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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지방마다 독특한 김치 맛을 살리고, 또 영양가 높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젓갈류의 시세가 작년에 비해 상당히 올랐다. 69년에도 새우의 흉어로 새우젓 값이 뛰어 올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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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수출타격
정부는 최근 만연되고있는 「콜레라」로 농수산물수출에 차질이 있을 것을 우려, 그 대책을 검토중이다. 13일 구자춘 수산청장은 지난해에도 「콜레라」 때문에 활선어, 냉동어물, 젓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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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점· 식품점· 시장등 포장지에 유해물질
서울시는 23일 식육점과 식품점및 시장등에서 떡·젓갈·된강·고추장등 각종식품포장에 쓰고있는 신문지와 폐지, 그리고 일부 PVC에 해로운 불순물등이 법정허용기준을 초과하고있음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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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 봄 채소
모두가 입맛을 잃기 쉽고 김장 김치에 싫증이 나게 되는 무렵이다. 냉이·달래·미나리등 산뜻한 봄나물과 햇김치를 식탁에 올려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아 주자. 봄채소는 성수기에 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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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장보기와 맛의 비결
9일부터 서울시내 1백26개소에 「김장시장」이 개장된다는 소식. 기온의 변화에 예민하게신경쓰며 구체적으로 김장준비를 서두를 무렵이다. 요리연구가 최구씨의 맛있게 김치 담그는 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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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피서|여름살이준비
다시 긴 여름이 시작되면서 따가운 햇빛은 부챗살처럼 퍼져간다. 여름은 어느 계절보다 소비생활에 혼란을 가져오기쉽고 가계부를 휘청거리게한다. 무계획적이고 정돈되지 못한 살림은 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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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시장 개장
15일 서울시내 92개 김장시장이 일제히 개장, 김장철은 문턱에 들어섰다. 개장첫날인 이날 아직 때가 덜된탓인지 거래는 한산한편. 중앙관상대는 오는20일께부터 12월초까지가 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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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김장
입동이 지나면 김장철. 김장은 우리나라에서 찬이 아니라 겨우살이 식량이다. 입동절이 9월이면 입동전에 담그고 입동절이 10월이면 입동후에 담가야 한다는 옛 할머니들의 가사유훈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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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봄 생선 조기
수년래에 처음 보는 조기 풍년이다. 조기는 우리 나라 수산물 중에 중요한 것이고 각 가정에서 환영하는 대중적인 봄 생선이다. 금년에는 윤달이 들었는데도 철이 예년에 비해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