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하고 ‘노추’ 될 겁니까? 자식에 이 돈은 꼭 받아라 유료 전용
중견기업에서 사장까지 했던 A씨. 높은 연봉에 좋은 대우를 받으며 윤택하게 살던 그는 은퇴 후 불면증에 걸렸다. 수입은 없는데 부모 봉양, 자식 걱정에 잠이 오지 않았다. 퇴임
-
희망퇴직 경단녀가 스펙이다, 前 미국회계사가 찾은 ‘천직’ 유료 전용
직업상담사가 되는 A to Z 직업소개서, 8곳의 직업·전업 전문가들이 6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를 바로 보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환승직업’ 「 푸르렀던 20대 꿈과
-
[단독] "승진 못해" 고법판사 4년이면 옷벗는다…70%가 로펌행 [고법판사 엑소더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에 앞서 추천위원들을 접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항소심 재판을 전담하는 경력 15년
-
김용택은 오늘도 ‘한 줄’ 썼다…입담 밑천은 섬진강 길 500m 유료 전용
“지금부터 좋을 때요. 여긴(섬진강 상류 진메마을) 늦가을 만추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에요. 근데 사람들이 가을 시작할 때쯤 오고 안 와요. 지금은 마을 앞으로 다리가 놓였지만,
-
15만원씩 채권 투자하는 33세…이대로면 68세에 ‘연금 빈민’ 유료 전용
■ 머니랩-자산건강진단 「 적절한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이를 잘 굴리고, 세는 돈을 막는 것은 투자자 모두가 고민하는 일입니다. [머니랩]이 주식과 부동산, 노후 준비,
-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 ‘2023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이왕재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유공 조합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달 2
-
비정규직도 정규직 대우…코로나 휴업 중에도 임금 100%
㈜대유에이피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MZ세대 직원을 위한 힐링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대유에이
-
휴업 중 임금 100%, 고용조정 없었다…팬데믹 속 이런 회사도
(주)대유에이피가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MZ세대 직원의 고충과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힐링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주)대유에이피 제공] ㈜세아제강과 ㈜대유
-
[고현곤 칼럼] 은행만 신났다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고금리·고물가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내는 곳이 있다. 바로 은행이다. 신한·KB·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은 올 1~9월 14조원 가까운 순이익
-
[단독] '검찰 공화국' 아이러니…올해 검사 98명 옷 벗은 이유
법복을 벗은 검사의 수가 올해만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법무부·검찰 내 요직은 물론 대통령실·국가정보원·금융감독원 등 다른
-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특별퇴직…최대 3년치 연봉 지급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
-
[View & Review] 공공기관 MZ세대, 공민지가 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잇따라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이들은 각 직장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
-
건보공단 직고용 '밀실추진'도 걸렸다···公기관에도 뜬 '공민지'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를 지칭하는 MZ세대가 공공기관의 관행을 지적하고 나섰다. [중앙포토] 지난달 중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사내게시판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이
-
[단독]담배냄새·붉은반점·탈모…신천지는 아직도 울고있다
━ "어느 날부터 원두커피 냄새 못 맡아" "독(毒)한 코로나다". 지난해 초 대구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겪을 당시 쏟아낸 말이
-
[소년중앙] 우리는 모두 예비 노인, 노인 문제가 ‘노인만의’ 문제일까요?
할머니 요리사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소셜벤처 ‘개로만족’과 소중 학생기자단이 만났다.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인아(충남 우성중 2) 학생기자·김복순 할머니·노원태(인천
-
4주택 보유 50대 직장인, 어떤 순서로 팔아야 세금 줄일까
정년 퇴직을 앞둔 정 씨. 국민연금으로 최소한의 노후자금은 마련돼 있지만, 월 현금흐름 500만원을 안정적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하다. [사진 pixabay] Q 경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송파 아파트 입주해 거주요건 채우고 상가는 팔아라
Q 서울시 송파구에 사는 최모(58)씨. 국내 사립대학 교원으로 재직 중으로 7년 후 정년 퇴직할 예정이다. 1남 1녀 중 아들은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고, 딸은 독립해 따로
-
[그게머니]제로금리 시대, 카드·저축은행 똑부러지게 쓰는 꿀팁
금리가 낮아도 너무 낮은 요즘, 금융회사들이 '특판'·'이벤트' 등을 내걸고 소개하는 각종 미끼 상품에 눈이 가게 마련입니다. 별 게 아닌 것 같았던 저축은행 정기적금 금리, 신
-
직장인 체감 퇴직연령 49.7세…86%가 ‘퇴직후에도 일하고 싶어’
한국 직장인이 예상하는 본인의 퇴직 연령은 49.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 정년과 노후준비 현
-
친척집 살며 내집은 임대···월급 160만원 60대 싱글녀 투자법
배우자와 이혼 후 독신으로 생활하고 있는 정 씨. 지금은 월 소득이 있지만, 노후에 궁핍하지 않게 생활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상담을 요청했다. [사진 pix
-
“퇴직자 요청땐 가족 우선채용” 기업 130곳에 이런 단협 조항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지난달 27일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 자리하고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경우 유가족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의 효력을 인정해야한다는 대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신혼부부 특별공급 노리고, 대출금 상환 늘려라
Q 부산에 거주하는 양모(29)씨. 지난달에 결혼한 신혼부부다. 자녀계획은 없고 맞벌이하고 있다. 부부 모두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며 합산 월 소득은 430만원가량
-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 다음달 물러난다
진희선(왼쪽)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지난 1월 주택공급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모습. 뉴시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다음 달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용퇴를
-
[더오래]의식불명 아내의 은행예금이 ‘그림의 떡’ 된 사연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67) 김수한(81) 씨는 20년 전 중견기업에서 생산직 근로자로 일하다 정년을 맞이했다. 퇴직 후에도 가지고 있던 기술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