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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수석-예산실장도 모르고 싸웠다…'YS 금융실명제' 연막작전 [변양균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8〉 예산 보고로 위장한 실명제 발표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민주화 이후 대통령에겐 공통된 고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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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이대서울병원, 방광 튼튼 필라테스' 外
이대서울병원, 방광 튼튼 필라테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30일(화)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만성 방광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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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이대서울병원, 방광 튼튼 필라테스' 外
이대서울병원, 방광 튼튼 필라테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30일(화)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만성 방광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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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대표로 본 남북 회담, 대표를 보면 의제가 보인다
2년 가까이 먹통이었던 남북한의 판문점 ‘핫 라인’이 지난 주말 쉬지 않고 가동됐다. 지난 3일 판문점 내 남북연락사무소에서 남측 연락관이 남북직통전화를 통해 북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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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3) IMF 구제금융 협상]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데…(YS)" 안이했던 위기 대응 리더십
YS, 국가 경각인 상황에서 분위기 쇄신 명분으로 경제팀 경질... 후임 임창열, IMF와의 합의 번복하다 뒤늦게 백기 들어 1997년 12월 3일 미셸 캉드쉬 IMF 총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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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 …"YS 아니면 못 했을 것"
YS는 1993년 8월 금융실명제 도입을 선언했다. 그해 11월 YS(맨 오른쪽)가 한일은행을 방문해 금융실명제 정착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저는 이 순간 엄숙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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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척결과 금융실명제,또 문민화 YS의 업적들
IMF 외환위기와 국가부도 사태라는 큰 그늘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김영삼 정부도 임기 초반의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많은 일들을 했다.문민 정부를 표방하고 집권한 김 전 대통령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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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3개월 시한부 할머니 "집에 있으니 맘 편해 … 참 고마운 일"
‘559개의 병상에서 사람들이 죽어간다. 마치 공장과 같다. 이렇게 대량생산되다 보니 개인의 죽음 하나하나가 무신경하게 치러진다.’ 오스트리아의 작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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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침팬지부터 처칠까지 … 권력을 향하여
전략의 역사 1·2 로렌스 프리드먼 지음 이경식 옮김, 비즈니스북스 1권 552쪽, 2권 842쪽 1권 3만2000원 2권 3만8000원 전략이라는 말은 철학만큼이나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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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63) 80년 5·17 쿠데타②
1980년 5월 17일 밤 임시국무회의가 열린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옛 중앙청) 회의장 주변에 무장한 수도경비사령부 병력이 1~2m간격으로 서 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비상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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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소니+인텔 … CEO 7인 “잡스 독주 막자” 선제 공격
구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대회(구글 I/O)’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TV를 공개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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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싸움 절대 안 한다” … IPTV 승부수
‘KT, 9회 말 구원투수 투입!’ 지난해 12월 9일 이석채(64·사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사장에 내정된 다음날 한 증권사가 낸 보고서의 제목이다. 남중수 전 KT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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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싸움 절대 안 한다” … IPTV 승부수
서울 우면동 KT연구소에서 경영 구상을 하고 있는 이석채 KT 사장 내정자. 뒤로 KT의 인터넷TV(IPTV) 브랜드인 ‘메가TV’ 화면이 보인다. ‘KT, 9회 말 구원투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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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새겨서 듣고 삭여서 듣고
퇴임한 정부 산하 기관장 K씨와 얼마 전 저녁식사를 했다. 그는 새 정부의 종용에 따라 임기를 한참 남겨두고 사표를 냈는데, 공교롭게도 우리가 만난 날 사표가 수리됐다. 다시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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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노무현·이회창 정치 데뷔시킨 것 내 인생에서 큰 실수”
■ 내가 인간이 되라고 했는데… “昌은 흉측한 사람” ■ “‘독재자 딸 안 된다’는 신념으로 MB 밀었다” ■ MB에게 “한반도 대운하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 ■ ‘하나회’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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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대박에서 쪽박까지 월스트리트의 삶
투자전쟁 바턴 빅스 지음, 이경식 옮김 휴먼&북스, 512쪽, 2만3000원 자선행사에 거액을 기부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하녀를 고용했다. 자가용 비행기도 임대했다. 집에는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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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사 성금 보내주신 분들] 3월 1일
▶문정열 1천만원▶원불교 교정원장 장응철 5백만원▶㈜씨멘스오토모티브 5백만원▶㈜한실흥산(회장 김건배) 임직원 3백만원▶㈜소끼아코리아 2백23만7천원▶한국승강기안전센타(이사장 장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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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환란주범'은 누구인가 (20) 홍재형씨와 이경식씨
나중에 알고보니 김영삼 대통령의 IMF행 결심에 영향을 미친 홍재형 전 부총리의 자문이란 1997년 11월 10일 오후, 11일 오후 두차례에 걸친 전화통화를 말했다. 洪전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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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환란주범'은 누구인가 (16) 캉드쉬와 비밀 회담
1997년 11월 16일 캉드쉬 IMF 총재와의 '극비 회담'은 성공적이었다. 우선 캉드쉬 총재가 다음날 한국을 떠날 때까지 그의 방한은 완벽하게 보안이 유지됐다. 국내외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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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환란주범'은 누구인가 ⑮ 캉드쉬 총재 극비 방한
1997년 11월 14일 IMF행에 대해 김영삼 대통령의 재가를 받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착잡한 심경이었지만, 그런 심경에 머물고만 있을만큼 한가한 시간이 우리에게는 없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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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환란주범'은 누구인가 ⑬ 경제팀 IMF행 결론
뒷날 알고보니 김영삼 대통령이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에게 전화를 걸어 외환 문제를 확인한 것은 1997년 11월10일 저녁이었다. 필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李총재는 이 날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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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환란주범'은 누구인가 ⑫ 金대통령의 직통전화
1997년 11월 10일 월요일 오전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보고 이후 정부의 'IMF행'검토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보고뒤 대통령 집무실 옆 대기실로 나온 강경식 부총리와 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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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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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전 부총리 `환란일기' 출간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자신이 부총리로 재임했던 97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반 동안의 활동과 경제상황등을 비망록 형식으로 정리한 `강경식의 환란일기'를 출간했다.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