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정구 단체전, 4연속 금빛 스매싱
정구 여자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간판스타 김경련(안성시청)이 이끄는 정구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칼리파 정구코트에서 벌어진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에
-
[스포츠카페] 이형택, 세계 남자테니스 49위로 外
*** 이형택, 세계 남자테니스 49위로 이형택(삼성증권)이 6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다시 40위권으로 진입했다.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우승으로
-
후·보·탐·구 ⑧ 제주지사
'조랑말 탄 신사' 진철훈 단식투쟁 끝 여당 후보로 '삼성 CEO 출신' 현명관 뚝심·소신 … 공들여 영입 '9급 출신 도지사' 김태환 행정경험 풍부 … 재선 도전 ◆ 열린우리당
-
'문성민 있는 한 … ' 대학배구는 경기대
문성민(경기대1.사진)이 올 겨울 대한항공 점 보스 입단이 확정된 강동진(한양대4)의 뒤를 이을 대학 최고의 거포로 자리 잡았다. 문성민은 6일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0
-
全大協 출신 12명 '어깨동무' 등원
1980년대 후반 학생운동을 주도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가 국회의원 산실로 떠올랐다. 전대협은 87년 6월항쟁 직후 결성돼 93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으로 이름을
-
각당 '수도권 탈환', '탄핵 불씨 살리기', '텃밭 결집' 분주
4·15 총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13일에도 막판 세몰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
"최강 삼성화재 누가 막을래"
삼성화재의 8연패인가, 새로운 강자의 등장인가. 20일 개막하는 'KT&G V-투어 2004'의 관심사는 역시 '삼성화재의 8연패를 누가 저지할 것인가'로 모아진다. 지난 10월
-
장광균-구상윤 맹타…인하 대학배구 '최강'
인하대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학배구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인하대는 11일 안산 감골시민홀체육관에서 벌어진 2003 서흥건설배 전국대학배구최강전 결승전에서 한양대를 3-1(2
-
[2003 전국대학평가] 연극·영화학과
*** 연극학과 중앙대가 연극학과 평가에서 교수, 교육여건, 학생 및 졸업생, 재정 및 시설, 평판도 등 5개 전 부문에서 수위에 올랐다. 동국대는 5개 전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
-
[스포츠 자키] 청소년야구, 亞대회 결승에 外
*** 청소년야구, 亞대회 결승에 한국은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을 연장 11회 접전 끝에 5-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
-
110m 허들 박태경 '金같은 銅'
중반에 접어든 대구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단의 약진이 거듭됐다. 태권도에서 2개, 유도에서 1개의 금메달을 추가했고, 육상에서는 18년 만의 유니버시아드 트랙 부문 동메달이 나
-
남자배구 南 웃고 北 울고
유니버시아드대회 종합 2위를 노리고 있는 한국이 21일 남자 배구에서 강호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꺾는 전과를 거뒀다. 남자배구는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 라운드 A조 1차전에서
-
[인사이드 피치] '야카데미상' 작품상은 승엽·정수 주연 '집으로'
국내 프로야구가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갔다. '인사이드피치'는 전반기를 돌아보며 그 영화같은 승부에 착안, 야구의 아카데미상 격인 '야카데미상'시상식을 가졌다. ▶작품상='집으로'
-
연세대 MBC배 대학농구 2연패
연세대가 올해 대학농구 개막대회인 MBC배 대회 결승에서 한양대를 94-92로 누르고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연세대는 이정협(17득점)의 외곽슛과 이정석(18득점)의 골밑
-
成大 곽승철 화력시범
성균관대가 기사회생하면서 대학부 우승컵의 향방은 23일 최종전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성균관대는 21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벌어진 2003 삼성화재 애니카 한국배구 수퍼리그 대
-
최장신 김향숙 "많이 컸네"
KT&G(옛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김향숙은 1m91㎝의 국내 최장신 센터다. 2001년 드래프트 1순위로 KT&G 유니폼을 입었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코트에 서는 시간이 길지 않았다
-
방성윤·김동우 59점 연세대 4강 쌍끌이
연세대가 1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 6강 준준결승에서 방성윤(29득점).김동우(30득점)의 활약으로 중앙대를 1백6-85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연세
-
"아마농구 최강 가리자"
아마추어농구 최강인 상무와 연세대 감독이 최근 말싸움을 했다. 연세대 김남기 감독이 전국체전에서 국가대표 4명을 보유한 상무를 꺾고 나서 "상무는 지역 방어에 약하다. 연세대뿐 아
-
인하대 구상윤 '대어 예감'
인하대가 '난적' 한양대를 꺾고 2003 삼성화재 애니카 한국배구 수퍼리그 대학부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대학배구 3관왕 인하대는 센터 신영수와 레프트 정양훈이 부상으로 빠진 한
-
현대 샛별 장영기 '돌풍 스파이크'
현대캐피탈 장영기(23·사진)가 28일 삼성화재와의 배구 수퍼리그 개막전에서 높이 날았다. 장영기는 소속팀이 삼성에 패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양팀을 통틀어 최다득점(19점)을 기록
-
[삼성화재애니카배구슈퍼리그] 상무·한전 '경계령'
반란을 꿈꾼다.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현대캐피탈의 개막전으로 열전에 돌입하는 2003 배구 수퍼리그에서는 중하위권 팀들의 도전이 어느 해보다 거셀 것으로 보인다.
-
한라 플레이오프행 강원도컵 아이스하키
한라 위니아가 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한라는 22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벌어진 2차리그에서 경희대를 11-0으
-
청소년 축구 "亞무대가 좁다" 정조국 골든골 일본 제압 우승
조국을 위해 큰 일을 하라고 아버지가 지어준 한글 이름 '鄭조국'. 그가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20세 이하)을 아시아 정상에 올려 놓는 큰 일을 해냈다. 정조국(18·대신고)은
-
[8·8 재보선 격전지] 북제주
북제주는 13개 8.8 재보선 선거구 가운데 수도권외에서 유일한 격전지로 분류된다. 민주당 장정언(張正彦) 의원의 선거법 위반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실시되는 이번 재선거에선 5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