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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부는 ‘넥타이 바람’ …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18일 서울 서초동 서초초등학교에서 열린 아버지회 회의에서 양동직 회장(왼쪽)이 회원들에게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초등학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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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남자로 태어나 한 번 해볼 만한 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남지사 퇴임 직후인 7월 초 부모와 장모를 모시고 백두산으로 ‘효도관광’을 갔을 때 두만강에서 찍은 사진. 오른쪽 두 사람이 김태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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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교육’의 마술 … 시골마을에 주택 신축 붐
조현초등학교 이중현 교장이 학교 주변에 신축 중인 다가구주택을 가리키고 있다. [전익진 기자]22일 오후 수도권의 오지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강원도 홍천군과 인접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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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딸 이름으로 … 이국 어린이 학교 세워준 아빠
올해 1월 보라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주상근 교도관(왼쪽).방글라데시 남부의 항구도시 치타공. 수도 다카에서 300㎞ 정도 떨어진 이 도시의 외진 마을에 4년 전 초등학교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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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④ 천안북일고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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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며 넓힌 생각, 글쓰기 수업에도 도움돼요”
본격적인 정기 토론에 앞서 동아리방에서 자장면으로 속을 든든히 한 후 잔디밭에서 환담을 나누는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독서동아리 ‘노굿’ 회원들. 조문규 기자“늘 기억에 남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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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아이 뒤엔 불량한 엄마 있다
#1 한 살배기 아이를 둔 28세 엄마. 아이와 함께 한 주의 절반을 친정에서 보낸다. 친정엄마한테 아이를 맡기고 쇼핑을 가거나 친구들과 점심을 즐기는데, 이는 모두 친정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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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차별 딛고 西일본 최대 노인 요양시설 설립
재일교포 강인수(64·사진) 야치요(八千代)병원 이사장은 일본에선 알아주는 의료사업가다. 그는 히로시마(廣島) 인근에 병원 기능을 지닌 노인 전용 요양시설 ‘메리 하우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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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외판사원’ 부활의 드라마를 쓰다
다들 끝났다고 했다. 지난해 5·31 지방선거 이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지율은 2∼3%대까지 떨어졌고, 한때 70∼80명에 달했던 ‘정동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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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외판사원’ 부활의 드라마를 쓰다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만난 이상호씨는 귀걸이를 하고 있었다. 42세인 그는 “30∼40대가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못하는 것 중 1위가 귀걸이란 보도를 보고 2년 전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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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은교사의창의사고력기르기] ⑨ 그래프 활용 문제
그래프의 종류는 많다. 그중에서도 막대그래프, 히스토그램, 도수분포다각형, 원그래프 등이 많이 사용된다. 그래프를 잘 읽고 또한 주어진 문제를 그래프로 나타내는 것도 창의사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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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장례식' 뿌리 내린다
김장수 전 고려대 농대 학장의 뼛가루가 뿌려진 참나무의 모습. 이 나무에는 '김장수 할아버지 나무'라는 푯말이 걸려 있다. 김 전 학장의 수목장은 2004년 9월 국내 처음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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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두 풍경
김수철(34·서울 서대문구)씨는 요즘 초등학교 동문들에게 전화하느라 바쁘다. 고향의 면장배(面長盃)체육대회에 나갈 축구선수들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교생이 1백명에 불과한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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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수업'설 땅'이 없다
전북 전주시 S초등학교는 전교생 1천8백여명을 1,3,5학년과 2,4,6학년 2개 조로 나누어 지난 13, 14일 완주군에 있는 한 수련원에서 하루씩 운동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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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1년-2탄-활로]"대덕은 지금 마케팅과 전쟁중"
"좋은 제품은 기본이다.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면 파트너의 고향이나 경력 등 시시콜콜한 개인사항까지 꿰뚫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상대방 회사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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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평초교 열악한 체육장 시설
재작년 개교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의 남평초교는 다음달 예정돼 있는 운동회를 치를 일이 걱정이다. 작년보다 8학급이 늘어 더욱 좁아진 운동장에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참석시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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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학교 운동장 너무 좁다
1일 춘천시 석사동 우석초등학교 운동장. 지난 9월1일 36학급 규모로 새로 문을 연 이 학교의 개교기념식과 첫 운동회가 열렸다. 현재 재학생 1천27명(21학급 규모)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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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교안전사고 늘어…하루 2명꼴로 다쳐
학교에서 하루 2명꼴로 안전사고를 당하고 유치원.초등교보다 중.고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부터 8월말까지 모두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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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학교 운동장 확보난, 실내체육시설 갖춰 해결
초등학교시절 만국기가 휘날리고 청군.백군의 함성이 가득하던 운동회날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운동장없는 학교를 연상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전국 초등학교로는 처음으로 서울 독립문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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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 초등학생들 이탈현상 심각
대도시 주변 중소도시 초등학생들의 이탈현상이 심각하다.학년이 높아지면서 교육여건이 좋은 대도시 학교로 옮겨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중소도시 초등학교의 고학년 학생수가 저학년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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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용 텐트 제작 부산 승산실업 대표 허명행 씨
행사용 텐트를 만드는 부산 승산실업(북구덕천3동)대표 허명행(許明行.36)씨는 80년 2월 고교졸업후 사상공단내 직물회사(창성직물)에 들어가 16년간 몸으로 익힌 텐트.신발원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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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기업 勞務관리 허술-전담부서갖춘 회사 11%불과
= 홍병기 기자 =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은 인사노무관리의 현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다 현지 근로자들의 높은 이직률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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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발견되는 不法.脫法선거운동 사례
4대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불법.탈법선거운동으로 검찰과 경찰에 구속되는 사례가 늘어나는등 혼탁.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광철과 겹쳐 한동안 뜸하던 선심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