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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조각가 문신의 보석전 外
◆조각가 문신의 보석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95)의 조각을 보석작품으로 형상화한 ‘문신조각 보석전시회’가 7월 4~15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공예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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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한국화가 다연 이경자의 고희 기념 초대전 外
'싯다르타(다), 100 x 80㎝,순지에 수묵담채, 1987.◆한국화가 다연 이경자(69)씨의 고희 기념 초대전이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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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한류에 빠진 중국 여대생들
이번 주초에 중국대학체육협회가 주최한 국제대학축구대회 취재차 우한(武漢)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캐나다.홍콩 대학선발과 중국의 상위권 3개 대학이 출전한 대회였습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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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학축구 올해부터 정기전
한국과 중국의 대학 축구 정기전이 올해부터 열린다. 첫 경기는 11월 초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다. 한국대학축구연맹과 중국대학축구협회 회장단은 22일 중국국제대학축구대회(5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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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진경산수화의 시작과 끝
겸재 정선의 ‘어초문답’ 고미술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성북동 간송미술관의 봄 정기전이 오늘부터 막을 올린다. 봄ㆍ가을로 국보급 소장품을 내보이는 간송은 2007년 상반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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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이 싹틔운 '진경 산수화'의 진수
조선 후기 진경(眞景)산수의 출현에서 완성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대규모 기획전이 13~27일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탄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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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의 군대’가 다시 열광한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54경기를 해서 1등을 하기가 더 어려운 건데, 정규리그 우승은 우승으로 치지를 않아요….”억울하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창문을 통과한 석양이 살짝 벗어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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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섬세하고 따스한 색채의 향연 이영희 개인전 外
◆섬세하고 따스한 색채의 향연 이영희 개인전 색채의 화가 이영희씨의 개인전 'Duality-知와 사랑'이 서울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섬세하고도 따스한 색채들의 향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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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100만원에 걸작을 … '작은 그림·큰 마음' 전 外
◆100만원에 걸작을 … '작은 그림.큰 마음' 전 100만원에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살 수 있는 '작은 그림.큰 마음'전이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4월2일~7일까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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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우즈, CA챔피언십 3R 11언더 단독선두 外
우즈, CA챔피언십 3R 11언더 단독선두 타이거 우즈(미국)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골프장 블루코스에서 벌어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CA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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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첫날 2승1패… 2006 정기 연고전
2006 정기 연고전 첫날 연세대가 2승1패로 앞섰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 야구에서는 연세대가 6-1로 역전승했다. 연세대는 먼저 1점을 내줬으나 5회 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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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연고전 내일부터 열전
'영원한 맞수' 연세대와 고려대가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2006 정기 연.고전(올해는 고려대 주최)이 22일과 23일 잠실과 목동에서 열린다. 1965년 첫 대회가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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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후원하는 닉 반 겔더
"붉은 악마가 럭비월드컵에서도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호주에 본사를 둔 증권 및 금융투자 자문업체 맥쿼리그룹의 닉 반 겔더(40) 대표는 자신이 '러거(럭비인)'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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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구 정기전 15년 만에 킥오프
추억의 한.일 축구 정기전이 15년 만에 부활한다. 한.중.일 프로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A3 챔피언십 대회 참관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2일 가와구치 사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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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구 정기전 15년 만에 부활
추억의 한.일 축구 정기전이 15년 만에 부활한다. 한.중.일 프로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A3 챔피언십 대회 참관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2일 가와구치 사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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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생명이 꿈틀 … 주종근 초대전 外
*** 생명이 꿈틀 … 주종근 초대전 미국에서 활동하는 화가 주종근(댈러스 브루크헤이븐대 교수)씨가 7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다. 그는 씨를 심고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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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필 선생 탄생 100돌 간송미술관 특별대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풍악내산총람’, 조선 풍속화의 대가 신윤복의 ‘월하정인’, 간송미술관의 얼굴 명품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지난주 내 서울 성북동 간송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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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우승했어요 … 어머니, 들리세요?"
서울 평창동의 한 카페에서 안준호감독이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서울 가나 아트센터의 '인간과 로봇의 교감'전시회에서 안 감독이 로봇을 흉내 내고 있다. 신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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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최경주, 홍콩오픈 골프 공동2위 外
*** 최경주, 홍콩오픈 골프 공동2위 최경주(나이키골프)가 4일 홍콩의 홍콩골프장에서 열린 EPGA투어 UBS 홍콩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콜린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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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농구 첫 2500도움 KCC 이상민
이상민의 취미는 음악과 영화 감상. 숙소인 전주 리베라 호텔 바에서 올드팝을 들으며 칵테일을 한잔했다. 술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무알코올 음료다. 전주=양광삼 기자 지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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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동아시아문화학회 外
◆ 동아시아문화학회(회장 송미숙)는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2005년 추계학술심포지엄을 연다. '1905년, 동아시아'를 주제로 러일전쟁과 을사보호조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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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첫 만남서 3박4일간 술잔 주고받다 통해"
이종도(오른쪽) 고려대 야구부 감독이 김동광 KT&G농구팀 감독을 격려하기 위해 팀의 근거지인 안양 체육관을 찾았다. 친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농구공 돌리기'를 해보이는 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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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탄은 등 그림 모아 '난죽대전'
대나무 그림으로 조선을 떨어 울렸던 사대부 화가 탄은 이정의 ‘어린 대’. 댓잎에 흔들리는 바람이 얼굴에 와닿는 듯 살아 움직인다. 가늘고 여리지만 날카롭게 뻗은 잎몸이 강직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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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120년, 고대 100년 '고연전' D-3] 응원단도 전지 훈련
14일 저녁. 연세대 총장공관 앞뜰에 정기전에 출전하는 선수가 모두 모였다. 정창영 총장이 베푼 '선수단 격려의 밤' 행사였다. 정 총장이 잔잔한 목소리로 축사를 했다. "2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