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백? 콜! 에버랜드? 가자!”…그들이 일하는 세가지 이유 ④ 유료 전용
1980년대생 양육자가 일터로 향하고 있다. 일하는 아빠, 전업주부 엄마는 옛말이다. 이제 한 집 걸러 한 집이 맞벌이 가구다. hello!Parents가 만난 80년대생 양육자
-
주말골퍼 샷 41%가 퍼팅, 숏게임 연습해야 스코어 줄인다
━ 강찬욱의 진심골프 지난 5월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골프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가 퍼팅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코어는 그린 주변 70야드에서 결정된다.” 벤
-
[쿠킹] 삼계탕 영양은 그대로 담은 여름 보양식, 삼계 프라이팬밥
‘자연주의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김희종 요리연구가는 제철 식재료를 가장 맛있고 단순하게 먹을 수 없을까를 연구한다. 건강한 요리 노하우가 가득한 그의 요리 교실은 늘 인기 만점
-
‘엔트로피’ 늘어나는 사회, 개인들 에너지 공유 절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 변화의 방향성 우주에서 매우 작고 특별한 환경을 지닌 지구에 살면서 우리는 매 순간 변화를 겪고 있다. 그 변화의 밑바탕에 있는 법칙의 하
-
"지적대화를 위해선 이것이 필요" '지대넓얕' 채사장이 말하는 진짜 지식 유료 전용
많이 안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어려운 걸 아는 게 핵심도 아니고요, 좁고 깊은 전문 지식보다는 넓고 얕은 지식, 바로 교양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여기, 보통 사람들의 지식에
-
[더오래]연탄 도둑에 술 먹이고…정 넘쳤던 광산촌 판잣집 이웃들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214·끝) 몇 년째 코로나 팬더믹으로 일상이 힘들고 선거까지 겹쳐 어수선하다. 우리 동네 외딴 빈집 마당에 낯선 차가 들어가더니 젊
-
[민지리뷰] ‘쓰레기 제로 라이프’를 시작하게 해주는 유리 그릇들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
"너 여시해?" 이말에 입닫는다…현실엔 '욕설전쟁' 없는 이유
대부분의 Z세대는 원만한 교우 관계를 위해 페미니즘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언스플래쉬 “너 페미야? 여시(여성시대)해?” 고등학생 박지혜(18)씨는 수업 중 친구
-
[이철호 칼럼] 유동성 파티가 끝나고 있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주열 한은 총재는 내년 3월 말 퇴임 전까지 기준 금리를 두 번쯤 더 올릴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온통 인화성 물질이 널려 있다. 부동산 시장은 미
-
"탄알 장전도 못해, 칫솔도 챙겨줘야" 軍훈련소 조교 열받았다
최근 군 훈련소에서 사격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아 훈련병들이 탄알 장전조차 하지 못하고, 조교들이 샤워·식사는 물론 칫솔 등 비품까지 챙겨줘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육군훈
-
20kg 가볍게 뺐죠···'팔로워 41만' 옥주부 정종철의 감량 비결
━ 제2 전성기 맞은 희극인 정종철 ‘옥주부’ 정종철씨의 집 주방. 월넛 벽 선반, 나무 도마 등도 모두 직접 만들었다. 전민규 기자 ‘디지털 2021년 4월 글로벌 현황
-
‘옥주부’ 팔로워 41만명…“주부의 마음으로 소통하죠”
━ 제2 전성기 맞은 희극인 정종철 ‘옥주부’ 정종철씨의 집 주방. 월넛 벽 선반, 나무 도마 등도 모두 직접 만들었다. 전민규 기자 ‘디지털 2021년 4월 글로벌 현황
-
빵에 ‘겉바속촉’을 불어넣는 마법의 솥단지
타닥타닥 장작불 타들어 가는 소리가 잦아들면 고소한 향이 온 집안에 퍼진다. 오븐을 열고 이제 막 꺼낸 빵은 적당히 따스한 온기를 머금고 있다. 그렇다. 나는 사워도우를 굽는 홈
-
겉은 암호화폐 거래소, 속은 다단계…경찰, 압수수색
지난달 29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암호화폐거래소
-
[더오래]‘여자라서 행복해요’ 광고 카피가 사라진 이유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3) “여자라서 너무 행복해요.” 코로나 사태 이후 야근을 줄이고 집에서 와이프랑 꽁냥꽁냥 저녁을 만들어 먹는 날이 많아졌다.
-
[더오래]아내와 오늘도 ‘함·또·따’…이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72) 산막에 눈 온 모습, 서울에서도 다 보인다. 참 좋은 세상. 못 참겠다. 눈 보러 가야겠다. 산막에 눈이 왔다. 눈이 온
-
[더오래]수북한 털이 남자다움?…털 깎는 ’그루밍’아이템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7) 남자의 머리는 외모의 팔 할이라는 말이 있다. 속된말로 ‘머릿발’의 중요성을 말한 것이다. 두발 자유화라는 말을 모르
-
[김태린] 거래소의 흑화, 설거지로 이어지진 않을까
[출처: 셔터스톡] [스존의 존생각]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이 많이 남지 않았고, 업계는 시행령 분석으로 저마다 분주하다. 특금법
-
[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 아내를 구한 남편
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시상식 “구자엽의 아내가 우울증이라 자엽이가 고생깨나 한다던데…….” 나이 칠십이 가까워오자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 술 한 잔 할라치면 누가 암에 걸렸고
-
[더오래]콩나물의 머리와 뿌리 어디를 다듬어야 할까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24) 대전에 사는 언니1이 집에 온 날 저녁 밥상에 콩나물국이 올라왔다. 국물을 한 술 드신 아버지는 ‘시원하다!’ 하시며 물
-
등산 때마다 마주치는 스피커족, 벌금 30만원에도 활개치는 이유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등산 에티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대부분의 사회활동을 위축됐지만 20~30대를 중심으로 등산이 유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
품앗이 음식, 외식, 영화, 찜질방…설이 뚝딱 지나갔다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13) “안 간다! 내가 그래도 명색이 가장인데, 명절에 가장이 집을 지켜야지. 누가 올지도 모르는데, 그런 일은 생각도 마라.”
-
[소년중앙] 내 손으로 가꿔나가는 슬기로운 용돈 생활
[소년중앙] 용돈은 언제부터 받아야 할까요. 소중 친구들 중에는 보호자에게 필요할 때마다 용돈을 받는 친구도 있고, 용돈을 정기적으로 받아 저축하고 있는 친구도 있을 겁니다. 『
-
여객기 격추 고백에…반미 외치던 이란 시위, 반정부로 틀었다
지난 8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호메니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IA) 소속 PS752편 보잉 737-800 여객기가 이륙 2분 만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