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두달 금치…가족만 면회|`독방수용은 너무하다`때론 항의하기도|문·서여인 재혼않고 풀릴날만 학수고대|감방서도 참회빛 없어
『워낙 범죄세계에 깊이 물이든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빠른 기간에 교정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했던 서울형사지법남부지원 소매치기 피고인 짐단 탈주사건의 주범 이상훈(2
-
공무원 부조리 일소토록
전두환대롱령은 21일하오『80년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과 독립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전체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단합을 유지해 나가야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모든 공무원은
-
각계동정
◇박영수 서울시장은 8일하오 서울시를 예방한 66명의 모범용사(육군45, 해군11, 공군10명)를 접견하고 다과를 베풀며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이들에게 라디오 1대씩을 선물했다.
-
범행동기 등 갈수록 "아리송"
교황 「요한·바오로」2세 저격사건은 이탈리아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터키·서독·미FBI 등의 국제협력으로 저격범「아으자」의 인맥 및 범행전의 행적 등이 거의 밝혀지고 있다. 그러
-
레이건 내주 백악관귀임|일반병실로 옮겨 가벼운 산책도
【워싱턴1일UPI 연합】「레이건」미대통령은 총탄제거 수술을 받은지 이틀만인 1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진후 간단한 산책을 가지는등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있으며 아마도 내주중에
-
결전 50여일 앞둔 미대통령 선거전|『카터』·『리건』 백중세
오는 11월4일의 미국 대통령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선거전은 예측불허의 「시소·게임」 으로 변했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유권자들로부터 이상할이만큼 「카터」와 「리건」
-
김대중 대통령 됐으면 큰일
육군 본부 계엄 보통 군법 회의 (재판장 문응식)는 30일 상오 10시 욱군 본부 대법정에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12회 공판을 열고 관련 피고인 24명에 대한 보충 신문
-
어제 계속
5, 증인신문절차의 위법 상고이유중 첫째 원심이 채증한 유혁인에 대한 증인신문조서에 의하면 그 증인의 신문에 피고인 김재규를 참여시키지 않았으나 명백한바 이는 피고인의 증인신문 참
-
검찰관과의 1문 1답|김계원의 법정진술
▲정본을 2년 수료한 뒤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는가. -예. ▲언제 준장에 진급했는가. -1950년이다. ▲그 뒤에 거친 요직은? -포병감·사단장·육본정보참모부장·군
-
박대통령 시해사건 전모
원흉 김재규는 이미 발표한 바와같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무능이 드러나 대통령각하로부터 수차에 걸쳐 힐책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박대통령각하께 드리는 보고·건의가 차경호실장에 의해 제동
-
일에만 열중하는 대통령
○…19일 하오 이 광요「싱가포르」수상의 예방을 받은 박 정희 대통령은 요담에 앞서 우리 나라 농촌을 화제로 환담. 이 수상 내외와 영애가 방명록에 서명하는 동안 박대통령은 우리
-
"수재민 취로사업 적극전개" 박대통령 국민회의 운영위원 등과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약1시간 10분간 통일주체국민회의 곽상열 운영위원장등 운영위원 및 각 시·군·구지역회 회장 등 2백34명을 접견하고 다과를 베풀며 지
-
여야대립, 소강상테에
여당이 당분간 사태를 정관하기로 한데이어 새해예산안예비심사를 앞당겨 실시하고 야당에서는 대여공격을 일단 완화할 것으로보여 정국은 당분간 냉각기에 들어갈것 같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
한반도 문제 중공 입장 전달
박정희대통령은 13일 상오10시반 청와대에서「샘·넌」미상원 군사위인력인사소위위원장(민주), 「존·글례망」상원외교위 동북「아시아」·태평양소위위원장(민주), 「윌리엄·코언」의원(공화)
-
구치소 수감자들 인권유린
서울변호사회와 서울제일 변호사회는 12일 구치소수감자들이 목욕·운동등을 규정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담당변호사와의 접견내용을 교도관들이 옆에서 청취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시정해
-
아파트 파고 아직도…
아파트 특혜 분양의 회오리는 검찰수사결과의 발표로 일단 한 매듭이 지어졌으나 그 후파는 아직도 요동치고 있다. 의원징계, 국회상임위소집, 관련고급공무원의 인책범위 등이 계속 문제되
-
판전 일 자민당 안보 조사 회장 박 대통령이 접견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 문형태 의원 (공화)의 안내로 청와대를 예방한 「사까따·미끼따」 (판전도태) 일본 자민당 안보 조사 회장을 접견, 환담했다. (사진)
-
어떻게 쓰여지나 의원 세비 장관 판공비
의원은 올해들어 7.3%의 세비가 올랐으나 지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 「선량」들의 주장이다. 1백25만6천원(일반수당 46만원·일반정보비 55만8천7백원·특수
-
시정 확인 출장 만5천4백㎞
박정희 대통령은 올 한햇동안 하루 평균 16명의 내외 인사를 접견하고 70건의 청원 및 서신을 받았다. 시정을 현장 확인하기 위한 나들이는 하루 평균 54㎞(l백 35리)로 총1만
-
피의자 접견 제약 완화를
서울 제1변호사회 (회장 임갑인)는 6일 최근 형사 피의자들에 대한 변호사들의 접견이 정당한 사유 없이 금지 혹은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 황산덕 법무부장관에게 이의 시정을 건의했다
-
"우리 나라 노동운동은 새마을운동 방식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하오 「근로자의 날」을 맞아 배상호 한국노총위원장 등 노총간부 19명을 접견, 『우리 나라 노동운동은 새마을운동 방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반도 안전 동남아에 기여
김종필 국무총리는 11일상오 미 하원 외무 위원회 대외정책 조사 및 개발분과 위원장「레스터·울프」의원 등 11명을 접견,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월남사태 후 변화하고
-
화기 찬 대화 1시간15분|박대통령, 재미정치학자 52명 접견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하오3시 재미한국인 정치학자 및 한국정치학회 회장단 등 52명을 청와대에서 접견, 다과를 베풀고 1시간15분 동안 환담했다. 다음은 그 줄거리. ▲박대통령=
-
밤 외출 잦은 불 대통령
【파리=주섭일 특파원】「지스카르·데스뎅」불 대통령의 사생활. 그것은 작년 연말 유력지「르·몽드」가 우려를 표시할 만큼 대통령의 지도력에 문제를 제기했고,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