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선거운동 길 열기로/선관위,법개정 의견서 국회제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는 10일 오후 선관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정당후보와 무소속후보의 기회균등보장과 선거운동의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지방의회선거법 개정 의견서를 확정,국회
-
정당개입 줄여 과열방지/선관위/국회에 「광역」선거법 보완 건의
◎무소속 불리한 조항 손질/개인연설·지역신문 광고 허용/선거법 위반 재판기한 단축등 규제강화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 대법관)는 지난 3월의 기초의회선거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토대로
-
박 장관 후퇴가 전기되려면(사설)
노태우 대통령이 처고종이자 사조직 관리자인 박철언 체육청소년장관에게 대권경쟁 포기선언을 하게 하고 처남인 김복동씨를 군출신배제 원칙을 적용해 제동을 건 것은 집권후반기를 맞고 있는
-
연예인의 모금행사(정치와 돈:51)
◎민해경양 「민중당돕기」가 시금석/깨끗한 자금모으기에 기대(주간연재) 권력을 만들어내는 권력자원으로 보통 돈·조직·정보를 거론한다. 여기에 매력을 추가하는 분석도 있다. 미국 케네
-
평민당과 합당|민주당에 참여|민중당 창당|재야인사 정치권 진입 "끝"
4월9일 열릴 신민주 연합당(약칭 신민당)의 통합전당대회는 김대중 평민당 총재로서는 정치력의 강화를 의미하지만 재야정치집단으로서는 항상 그들 세력을 말할 때 관형사처럼 따라붙던 「
-
정가/광역선거로 줄달음/“총선·대선 전초전”전력 승부
◎「기초」여세 몰아 호남까지 넘봐/민자/합당변신 발판삼아 바람몰이/평민/3당체제 별러/민주/공단 공략채비/민중 8백66명의 서울시·직할시·도의회 의원선거 일정이 6월 중순께로 압축
-
평민신당 통합협상 1차회의
평민당과 신민당(가칭) 창당준비위 통합을 위한 범야권 통합협상 제1차 회의가 30일 오전 양측 통합추진대표 8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려 3개 통합작업 실무위
-
「광역」승부/여 굳히기/야 뒤집기/뜨거워지는 지자제 정국
◎내부 조직정비·민생정책 개발 주력/민자/국회계기 「수서」·식수오염 맹공별러/평민/비호남권 진출 여세 잠식 노려/민주 기초의회선거가 끝나자마자 여야는 광역의회 대비태세로 들어가고
-
신민주연합당 발기인 대회
신민주연합당(가칭) 창당발기인 대회가 김대중 평민당 총재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3시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창당준비위원장에 이우정 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을 선
-
재야 김대중파 정치권 합류/가칭 「신민당」 출범과 파장
◎평민과 합당… 대권행보 모양갖추기 23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치름으로써 공식적인 정당자격을 취득한 가칭 신민주연합당(신민당)의 탄생은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정치력강화 ▲친김대중 재
-
본사 김석환특파원 현지취재/흔들리는 소련
◎폴로스코프 러시아공 제1서기 본지인터뷰/“소 공산당기반 아직 든든”/개혁이념 급진파에 의해 퇴색/보수독재 출현 우려는 큰 오산 소연방으로부터 독립하겠다고 일어선 리투아니아와 에스
-
친여 강세속 열기 시들/기초의회 선거 중간점검
◎여 “압승 무난” 유권자 견제심리에 촉각/평민 서울·호남 기대… 「광역」준비 착수 시·군·구 의회선거가 중반을 지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선거열기가 없고 저조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
정당 선거개입… 과열 조짐/정치(지난주의 뉴스)
◎지자제수서/숨가쁜 정국/여야모두 선거법 허점 편승/위법 시비속 야권 집회강행 30년만에 다시 도입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지자제 선거실시를 놓고 여야간에 기초·광역 동시실시냐 분리
-
「보라매집회」 충돌없이 끝내
평민당은 9일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수서규탄대회를 열었으나 청중수가 예상보다 적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집회는 정당의 지자제 개입에 대한 비판적 여론과 전날 내린 눈비로
-
“불법”의식 선거 거론 자제/평민 보라매집회 현장 표정
◎인파 적어도 “세 과시 성공” 자위/민자 “실패” 평가 역공활용 모색 ○…1만3천여명의 삼엄한 경찰주변경비와 중앙선관위의 연설내용 「감시」속에 9일 오후 3시 치러진 평민당의 수
-
여야 “서울 쟁탈전” 치열
◎야 수서바람에 여 김빼기 전략 중앙선관위의 정당 찬반발언 허용 해석에 따라 여야는 지방의회 선거에 본격 개입하면서 특히 서울지역이 형세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고 후보의 조정·확보
-
지자제 열전 돌입/정당개입 갈수록 극심
◎민자 친여 후보조정/평민 「대책위원」공천/접수시작/예상경쟁 3.5대 1 내마을 일꾼을 뽑는 시·군·구의회선거가 8일부터 18일간의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
여야 선거 본격 지원
◎민자 친여인사·호남지역 집중 후원/야당 수도권공략·단합대회 갖기로 여야는 선거공고일을 하루 앞둔 7일 대책회의를 열어 선거지침을 시달하는등 본격적인 선거지원에 나섰다. 민자당은
-
새 쟁점된 “수서집회 위법”/선관위 유권해석에 야 반발
◎유권자에 세과시 선거영향 선관위/선거공고전에 계획돼 무관 야당 중앙선관위가 6일 평민·민주당 등 야당이 계획하고 있는 수서비리 규탄 전국순회집회를 선거법 위반으로 결론지은 것은
-
「수서 순회집회」 싸고 대립
◎선관위 “위헌”해석/평민민주 “강행”태세/「보라매」만 허용… 선거발언 불가 선관위/선거와 별개 “야 바람 차단의도” 야당/민자,세 최고위원 유세지원 않기로 중앙선관위가 야당이
-
공명욕에 밀리는 공명선거/여야,관계법 허점 노려 “개입”
◎「수서」 규탄 핑계로 지원 태세 야/“밀릴 수 없다” 단합대회 맞불 여 「우리마을 일꾼」을 뽑는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의회선거가 주민자치의 순수한 정신을 벗어나 또다시 정당싸움판
-
「지자제」로 다시 맞붙는 여야/여 「분리강행」속셈과 야권 대응
◎국면 바꿔 「수서」서 탈출포석 민자/“협상 무의미”… 목소리 높이기 평민 야당의 극력 저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민자당이 4일 임시 당무회의를 소집,3월말 기초의회선거 분리실시를
-
광주|지자제로 뛰는 사람들|야 성향 업고 평민독무대 예고
호남의 심장부인 광주지역 지자제선거는 13대국회의원선거에 이은 또 한차례의 황색선풍을 예고하고 있다. 공천희망자도, 유권자들도 거의 한결같이 「평민당공천= 당선」이라고 믿고 있기
-
정치 자정·당결속 당부/3당 통합위원과 오찬/노 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12일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과 김윤환 총무·정순덕 사무총장 및 3당통합 당시 통합위원등 20명을 청와대로 초치,위기국면을 극복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