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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4년 3월1일 「하나회」"도원결의"-김복동 소령집
전두환 대통령은 88년 퇴임 직후 『대통령이 되고 난 뒤 솔직히 말해 가장 무서운 단체가 군대였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것을 실천한 장본인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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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한-일 경협 늑장에 "울화"|권부 긴장시킨 전대통령 입원
전두환 대통령은『재임 7년간 단 한시간 앓아서 집무를 못한 일이 없다』고 여러번 말했다. 그는『대통령은 아파도 쉴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그가 지도자의 첫 요건으로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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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전소장 '제2엔테베 막아라'
이·장사기사건의 회오리가 한창 몰아치던 82년6월2일 전두환대통령은 청와대에서「의미있는」의전행사를 갖고 있었다. 바로 존 A 위컴 한미연합군사령관의 본국 귀대 신고. 전대통령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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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꿈꾼적은 없지만 애국심갖고 하니 되더라”
두허수석의 퇴진과 함께 좌천된 두드러진 사람이 사정수석실의 박간제비서관이 었다. 정통재무관료 출신인 그는 허삼수사정수석에게 김재익경제수석이 밀어붙인 실명제의 문제점을 이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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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두허 주도 정호용씨등 핵심 참석. “친인척 설치면 안된다”한목소리|노태우내무,「청와대 독대진언」 합의 깨고 서면으로만 건의
장령자어음사기사건은 5공 권력의 심장부에 충격파를 던졌다. 그리고 전두환대통령의 권력 운영방식과 관리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권력주변 인물들의 개성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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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유의 날 참석 차 출국
정도영 한국 자유 총 연맹 사무총장은 대만 대 북에서 열리는「제25회 세계자유의 날」행사(13∼16일)에 한국대표로 참석키 위해 12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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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민간 엘리트 "수상"|날개 꺾인 양 허씨
허화평·허삼수씨. 즉「양 허」의 으스스한 등장과 갑작스런 퇴장은 5공 초반의 한 드라마였다. 그 드라마의 전모는 아직 세세한 대목까지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두 허씨가 82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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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부상군경들 위문
◇정도영 한국 자유총 연맹 사무총장 (서울대 AMP제29기 회장)은 12월24일 AMP회장단 일행과 함께 보훈병원·경찰병원을 방문, 입원치료중인 부상군경들을 위로하고 위문 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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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령관, 고위층정보 수집
정보부장 부임 전에 이미 보안사령관을 역임한 김재규 인지라 부임 초부터 보안사 간부들을 「아랫것」보듯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대민 정보기능마저 잘려 나가자 보안사는 결정적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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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자유연맹 총회에
정도영 한국 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은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제38차 아 시아-태평양자유민주연맹」총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키 위해 7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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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경찰들 위문
◇정도영 한국 자유 총연맹 사무총장은 14일 오후2시 경찰병원을 방문, 입원 가료 중인 부상 경찰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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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임 논문집 헌정
◇정도영 성균관대 교수(경제학과)는 27일 오후 7시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후학들로부터 정년 퇴임 기념 논문집을 헌정 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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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임 논문 헌정
◇정도영 성균관대 교수(경제학과) 는 27일 오후 7시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후학들로부터 정년퇴임기념 논문집을 헌정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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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자 역공에 여야몸살/“두고보자”신당행·무소속 선언
민자·민주당이 공천휴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민자당은 집권말기 통치력 누수현상까지 겹쳐 탈당·무소속불사군이 커지고 있고,야당은 「밀실계파나눠먹기」식 공천에 반발해 탈당·신당합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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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인사 태풍/상반기 기관장만 18명 퇴임
◎전체임원 38%가 임기 만료 올해 1백24명의 임원이 임기만료되는 금융계가 연초부터 술렁거리고 있다. 당장 오는 13일 전영수 주택은행장과 이창수 금융결제원장의 임기가 끝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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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증권지점 예탁금횡령/백37억으로 늘어
◎새마을금고돈 유용하다 커져 지난 24일 고객이 맡긴 주식거래예탁금과 주식등을 빼내 달아난 태평양증권 부산지점 지점장등 지점간부들의 횡령 및 사기금액이 1백37억원규모에 이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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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스다신탁은 방문
◇정도영 성업공사사장은 최근 부동산신탁업무에 관한 상호협력협정을 맺은 일본 야스다신탁은행을 방문, 일본부동산신탁현황을 알아보기위해 28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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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5월부터 영업
정도영 성업공사사장은 공사창립 29주년을 맞아 부동산신탁 전담회사인 가칭 「대한부동산신탁」을 자회사로 설립, 5월중 영업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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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대 위문품 전달
정도영 성업공사사장은 19일 보병 제6사단을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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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언론 숙정·통폐합|“1도에 1사만 남겨라”
80년 언론통폐합이 허문도씨등 80년 당시 권력의 핵심부에서 발상·입안되고 보안사의 언론대책반에서 자료제공등 뒷받침과 집행을 했다는 심증은 그 동안 나온 당사자들의 증언을 통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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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최대통령 기피가 주도세력 도운 셈"
국보위 설치에 관한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가벼운 마음으로 청와대본관의 대통령집무실을 나왔다. 전 사령관은 면담 결과를 다소 초조히 기다리고 있던 권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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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보다 「안정당선」에 비중
선거구가 소선거구제로 확정되면서 공천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민정당이 1∼3인 제에서 소선거구제로 바꿈에 따라 공천기준도 이미지 중시에서 안전당선 쪽으로 크게 달라지고 있다.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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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학회 새 회장
정도영 교수(성균관대)는 9일 열린 한국경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뽑혔다. 사무국장에는 김기배 교수 (성대)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