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 유실물관리센터, 절도범에게 털려
경찰서 유실물관리센터가 절도범에게 털리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서울동부지법과 경찰에 따르면 작년 10월 8일 새벽 0시30분쯤 서울 성동경찰서 유실물관리
-
얼굴 가리고 문에 바짝…CCTV도 따돌린 '절도의 기술'
[앵커] 범인을 잡는 데 일등 공신, 바로 CCTV입니다. 그런데 이 CCTV를 교묘하게 피해가면서 아파트를 털어온 용의자가 결국 CCTV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JTBC 제휴사인
-
전과 47범 "교도소보다 더 무서운건…" 충격진술
영화 에는 탈옥에 목숨을 건 주인공이 등장한다. 무거운 철문 뒤의 바깥 세상에 그가 갈망하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의 교도소 재소자들도 마찬가지다. 하루빨리 감옥을 벗어나
-
차량 희귀금속·구리 절도 날뛰더니…이제는 '플라스틱 도둑'
'백금 등 희귀금속 구리에 이어 플라스틱 나무까지....' 경제위기 이후 기승을 부려온 원자재 절도가 진화하고 있다. 차량 배기장치의 희귀금속 전선 동상 등의 원료인 구리 등이 주
-
훈민정음 해례본, 진짜 주인은 안동 광흥사?
광흥사 범종 스님이 응진전(應眞殿)에서 불복장 유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훈민정음 해례본이 16나한 중 책을 든 시자가 있는 나한상에서 나왔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
‘감정가격 1조원’ 또 하나의 훈민정음 해례는 어디에
배 씨가 2008년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왼쪽)과 국보 제70호인 간송본의 복사본. 문화재청은 상주본을 “가격을 산정할 수 없는 무가지보(無價之寶)”라며 “굳이 따진다면
-
아이폰·아이패드 절도범 "꼼짝마"
'아이폰(iPhone)'과 '아이패드(iPad)' 절도범 체포는 이제 시간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들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훔쳤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덜미를 잡히
-
미국서 '제2의 수잔보일' 노숙자 탄생. 과연 어떻길래?
테드 윌리엄스(53). 노숙자 시절 사진(위), 현재 모습(아래). [출저=CBS 캡쳐] 목소리 하나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제2의 수잔 보일'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
-
지금 미국은… 큰 옷입은 고객 주의보
연말쇼핑시즌은 소매업주들에게 연중 최대의 매상을 선물로 안겨준다. 그러나 매출이 늘어난다고 해서 업주의 얼굴에 항상 웃음 꽃만 피어나는 것은 아니다. 매상이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못 잡을 범인 없다”
2000년 4월 24일 오후 11시,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의 한 다방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커피와 함께 100만원권 수표를 바꿀 현금과 카드, 담배를 가져오라”는 주문 전화였다.
-
내 자전거는 내가 지킨다!
“이기락(34) 씨는 얼마 전 망연자실했다. 자동차를 타는 게 날이 갈수록 부담스러워져서 자큰 맘먹고 구입한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일주일이 채 안 돼서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
토론토에서 자전거 2865대 훔친 도둑 검거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자전거 2865대를 훔친 혐의로 이고르 켕크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중고 자전거 가게‘바이크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
[뉴스비타민] “이래서야 어떻게 경찰에 신고하나 …”
‘여중생 절도범을 신고했더니 돌아온 것은 칭찬이 아니라 과징금이었습니다.’ 서울 중구의 S찜질방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 찜질방 직원 김모(여)씨는 지난해 4월 여자탈의실을 정리하던
-
텃밭 배추에 좀도둑 극성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두세 배 폭등하자 배추 절도범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비교적 관리가 소홀한 작은 텃밭에서 키우는 배추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
[행복한책읽기] 명화 절도 그 은밀한 세계를 훔쳐내 전시하다
절도범이 낸 상처1971년 브뤼셀의 팔레 데 보자르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베르메르의 유화 ‘연애편지’. 범인은 동파키스탄 난민과 빈민 구제를 요구했다. 작품은 되찾았지만 도난 과정에
-
119가 살려준 도둑… 22층 아파트 털려다 창문 닫혀 대롱대롱
25일 오전 서울 현저동 K아파트 22층 집창문에 매달려 있던 도둑(왼쪽)이 119 구조대에 구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아파트 절도범이 창문에 매달려 있다가 소방대에 구조됐다.
-
"굶어 죽어도 벤츠는 못 팔아" 이집트 여배우 구걸 행위로 체포
구걸 행각을 하던 전직 여배우가 벤츠 승용차를 타고 다니다 절도범으로 오인돼 체포됐다고 이집트의 영자지 이집션 가제트가 9일 보도했다. 59세의 이 여배우는 병든 노파 행세를 하
-
애완견 살해미수는 재물 손괴죄?
대구의 한 원룸에 침입한 절도범이 애완견 두 마리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애견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하지만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범인을 잡더라도 현행 법상 재물손괴죄로 처벌
-
[판결돋보기] 열쇠 꽂은 채 세워둔 차 도난 → 사고 땐 차주 책임
열쇠 관리를 소홀히 해 차를 도난당해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차 주인이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1단독 한소영 판사는 14일 도난당한 승용차에 치여
-
일본에 빼앗겼다 한국인이 훔쳐 국내 판매
임진왜란과 일제 때 일본이 약탈해 간 것으로 알려진 '아미타삼존상(阿彌陀三尊像.사진)' 등 문화재적 가치가 큰 고려시대의 불화 등 고서화 6점이 한 절도범에 의해 다시 국내로 반
-
[주사위] 한달새 세차례 도둑맞자 모피 진열장 방탄유리로
○…최근 한달여 동안 세번이나 강.절도를 당한 모피대리점 주인이 쇼 윈도를 방탄유리로 바꾸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인경비업체가 잦은 피해에 따라 계약 해지를 요구한 데 따른
-
히틀러 황금 책갈피 도난
나치 관련 상품 판매는 일부 국가의 분노를 샀다. 기획-나치가 만든 '풍뎅이 차'의 진실나치가 만든 '풍뎅이 차'의 진실[화보] 히틀러가 만든 풍뎅이 차 '비틀'의 역사[화보] 폴
-
생방송
짐 캐리가 주연한 영화 '트루먼쇼'는 섬뜩하지만 그래도 피비린내를 풍기지는 않는다. 한 인간이 태어나자마자 방송국에 입양돼 30년 동안이나 '생방송 인생'을 살게 된다. 가족·친
-
[타임특집] 감옥 밖으로
화창한 2월의 아침, 진 샌더스는 할렘에서 빌 클린턴과 악수를 했다. 출소한 지 이제 막 일주일이 된 샌더스는 아침 일찍 일어나 양복으로 갈아 입고 저소득자 주택을 신청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