 대박
‘에스티로더’의 제품 개발과 연구를 책임지는 다니엘 야로시 박사(왼쪽)와 나딘 페르노데 박사. 야로시 박사는 기초과학 연구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이고 페르노데 박사는 에스티로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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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피부 갖고싶다? 피부DNA 복원하면 가능"
‘에스티로더’의 제품 개발과 연구를 책임지는 다니엘 야로시 박사(왼쪽)와 나딘 페르노데 박사. 야로시 박사는 기초과학 연구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이고 페르노데 박사는 에스티로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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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안 보는 현대인들‥비타민 D 결핍 심각한 수준"
우리 국민의 비타민 D 결핍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의 비타민 D 섭취 실태 및 체내 수준’ 조사(인제대 김정인 식품생명과학부 교수)에 따르면 장수지역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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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저소득층에 램시마 약값 최대 50% 지원
셀트리온이 저소득층 츄마티스 환자에게 바이오 의약품 약값을 최대 5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셀트리온은 연간 가계소득에 따라 약값을 지원해주는 '환자의료비지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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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윈도RT 태블릿 만든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RT를 탑재한 태블릿PC를 만든다. MS 스티븐 시노프스키 윈도 및 윈도라이브 사업부 사장은 14일(한국시간) 블로그를 통해 윈도RT 기반 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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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가 바꾼 내 인생관 … 100억 엔 + 은퇴 때까지 월급 다 기부
대지진 발생 11일 뒤인 3월 22일 후쿠오카 원자력발전소 사고 대피소에서 이재민들과 대화 중인 손정의 회장. 손회장은 이날 높은 방사능 수치에도 불구하고 이재민들과 고통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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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 항공모함의 국제정치학
중국이 10번째 항공모함 보유국 클럽에 가입했다. 1998년 우크라이나로부터 자체 동력과 이착함 설비도 없는 고철에 가까운 바랴크함을 2000만 달러에 구입한 지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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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에너지 절약 노하우 알려드려요”
정유회사인 GS칼텍스는 환경 경영을 통해서도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화 지원센터’라는 부서를 만들어 협력사들에게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을 전수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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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시동 걸고…말만 하면 OK 반자동 주행모드로 손 안 대고 운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동차가 탄생한 지 125년이 흘렀다. 독일 카를 벤츠가 1886년 내연기관 자동차를 처음 개발한 이후 자동차는 과학기술 발전과 더불어 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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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시동 걸고…말만 하면 OK 반자동 주행모드로 손 안 대고 운전
관련기사 한국 기술력, 미·일의 90% 수준… 정부 지원으로 속도 높여야 2021년 4월 11일 토요일. 봄 바람이 부는 맑은 날씨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미래씨는 아내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