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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해가 바뀜과 함께 우리주변에는 달라진 것도 많다. 중앙선 전철화, 서울∼부산, 인천간 전화의 자동즉시화, 신원조회 등 각종 민원의 간소화 등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도 있고 병역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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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새 연재만화 나원참 여사
「중앙일보」는 3년여에 걸쳐 연재해온 신동혜씨의 만화「너털주사」를 어제 날짜로 끝맺고 새해부터 길창덕씨의 새 연재만화 「나원참여사」를 시작합니다. 「에고이스트」면서도 알뜰한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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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사기에 청량제-국·공립학교 새 호봉제실시
문교부는 내년 7월1일부터 새 호봉제를 실시하기에 앞서 국·공립 각급 학교 교원들의 호봉을 일제히 재조정한다. 이에 따라 초·중·고교 교원 13만9천3백35명 중 35·2%,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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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자승급기간 단축
문교부는 국공립 각급 학교의 구직자 승급기간을 단축시켜 내년 7월부터 새 호봉제를 적용,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새로 마련한 호봉제에 따르면 초등 및 중등교원의 경우(교육대학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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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자 승급기간을 단축
문교부는 국·공립 각급 학교 전 교직자 처우개선을 위해 내년 7월1일부터 교원 승급기간을 단축, 새 호봉제를 적용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문교부가 마련한 교원 승급기간 단축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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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 퇴직금 지급 교육 공무원에
정년 퇴직 전에 자진 퇴직하는 교육 공무원에게 공로 퇴직 수당을 지급하는 교육 공무원 법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개정안은 교육 공무원 중 고령 및 병약으로 직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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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관위원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홍기징 제주지방법원 판사를 제주도 선관위원으로 위촉했다. 전임 송헌직 위원장은 2일 제주지법원장 직을 정년 퇴직으로 해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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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문제
사학자 「토인비」는 현대의 서방사회를 노인들이 마땅히 차지해야 할 자리를 얻지 못하게된 최초의 문명이라고 비판한 일이 있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소외되어 가는 노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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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인과 약혼녀 95명|동독서 서독 이주 허용
【본20일AP동화】동독은 서독에 사는 「도이치」남성과 약혼한 「도이치」여성 95명에게 서독으로 가서 결혼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19일「빌리·브란트」서독 수상이 발표했다. 이 협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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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의 정년 인하|병약 교장·교감 권장 퇴직에 문제점
문교부가 기도하고 있는 「국민교 병약 교장 및 교감 귄장 퇴직」 방안은 사실상 정년 제도의 인하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새로운 문제점을 던지고 있다. 문교부는 73학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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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하루를 「책가방 없는 날」로|문교부 전국 국민 교에 「자유 학습의 날」설정 1일부터|취미·스포츠 활동·현장 학습
문교부는 오는11월1일부터 전국 국민학교에「자유 학습의 날」을 제정, 일주일 중 하루를 책가방 없이 등교토록 하고 이를 계기로 병약하고 창의성이 없는 3백여 명의 교장·교감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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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 쇼 벌인 처녀 공연 후 강도로 돌변
【브르제(불) 로이터동화】정년 퇴직자 「로저·본메르」(62)옹은 10대의 아름다운 「집시」 처녀 2명이 그의 방을 기습, 황홀한 「스트립·쇼」룰 공연하는 바람에 기절초풍할 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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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기붕씨 운전사 정년퇴직 목매 자살
1일 하오 4시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143의8 김영선씨(55)가 자기 집 추녀에 목매어 자살했다. 전 자유당 때의 국회의장 고 이기붕씨의 운전사로 10년간 근무했던 김씨는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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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급 정년제 실시 검토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한전은 근속 정년제와 직급 정년제를 도입, 종업원의 신진대사 자동화를 꾀하고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한전은 현재 일반정년제(55세)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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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으로 사직했을 땐 정년 퇴직금 지급해야"
서울 민사지법 합의 11부 (재판장 양헌 부장 판사)는 18일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황봉구씨 (35)가 대한 석탄 공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판결 공판에서 『회사가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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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 인사…안팎 표정
이번 은행인사개편에서 행장 급으론 유일하게 물러난 문상철 전 조흥 은행장이 28일 아침 재무부 고위관리들에게 퇴임인사를 다녔다. 조흥 은행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대성목재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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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일본대사 후궁호낭씨
정년 퇴직하는 가나야마 대사의 뒤를 이어 제3대 주한 일본대사관 우시로구·도라오·57)씨는『유동성이 가일층 증대되고 있는 최근의 국제정세에 비추어 한-일 양국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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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에 몸바쳐 한평생
17일 별세한 전 진명여고 교장 이세정 옹(77)은 평생을 교육에 바친 교육계의 원로. 그의 교단생활 50여 년은 참된 교육자의 생애였다. 이 옹은 1895년 서울에서 출생, 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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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근속 정년」폐지
국방부는 참전 경험이 많은 유능한 영관급 장교들을 계속 확보하기 위해 현 군인 사법을 대폭 개정, 군 근속 정년제를 폐지하고 계급 정년제를 크게 완화한 내용의 새 인사법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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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나무할아버지
이른 새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산1 임업시험장 뒷산. 가죽잠바에 방한복 바지를 입은 할아버지가 관목의 숲을 헤치고 있었다. 제주도산 「단팔수나무」 밑에서 긴 대나무 막대기로 나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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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가요계 이면사( 21)|고복수
한국의 가요는 「막간」에서 시작되어 레코드로 개화, 무대에서 열매맺는 것으로 성장했다. 가요 개화기에 노래를 키운 사람들을 잊을 수 없다. 즉 레코드회사의 문예부장들이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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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 3천여권 서울대에 기증
친족상속법강의로 이름을 날렸던 서울법대명예교수 정광현씨(68)가 장서 3천여권을 반생을 몸담았던 서울대법대에 기증하고 네 알들이 살고있는 미국으로 이민 간다. 28년 동경제대법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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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사무장 39년만에 퇴직
종로구 이화동사무소 사무장 윤문영씨(55)가 서울시근무 39년6개월 만인 5일자로 정년 퇴직했다. 5일 종로구청에서 열린 정년퇴임 식에서 윤씨는 안찬희 구청장으로부터 공로표창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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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1)김효록
필자 김효록씨는 1904년 평양에서 출생, 숭실 중학교와 일본신호상업대학을 졸업하고 39년∼44년까지 연희전문에서, 해방이후에는 서울대상대 (46년∼47년) ,고려대 (48년∼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