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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경영'으로 8년째 흑자
"대구의료원을 본받자." 적자에 허덕이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산하 의료원은 물론 민간병원.기업체 등에서도 대구시 산하 지방공사인 대구의료원을 잇따라 벤치마킹하고 있다. 대구의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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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핫라인] 하나투어 신입사원 120명 모집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www.hanatour.com)가 신입사원 120명을 뽑는다. 접수 방법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자필 자기소개서와 함께 우편 또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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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원평가제 원안대로 가라
교육부총리와 교원 3개 단체장, 2개 학부모단체 대표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해 교원평가의 내용과 방법, 실시 시기를 논의키로 했다. 이들은 특별협의회에서 합의된 사안은 2학기에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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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보장과 저축을 동시에
연금 보험은 노후 자금 마련을 겨냥한 상품으로 특약을 통해 위험과 질병을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은행을 통한 방카슈랑스 판매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연금보험 선택시에는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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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원평가제 반드시 해야
교원의 전문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원평가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교원평가제도를 둘러싸고 다양한 논리와 주장이 난무하고 있으나 평가의 핵심은 교육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질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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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사평가제에 퇴출통로 넣어야
모든 교원이 교장과 교감은 물론 동료와 학생,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다면평가를 받아야 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2007년부터 실시되는 이 제도의 평가 결과는 교원의 능력개발 자료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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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기대되는 교육 청사진
꼭 2년 전 일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초등학교 3학년 전체를 상대로 국가 수준의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초등 3학년은 기초학력이 형성되는 시기다.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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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임금피크제 확산
정년을 보장해주되 일정한 연령부터 순차적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를 채택하는 금융회사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이런 추세에 맞춰 이르면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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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감, 이명박시장-의원들 불꽃대결
▶ 6일 실시된 행자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시장이 목을 축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6일 열린 서울시에 대한 국감은 의원들과 이명박 시장이 수도이전및 서울시의 관제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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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이태백 ⑫] 높은 보수·신분보장되는 공기업을 노려라
지난 17일 오후 고려대 국제관 국제회의실. 기말시험 기간 중이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도 4백여명의 학생들이 바글바글했다. 고려대 취업지원팀과 조이에듀넷이 실시한 공기업 취업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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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뉴튼은 의대를 간다
▶ 함영철.이동박.박소훈씨(왼쪽부터). [조용철 기자]"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 퀴리, 뉴튼이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수학만 잘하는 아인슈타인은 대학도 못 가고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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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근로자의 경영참가' 왜 문제 되나요
중학교 2학년짜리 아들이 하나 있어요. 아이의 장래 희망은 사업가랍니다. 공부를 곧잘 해 기자가 된 자기 아빠 월급이 시원찮은(?) 모양이에요. 대견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사업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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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인사 태풍' 예고
최기문(崔圻文.사진)경찰청장이 21일 취임하면서 경찰 운용에 획기적 변화를 예고했다. 경찰의 주5일 근무제 도입, 간부직급 상향 조정 등이다.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 대한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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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령자 활용 정책 마련을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5일 발표된 2000년 인구총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7.3%로 1995년에 비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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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못간 '교육소계'… 발표만 해놓고 흐지부지
이해찬(李海瓚)전 장관 시절인 1999년 3월에 발표된 '교육발전 5개년(1999년~2003년)계획' 이 2년여가 지난 현재 흐지부지되고 있다. 교원들의 수당을 올려주는 복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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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교수 인력풀제 도입"
내년부터 연구 실적이 뛰어난 외국인 교수 1백명이 국.공립 및 사립대에 계약 교수로 채용된다. 정부 차원에서 분야별 외국인 교수 인력 풀(pool)을 만들어 희망하는 대학에 연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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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교육부총리 인터뷰]
또 교육위기론이다.공교육 붕괴론,사(私)교육비 망국론과 같은 총론에 이어 학부제와 제7차 교육과정 등 각론에 이르기까지 백화제방(百花齊放)의 형국이다. 교육이민론으로 촉발된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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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의 위기 풀자면
서울대 교수의 84%가 서울대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 위기는 비단 서울대만의 위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대학 모두의 위기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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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질 높은 교육은 언제…
중학교 의무교육의 확대 실시를 내년으로 앞당기겠다는 정부 발표에 교원.학부모 단체들은 일제히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정말로 귀 기울일 대목은 그 다음에 나온다. 서울 신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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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상 선정
부산시는 30일 제4회 남녀고용평등 모범 기업상에 신동아전기 (주) 와 (주) 농심가 메가마켓 동래점을 선정했다. 가정용 전기배선 기구를 생산하는 사하구 장림동 신동아전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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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갈길 먼 여성인권
최근 언론사 사장단의 방북 때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장명수(張明秀)한국일보 사장에게 "남쪽에 남존여비가 있느냐" 고 물었다. 張사장은 "네, 약간 있습니다" 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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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KDI '공무원연금제도 구조개선 방안' 단독입수
오류의 역사가 되풀이되고 있다. 사실상 파산상태에 돌입한 공무원연금. 연금제도 개혁안도 나와 있다. “월간중앙”이 입수한 한국개발연구원의 개혁안 보고서는 즉각적인 수술을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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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발전계획' 내용] 피고인에 검사증거 열람권
대법원이 10일 발표한 '21세기 사법발전계획' 은 대법원이 현 최종영(崔鍾泳)대법원장의 6년 임기 동안 추진할 사법부 발전에 관한 중장기 청사진이다. 김동건(金東建)법원행정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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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인제 전면확대
국선변호인제도가 모든 형사피고인과 기소전 피의자에게 전면 확대되고 피고인이 검사가 보유한 증거의 공개를 요구할 수 있는 `증거개시(開示) 제'가 도입된다. 또 원칙적으로 모든 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