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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고충 토로하자 멜라니아도 “현미경으로 보는 것 같다”며 공감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한미 어린이 환영단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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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서청원 녹취록 '치킨 게임'
홍준표·서청원 두 보수 정치인이 해외에서 돌아오자마자 두 사람 간 통화 녹취록 진위를 두고 또다시 정면충돌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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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왼발 절뚝거리며 플랫 샌들 신고 출석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불편한 발 때문인지 평소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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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롯데·SK 특허 갱신 탈락 후 면세점 수 늘리라고 지시"
2015년 롯데와 SK가 서울 시내 면세점사업에서 탈락한 뒤 청와대가 관세청에 면세점을 늘리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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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나온다”던 발가락 아픈 박근혜 전 대통령 “내일 출석하겠다”
지난 3일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왼쪽 발가락 통증을 이유로 13일 열린 재판에 불출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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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후보 확정] 盧 장례식 때 MB 접견 후…대선 재수생 文의 이야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경선이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문 후보가 연단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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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그 어느 때보다 민주적인 특검이었다"
━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무슨 일이? 박영수 특검이 구속 기소한 피의자는 유래 없이 ‘거물급’ 인사가 많았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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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유정, 전관 출신 아니었다면 100억 수임료 없었을 것”
“부장판사 출신이 아니었다면 그런 거액을 받을 수가 없다.”법원의 처벌을 가볍게 해 주겠다며 100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유정(47·여·사진) 변호사에게 재판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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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변호사 "정유라 덴마크 체류, 최순실 몰랐다"
최순실씨의 변호인 이경재 대표변호사(사진)는 “최순실씨는 딸 정유라씨의 체포와 관련해 딸이 덴마크에 체류하고 있었던 사실을 몰랐다”고 전했다.이 변호사는 3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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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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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50)
? 정조 1년(1777) 7월 28일. 국왕의 경호를 담당하는 호위청(扈衛廳) 소속의 호위(扈衛)군관 강용휘(姜龍輝)는 전흥문을 호위군사처럼 변장시킨 후 입궐시켰다. 대궐 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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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기] 남·녀 주한 미국대사와의 ‘격세지감’ 인터뷰
인터뷰를 끊고 참견하는 대사관 직원 VS 커피를 직접 주문해준 대사... 미국의 과거와 현재, 지나친 자신감과 겸양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 같아한국에서 태어난 아들 세준과 함께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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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국방] 미사일·전투기까지 수출…한국 방위산업 비약적 성장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해 시행착오를 되풀이한 지 40년, 한국 방위산업은 비약적 발전으로 전투기 같은 고부가 제품 수출이 늘고 있다. 특히 첨단 미사일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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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23세 최연소 정치국원 자리에 오른 런비스
2 장정 도중 허룽(왼쪽 첫 번째), 관샹잉(關向應·오른쪽 두 번째) 왕쩐(王震·앉은 사람) 등과 함께 한 런비스(맨 오른쪽). 1935년 8월, 후난(湖南)성 펑( )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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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호텔’ 누가 탈까요
알왈리드 왕자의 보잉747 전용기. 보잉 747 전용기 승무원들이 리야드 공항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왈리드 왕자는 지금 홍해의 해안도시 제다에 지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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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DMZ서 ‘제2 미루나무 제거’ 작전
군이 ‘제2의 미루나무 제거 작전’을 펼치기로 했다고 군 고위 당국자가 11일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을 계기로 비무장지대(DMZ) 안에 우거진 수풀을 제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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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일 관계 어느 정도 개선"
5개월 전 화난 표정, 어제는 옅은 미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2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반둥회의 도중 만나 손을 잡았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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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평창 유치 때 직접 표심 챙겨 … 책임감 유별나 ‘과욕’ 평가도
2018 겨울올림픽 IOC 실사단 환영 접견 및 유치위원회 격려 만찬을 위해 2011년 2월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강광배 봅슬레이 국가대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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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발레리 장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하늘 높이 나는 비행기를 본 소년은 말했다. “나도 크면 조종사가 될 거야.” 엄마는 “꿈이어서 괜찮다”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끼니조차 잇기 힘들던 시절 엄마의 꿈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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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복식 전 단식 중인 세월호 유족 손 꼭잡고 말 들어줘
124위 시복미사에 앞서 펼쳐진 카 퍼레이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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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첫 인터뷰
20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장 접견실에서 만난 이성한 경찰청장.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지만, 시위 현장에서의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는 대목에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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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시절엔 유연 … 취임식 날 아소 망언이 찬물
2004년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자민당 간사장 자격으로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중앙포토]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가 아닙니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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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시절엔 유연 … 취임식 날 아소 망언이 찬물
2004년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자민당 간사장 자격으로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중앙포토]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가 아닙니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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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로켓 발사 시기 조절" 발표한 진짜 이유는
북한이 평북 동창리 기지에서 준비해 온 장거리 로켓의 발사를 연기할 뜻을 내비쳤다.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8일 “과학기술위성 ‘광명성 3호’ 2호기의 발사를 위한 준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