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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83(6) 강동카바레·남편 독살사건
『아무나 먹고 죽어라』 「인명재처」의 유행어를 낳았던 서울강동카바레 (3월17일) 와 을지병원 (4월26일) 독살사건. 미제의 현장 강동카바레에선 오늘밤도 현란한 조명아래 블루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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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넘게 쓴 일기로 소설쓸 생각
『30여년간 정든 캠퍼스를 떠난다는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오는 31일로 37년간의 교직생활을 끝내고 고려대를 정년퇴임하는 윤세창교수(65)는 널리 알려진 우리 행정법학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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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 답변 요약
▲김상협국무총리답변=사립중·고등학교의 재정난을 지원키위해 올해 3백88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사립교육의 특수성과 자주성을 살리면서 공공성과의 조화를 도모해 사학 진흥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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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헌장14주년 동백장받는 권희동교장
『별로 한일도 없는데 송구스럽군요. 4년2개월 남은 정년퇴임까지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합니다.』 국민교육헌장선포14주년(5일)을 맞아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은 권희동교장(61·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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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기반 닦아야|편안한 노후 보장돼|근로자의 평생설계 어떻게 하면 되나
규모 있는 가계를 꾸리려면 하루 앞의, 한달 앞의 소득과 지출을 미리 따져봐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평생 소득과 지출도 한번쯤 따져봐야 한다. 현재의 학력·직종으로 평생 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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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능 지키는 의친왕 6남 이금씨|왕가의 영화·체면 떨쳐버린채…조모 엄비능 곁서 20년
왕가의 영화와 체면을 떨쳐 버린채 20여년을 조상의 능을 지키며 숨어 살아온 왕손지기가 있다. 의친왕 이강공의 여섯째 아들 이모씨(62). 영친왕의 생모 엄비와, 영친왕과 이방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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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IOC위원 2명 탄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에 여성IOC위원이 탄생했다. IOC총회는 핀란드의 체육교수이며 전 육상선수인 「베레·피르요하그만」(3O)과 베네쉘라 올림픽위원회위원인 「풀로르·이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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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예술인교수 대거 정년퇴직
중앙대 최영림 장리석교수(서양화), 서울대 김종영교수(조각), 경희대 정봉렬교수(바이얼린),동국대 이해랑 이진순교수(연극연출), 연세대 박두진교수(시)등 올 들어 많은 중진급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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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가 앗아간 「인술의 권위」
명 강의에 짠학점, 동양화가, 거석수집가, 외곬의학박사의 「닉·네임」이 붙어 다녔던 신경외과 학의 세계적 권위 백재 이헌재 교수(60·연세대의대신경외과과장) 부부가 연탄「가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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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억제령에 여직원들 샐쭉(부산시)|김문교, 동생 부총장되자 "족벌체제 비난듣겠다"걱정|재임명때 탈탁한 법관기용에 관심
○…법조계는 5월말로 예상되는 정례법관인사를 앞두고 요즘 비상한 관심을 쏟고있다. 특히 관심의 초점은 작년에 작고한 김영세대법원관사와 정년퇴임한 강안희대법원판사 뒷자리를 메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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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에이영섭씨 내정 경부는
국회에 제출하는 대법원장임명동의안에서 이영섭대법원판사를 새대법원장에 지명할 것으로 9일알려졌다. 국회는 오는16일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계씨는 민복기대법원장이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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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관계 서적만 7천 여권
대학생 시절부터 상법 연구에 뜻을 둔 이래 50여년이 지났다. 상법에 대한 역사·이론·주변의 관련 학문의 연구를 하면서도 근본은 항상 상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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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재임용 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정년퇴직
매년 2월말이나 8월말이 되면 각 대학에서는 평균 2∼3명의 원로교수를 위한 조촐한 은퇴기념식이 열린다. 지난 2월말에도 서울대의 10명을 비롯, 사립대학에서는 1,2명의 원로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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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회견요지
지난1년의 회현와 유신의 새양자=강대국간의 긴장완화의 성과가 주변. 중소국가에까지 똑같은 성과와 진전을 가져왔다고는 볼수없으므로 중소국은 생존과 번영을 위해 민족스스로의 현명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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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사
여운 담긴 「단층」 5월30일 공화당 당무회의. 평소와 다름없이 회의를 주재한 뒤 김종필 당의장은 『당무위원 여러분은 본인이 없더라도 총재를 모시고 막중한 국사를 돌봐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