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얼굴 없는 전주들

    돈 중에는 얼굴을 가리고 싶어하는 돈도 적지 않다. 에피소드 한 토막. -신출내기 은행지점장 A씨, 깍듯한 예의로 창구에 서서 예금주들마다 코가 땅에 닿도록 인사를 한다. 예금실적

    중앙일보

    1981.05.25 00:00

  • (1)「홍콩」서 본 그 실상과 허상

    10억의 인구. 9백60만평방㎞의면적. 세계인구의 4분의1과「유럽」전역과 맞먹고 남한보다는 l백배나 큰 땅덩어리를 가진 나라가 중공이다. 1949년 모택동이 중국대륙을 장악한뒤 3

    중앙일보

    1981.02.10 00:00

  • 『홍콩』은 가짜 상품의 천국

    서독의 한 유명 가죽 제품 「메이커」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홍콩」에도 현지 공장을 차리기로 했다. 공장 건물로 3층짜리 「빌딩」도 사들였다. 그러나 이사한 첫날 그들은 기가

    중앙일보

    1980.11.17 00:00

  • "미국의 이민국은 복마전"|돈·「섹스」대가로 불법묵인

    【뉴욕=김재혁특파원】「아시아」나 중남미는 말할것도 없고 세계 어느 곳에서건 미국으로 들어가려는 행렬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이민허가를 받아서 정식으로 미국에 입국할수 있는 숫자는

    중앙일보

    1980.02.04 00:00

  • 어린이세계|세계 어린이의 해|특별연재

    『새 나라의 어린이』로 해방후 30여년 간「어린이 날」 「어린이 헌장」 「어린이 집」 「어린이 노래」를 갖고 있는 한국에서 지금 우리어린이들은 어떤 물건을 쓰면서 자라고 있는가-.

    중앙일보

    1979.12.17 00:00

  • 피서객 격감…항공편 이용자는 작년의 절반

    헌혈증 양도 권장하기로 ○…보사부와 대한혈액관리협회가 헌혈자와 그 직계가족들이 수혈을 받을 경우 수혈 받은 병원에 혈액 값으로 지불하기 위해 적립하는 돈(환부적립금)이 24억7천여

    중앙일보

    1979.07.19 00:00

  • 「일반미」의 대부분은「정부미」주부들의 일반미 열은 이유 없다

    일반미 열풍이 풍년 속의 쌀값 상승을 부채질하고있다. 「아끼바레」등 재래 일반미 생산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데 일반미를 찾는 소비자들의 광적인 일반미 기호와 취향으로 정부미를 일반

    중앙일보

    1979.02.26 00:00

  • 가짜참기름양산 3명구속 공업용기름 섞어 6천만원어치 팔아

    서울지검 부정식품단속반(반장 박휴양검사)은 6일 공업용 기름 등을 섞어 가짜참기름을 대량으로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남기성(50·서울중구신당5동l03의2)·김의춘(24·동)·예상선

    중앙일보

    1978.10.06 00:00

  • 천일사 24억여원 탈세 사장등 3명 구속…사주등 3명은 수배|물건판뒤 출고증 떼어내 다시 사용

    대검특별수사부(부장 한옥신대검검사·3과장 허은도부장검사)는 4일 전축제조업체인 천일사(회장 정봉운·52·서울성동구중곡동287의9)가 지난1년 동안 외형거래액을 줄여 신고하는 방법

    중앙일보

    1978.10.04 00:00

  • (5)|또 하나의 명동 부산 남포동

    임시 수도 부산 시절, 서울의 명동 예술가들이 하루종일 「글루미·선데이」를 정처 없이 들었던 다방 「밀 다원」과 「7카페」의 거리 남포동. 그 4반세기를 보낸 오늘 사람들은 이 곳

    중앙일보

    1977.12.07 00:00

  • 한 권에 몇 십 만원씩 일서 호화판 책 출판 유행

    【동경=김경철 특파원】책 한 권 값이 일류 상사 과장급의 4개월 급료-. 요즘 일본에서는 책 한 권에 몇 십 만원씩 하는 초 호화판 전문서적 출판「붐」이 일기 시작했다. 출판사들이

    중앙일보

    1977.10.29 00:00

  • 「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아파트촌 새 풍속기(11)-꾸미기 경쟁

    Y「아파트」의 L부인은 이웃 목수를 만날 때마다 깍듯한 인사를 받고 있다. 몇년전 외국잡지를 보고 「디자인」한 붙박이 장식장을 그 목수에게 맡겨 만든 일이 있었다. 거실과 주방사이

    중앙일보

    1977.02.23 00:00

  • 독주의 범람

    『술꾼은 죽어도 썩지 않고 「미이라」가 될 뿐』이라는 가시 돋친 농담이 요즘 유행하고 있다. 술 속에 들어있는 방부제가 체내에 가득 차 죽은 뒤에도 부패하지 않고 그대로 보전된다는

    중앙일보

    1976.07.09 00:00

  • 가짜 주류

    『시원한 흰 거품은 비누거품-.」 6월 3일 우물물에 「하이타이」비눗가루를 섞어 가짜 맥주를 만들어 판 사건이 들통난 후 유흥가 취객들이 고쳐 부르는 맥주선전 CM「송」이다. 「하

    중앙일보

    1976.06.26 00:00

  • 독성식품 추방을 위한 「캠페인」①|실태와 유형|종류 늘고 수법 악랄해져

    불량식품이 판을 치고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사철 나드는 부정·불량식품은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과자 류에서 아침저녁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는 두부·간장·고기류 등 부식물에 이르기까지

    중앙일보

    1976.06.16 00:00

  • 나쁜전기제품 없앨수 없나

    전기제품·전열기구류 성수기를 앞두고 청계천3가∼4가 사이·종로구 장사동·영등포시장등 서울시중 일부전열기구상점에 불량전기제품이 많이 나돌고있다. 이들 불량품의 종류는 ▲온도조절선이

    중앙일보

    1975.10.14 00:00

  • 구호단계…소비자보호운동

    물가가 하루가 다를 이 만큼 오르고 의약품과 식품에까지 가짜가 범람하므로 이제 소비자보호운동은 단순한 구호나 캠페인에 머무를 시기는 지났다. 지난 64년 처음으로 소비자보호운동을

    중앙일보

    1975.03.18 00:00

  • 가짜 양주 시중 범람|연말 판매량의 절반

    「홍콩」 정청당국은 「크리스머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시중에 나도는 가짜양주 수가 부쩍 늘어났다고 발표하고 「크리스머스」나 신년선물로 양주를 살 때 가짜인지 아닌지 확인하라고 경고.

    중앙일보

    1974.12.23 00:00

  • 「특주」라는 이름의 독주

    수삼 년 전부터 번져가고 있는 생활기호의 회고주의 취향과 관광「붐」을 타고 근래에는 전국의 모든 도시에서 자기술병, 자기술잔의 막걸리 주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격한 노동에 종사하

    중앙일보

    1974.06.13 00:00

  • 가짜「코카·콜라」2천병 적발

    서울시 보건범죄단속반은 4일 시내 영등포구 오류동44의1 무허 맥주「홀」인 황제「살롱」주인 이영규씨를 식품위생법 23조에 따라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시에 의하면 이씨는 자난 5월2

    중앙일보

    1972.08.05 00:00

  • 「5·25」 투·개표장 주변

    서울 영등포갑구 공화당 입후보자 장덕진씨와 신민당 입후보자 박정훈씨가 투표날인 25일 상오 11시10분쯤 흑석2동 제4투표장 앞에서 우연히 만났다. 고대 선후배간인 두 후보는 악

    중앙일보

    1971.05.26 00:00

  • 작렬하는 말의 포화|공화 박정희 후보|여·야 두 후보 연설 통상중계

    친애하는 충청북도 도민 여러분! 뜨거운 햇볕 아래 오래 기다리신 것 같아서 몇 가지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부터 약 3백 80년

    중앙일보

    1971.04.23 00:00

  • 고추값 뛰자 「유해 가짜」범람|색소든 고춧가루|검찰서 일제단속

    검찰은 요즘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값이 크게 뛰자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색소가 든 가짜 고춧가루가 시중에 나든다는 진정에 따라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지검 보건부 (안우열부장검사)는

    중앙일보

    1970.09.22 00:00

  • 직책이용손쉽게 범행|우정창구에 도사린 검은손

    국제우체국 소포과 직원들의 밀수행위가 검찰수사에서 적발되고 가짜집배원이 백주에 나타나 서울시내 4개 우체국에서 소포와 등기 우편물을 훔쳐간 사건은 우정에 대한 공신력을 크게 떨어트

    중앙일보

    1969.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