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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 모음]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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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 올해 3 ~ 4차례 더 실시
남북은 24일 금강산에서 열린 제6차 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올해 안에 3~4차례 실시한다는 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 남측은 회의에서 화상상봉을 정례화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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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 인권특사'와 한국의 선택
부시 미 대통령은 북한인권법에 따라 19일 제이 레프코위츠 변호사를 북한인권특사로 임명했다. 미국의 북한인권법에 따르면 인권 특사의 기본 목적은 북한 주민의 기본인권을 향상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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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추가 이산상봉에 부정적 금강산 면회소 연내 착공 진통
남북한은 1일 북한 금강산여관에서 열린 적십자회담 실무접촉에서 금강산지역 온정리 조포(鳥包)마을에 상설 이산가족 면회소를 짓기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연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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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육로 통해 이산상봉 추진
정부와 대한적십자사(총재 徐英勳)는 올해 안에 한차례 더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자고 북한에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특히 상봉 시기를 동해선 임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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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에 밀린 납북자 449명
제8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끝난 뒤 발표된 공동보도문에 전후(戰後) 납북자 문제에 대한 언급이 빠짐으로써 이 문제의 해결이 뒤로 미뤄졌다. 이번 보도문에는 제7항에 '전쟁시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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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核문제 대화로 해결"
남북한이 22일 북한 핵 문제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간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날 평양에서 열린 8차 장관급회담 마지막날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핵문제의 평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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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개발 입장표명 회피
북한은 20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핵문제와 관련한 북측의 입장 표명을 회피했다. 이에 따라 남북 당국간 대화 채널을 통해 '북한 핵개발 시인'파문 해결의 돌파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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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북한은 비판할 수 없다"
유럽연합(EU)의장 자격으로 방북한 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에게 북한의 인권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은 매우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 金위원장의 응답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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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보도문 의미]
임동원(林東源.국정원장)대통령 특보와 김용순(노동당 비서)특사간의 14일 합의로 남북관계의 보다 구체적인 밑그림이 마련됐다. 2차 장관급 회담(9월 1일.평양)이후 소강상태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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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였던 남북관계 다시 풀려
북한의 실세인 김용순 대남담당 비서의 서울 방문으로 꼬여 가던 남북관계 일정이 제자리를 찾게 됐다. 남북은 이달 국방장관 회담 개최 등에 합의한 반면 국군 포로.납북자 문제는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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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통일부는 하나로 족하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평양 방문 이후 남북교류가 급류를 타고 있다.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 특유의 호방한 언행은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8.15를 전후한 남북 이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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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정부 장기수 북송 묘안찾기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마무리된 18일 오후 정부는 판문점을 통해 북송(北送)대상 비전향 장기수 62명의 명단을 보냈다. 지난 6월 말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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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릴레이 대담] "흡수통일 배격 국민의식 돋보여"
중앙일보는 한국통일포럼(회장 백영철 건국대교수)과 공동으로 진행한 8.15 55주년 기념 통일문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집중대담을 마련했다. ▶남북관계 전반▶남북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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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 손잡을 날 멀지않은 듯
북.일관계가 급류를 탈 조짐이다. 북한 적십자회는 지난달 28일 일본측에 일본인 행방 불명자 2명에 대한 자료를 넘겨줬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중단됐던 북.일관계에 돌파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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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산가족 상봉 성공하려면
남북간에는 1985년 분단사상 최초로 각각 50명 규모의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이 있었다. 남북한이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현시점에 와서 겨우 1백명으로 늘어난 방문단 교환에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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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추적] 이근안 자수의 미스터리
10년10개월간의 도피생활 끝에 자수한 이근안 전 경감. 오랜 도피기간과 ‘고문 기술자’라는 별칭답게 그는 자수 후에도 여전히 세간의 관심인물이 돼 있다. 자수 후 검찰조사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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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0년 문화계 100대사건]
정부수립 50주년. 일제의 굴욕을 떨치고 일어나 폐허에서 나라의 주춧돌을 하나씩 쌓아온지 50년이다. 인간사 50년이면 산마루를 넘어서는 일이지만 나라로서는 아직 젊다. 달려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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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원영애,임정 여자독립군 정정화 재조명 작업
배우의 정열은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게 마련이지만, 정작 정열이란 무대 위아래를 가리지 않는다. 연극배우 원영애는 요즘 자신이 몰고다니는 열정을 "정정화 할머니의 넋이 씌웠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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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하기씨 송환.억류 여부 어떻게 될지
『귀측이 억류중인 소설가 金하기(본명 金榮)씨를 인도적인 차원에서 조속히 돌려주기 바란다.』(남측 연락관) 『해당기관이 조사중이다.일단 조사가 끝나봐야 한다.』(북측 연락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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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罪過 특별좌담-오제도.이명영
러시아가 보관하고 있던 6.25관련 비밀문서가 공개됨으로써 韓國전쟁은 金日成이 蘇聯의 스탈린과 中國의 마오쩌둥(毛澤東)을설득해 일으킨 것이 다시 확인되었다.이 문서는 피비린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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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의 대가 위당 정인보-국학의 대가 위당-정인보 재조명 아쉽다
일제시대 국학진흥을 통해 민족혼을 일깨웠던 위당 정인보 선생의 탄생 1백주년을 맞아 학계에선 그 흔한 학술세미나 하나 없이 무관심하게 흘려보내고 있다. 위당의 출생 일은 계사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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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터만 닦은 1년/될듯 말듯 명암교차한 92년 결산
◎2월 합의서 발효로 화해 협력 디딤돌 마련/실질성과 없이 양측 통일정책조정기 진입 지난 한햇동안 남북관계는 명암이 크게 교차했다. 우선 92년은 정부의 과거 5년간에 걸친 북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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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운동 70돌 맞아 재조명|김규식 좌우합작 주창한 중도우파
『…우리 조선사람은 과거에 있어서 자기 자신을 정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침내 남에게 정복당하고 만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내가 나를 정복합시다. 김 주석이 김 주석 자신을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