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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중개상 수사
서울이화장 고이승만박사유품도난사건의 피해품은 모두18점으로 밝혀졌다. 도난이 확인된 18점중에는고장개석 자유중국총통의 미망인 송미령여사가 보낸 산수화와 이당 김은호화백이 이박사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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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대명사」길병국 경감 정년 퇴임
『막상 옷을 벗는다고 생각하니 서울 장충동 조순금씨 피살사건과 명동성당 암달러상 사건 등 아직 해결 못한 미제사건들이 마음에 걸립니다. 할 일을 다 못해 시민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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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김혜정씨 집에 도둑-사상 최고액 금품 털려
60년대 글래머스타였던 김혜정씨(43·서울워커힐아파트 24동 102호)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싯가 6천 5백만원짜리 7.5캐러트짜리 4각다이어반지와 1천만원짜리 밍크코트 등 2억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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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절도범」29명 구속
해양경찰대는 13일 남해안을 무대로한 해상 강·절도범 일제단속을 실시, 무허가 유조선을 이용, 각종 유류를 훔쳐온 상습절도범 제7제원호선장 김찬명씨(41·부산시 장재동605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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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골라 전문 절도
서울 강서 경찰서는 3일 대낮에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빈집털이 전문 절도단 기수파두목 이기수씨(28 무직· 주거부정)등 16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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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도난 사고 잦다
자가운전자가 급증하면서 승용차가 대량으로 보급되고있는 가운데 서울시내에서는 차량도난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1월과 2윌 두달 동안 서울남부경찰서 관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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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도 신용카드사기 급증
■…미국에는 요즘 크레디트카드 전문범죄가 급증, 1년에 10억달러(약7천7백억원)의 피해가 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한 범죄자는 분실된 크레디트 카드의 번호가 기재된 바우처(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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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통기 어떤경우에 쓸수있나
대도 조세형 체포당시 경찰이 행한 권총발사를 두고 『절박한 상황에서 취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긍정론과 『총을 쏘지 않았어도 잡을수 있었다』는 부정론이 대두, 논란이 일고있다.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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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에도 경찰관 배치 축의금 전문털이 늘어나
○…치안본부는 24일부터 전국 대도시 예식장에 정사복 경찰관을 배치하고 예식장 전문 털이 리스트를 만들어 하객들의 축의금이나 예물 전문 절도범을 중점 검거키로 했다. 경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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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두목 검거
서울시경은 29일 지난 3개월간 서울 종로를 중심으로 시내버스 안에서 2백50여 차례에 걸쳐 1억 2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소매치기한 태진파 두목 이규성 씨(26·소매치기 전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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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표 도둑 들끓어 골치 앓는 항공 회사들
최근 비행기 표 도난사고가 날로 늘어나 국제 항공업계가 골치를 앓고있다. 비행기 표는 백지수표와 같아 누구든지 요령만 알면 필요 사항을 기재,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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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의 24시|사건 속의 「사건」찾는 특종광|중앙일보 사건담당 김창욱 사회부 기자
『사건기자는 코가 발달되어야한다. 뉴스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코란 바로 기자의 인생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다』(칼·워런) 상오 5시30분. 기계처럼 눈이 떠진다. 기계적으로 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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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실마리 못찾고 수사는 원점서
영화부동산주식회사 회장 조순금씨 피살사건은 20일로써 사건발생 1주일이 됐다.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수사는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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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털이 전과자 등 추적
영화부동산회장 조순금씨(7l) 피살사건 수사본부는 사건발생 5일째인 18일 금고털이 전문절도범과 강도전과자 30여명의 명단을 작성, 소재·행적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17일 상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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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강도범소행 추정|부동산부호 피살 집주위에 같은 발자국 발견
영화부동산회장 조순금씨(71) 피살사건 수사본부는 사건발생 4일째인 17일까지 사건해결에 도움이될 별다른 단서를 잡지 못한채 수사는 공전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원한등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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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자수만을 기대|증거인멸 시간 줘|몽타지 전단 백만장 뿌려
【부산】효주양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수사본부는 두차례씩이나 연장했던 자수시한(20일 밤 12시)이 지나도록 범인이 나타나지 않자 범인이 자수할 뜻을 갖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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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천동서 잇단 "범인" 전화-효주양 사건 수사 제자리걸음
효주양 납치범인 수사가 제자리걸음이다. 효주양 납치 수사본부가 이 사건의 결정적인 용의자로 뒤쫓아온 차량 전문절도 전과자 장모(29)와 차치기 전과자인 김모(31)중 장모는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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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범행기획에 가담했다"|20대 공원 수사본부에 출두
【부산】효주양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수사본부(본부장 조성규 중부서장)는 사건발생 11시간만인 14일 하오 7시30분쯤 현장에서 11㎞ 떨어진 부산시 북구 감전동 광명산업 앞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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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출 많을 듯
【부산】사찰문화재 전문절취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남부경찰서는 9일 신라당 민예사 주인 정영만(37·부산시 동구 수정동)·만복당 주인 이현석(43·부산시 중구 보수동 235)·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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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대장이 장물 착복
서울 동부경찰서는 12일 절도범으로부터 압수한「오토바이」를 자기 것이라고 가 환부 받아 처분한 동부 경찰서 성수동 2가 파출소 방범대장 김헌치 씨(37·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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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잡기 힘들어지자 생겨난 신종범죄 「승용차 훔쳐타기」부쩍 늘어
자동차를 훔쳐타고 목적지까지 간후 차를 버리고 달아나는 신종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는 승용차를 절도등 다른 범죄에 이용하는 수도 간혹있다. 이같이 승용차및 승용차 사용,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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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보물 삼존불상 훔쳐
서울동대문 경찰서는 3일 보물409호 영탑사 금동삼존불상을 훔친 문화재전문 절도범 김천덕씨(44·전과9범·경북 김천시 평화2동218)를 문화재 보호법 위반 및 특수절도 혐의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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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탈출 했을지도 서울은「갱」
서울은행 종로5가 지점 권총강도사건 수사본부는 15일 범인이 사용한 권총실탄에 「WCC62 MATCH」(「윈치스터」회사의 62년 제품)란 글자가 새겨진 것으로 미뤄 이 탄환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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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없애자|「철조망없는 사회」는 불가능한가|종합대책
도둑을 없애는 길은 무엇보다도 정직하게 사는 풍토조성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철저한 가정교육으로 도덕적인 양심을 길러주고 착하고 참되게 사는 건실한 생활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