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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대신 '51 대 49 사회' 합칠 대통합 메시지 발표하라
대선이 사흘 앞이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엔 공통의 금기어(禁忌語)가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선거 캠프 위아래를 막론하고 이 말은 꺼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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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대신 ‘51 대 49 사회’ 합칠 대통합 메시지 발표하라
대선이 사흘 앞이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엔 공통의 금기어(禁忌語)가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선거 캠프 위아래를 막론하고 이 말은 꺼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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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휴민트’ 붕괴 놓고 정두언·박영준 정면충돌
김정일 참배 행렬 21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주민들이 한 줄에 20여 명씩 여섯 줄 단위로 무리 지어 김정일의 영정 앞에서 참배하고 있다. [AP=뉴시스] 우리 정부의 대북 정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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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 보는 미디어법의 진실
국회에서 22일 통과된 신문법·방송법·IPTV법 등 미디어법은 언론의 공익성과 산업적 측면의 조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면서도 여론 독점 등 우려되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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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파괴력 지닌 개혁 검투사
5개월간 비워둔 국세청장에 백용호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내정됐다. 파격 인사의 파장과 여진은 청문회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물론 백 내정자의 국세청 입성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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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가이스너 유력 오바마 바이올린 人事
관련기사 “힐러리 발탁은 모험이지만 내각 밖에 두는 것보단 得”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첫 번째 재무장관에 티머시 가이스너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를 임명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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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와대 참모들, 자기들만 독야청청”
김대중 정부 시절 소통령·대(代)통령으로 불렸던 'DJ 심복' 박지원 의원이 21일 민주당에 복당했다. 복당 후 중앙SUNDAY와의 첫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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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 곽승준] ② "여권 내부의 소통 딜레마 A~Z"
“MB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지난 6월20일, 쇠고기 파동 속에서 청와대를 떠난 곽승준(48)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이렇게 말했다. “시작이 울퉁불퉁하지만, 전체 마라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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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 곽승준] ① "MB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MB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지난 6월20일, 쇠고기 파동 속에서 청와대를 떠난 곽승준(48)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이렇게 말했다. “시작이 울퉁불퉁하지만, 전체 마라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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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겐 지금 다섯 가지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만나 ‘쇠고기 파문’과 관련한 민심 수습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강 대표로부터 개각 등의 쇄신안을 건의받고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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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같은 톱다운 방식 실무검증 시스템 파괴”
지난 2월 22일 서울 통의동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국무위원 후보자 간담회에 참석한 박은경 환경, 남주홍 통일,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이들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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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에 최시중 다시 거론
이명박 정부의 첫 국가정보원장(국정원장)이 25일 대통령 취임일에 맞춰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22일 “국정원장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게 당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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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물류로 보면 해양부 통합 맞다”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안 대통령 관저를 찾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안내하고 있다.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의 만남은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50여 일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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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떠나는 노 대통령의 거부권 협박
노무현 대통령이 새 정권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명박 당선인이 발표한 대로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22일에 거부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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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는 교육여건에 중점”
“혁신도시는 새 정부에서도 차질없이 추진될 것입니다. 특히 김천은 예정지 91%가 보상을 마쳤고 지장물도 50%쯤 보상이 진행됐습니다. 10개 혁신도시 중 진행 속도가 가장 빠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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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은 빨리 방문해 달라는데 … MB 어디를 먼저 갈까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주변 4강의 초청이 취임 전부터 줄을 잇고 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22일 정몽준 특사를 통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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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중앙은행총재의 동병상련…금리 흔드니 독립성 어찌하오리까
동병상련이라고나 할까. 한국과 일본의 중앙은행이 묘하게도 같은 시기에 비슷한 고민에 빠졌다. 양쪽 모두 금리정책을 두고 정부와 온도 차를 보이고 있는 데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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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인이 정부 조직개편 서두르는 까닭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연구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이 당선인 왼쪽은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장, 오른쪽은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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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인사 스타일은 '햄릿 + YS형'
당선 후 첫 주말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안국포럼에서 창밖을 내다보며 향후 정국을 구상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이명박 시대'의 상징이 될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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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후보 공천은 취임 이후로 늦출 듯
‘이명박 시대’가 열렸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로 이어진 10년 좌파 정권 시대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당선자가 당장 해야 할 일은 정권 인수를 순조롭게 해낼 인수위의 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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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장 후보 막판 경합 이경숙·정운찬 포함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1일 이사를 했다. 서울 가회동 한옥마을 자택에서 삼청동 총리공관 부근의 안가(安家)로 거처를 옮겼다. 이사를 한 이유는 경호 문제 때문이다. 이 당선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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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업체 지정 책임자 게임산업원장은 IT노사모 '현정포럼' 회원
우종식 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이 22일 현장 방문한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한나라당 '도박게이트 진상조사특위'는 22일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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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부 2기 3대 과제 뭘 담았나
여권이 지난 1년 동안 다듬어 왔던 개혁 구상을 실천에 옮기는 작업에 착수했다. '2기 참여정부'의 사회.민생 분야에 대한 2단계 개혁작업 추진이다. 17대 국회의 여대야소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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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지지층 20~30대 사회적 철부지들"
'참 보수(保守)'를 주장해온 송복(宋復)연세대 명예교수가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차기 정부와 그 지지층인 20~30대를 강력히 비판해 파문이 일고 있다. 宋교수는 22일 한국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