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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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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휴대폰 요금은 왜 또 늘어났지?
1, 2. 통신사는 리베이트를 조절하고 판매목표를 할당하는 방식으로 휴대폰 대리점·판매점의 불법 판매를 조장하고 있다. 통신 3사의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휴대폰 판매점의 모습.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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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비법 아닌 인간 본성 담아 … 버핏, 게이츠에게 '강추'
빌 게이츠가 43년 만에 책을 살려냈다. 1969년 출간된 『경영의 모험(Business Adventures)』이다. 미국 주간지 ‘뉴요커’에서 경제전문기자로 활동했던 존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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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비법 아닌 인간 본성 담아 … 버핏, 게이츠에게 ‘강추’
빌 게이츠 MS 창업자가 가장 좋아하는 비즈니스 서적인 『경영의 모험』을 들고 있는 모습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빌 게이츠 페이스북] 관련기사 경영의 답보다는 길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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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팩토리 간편조리식품으로 온라인쇼핑몰 인기
바쁜 현대인들과 1-2인 가구에게 간편식 조리와 소포장제품으로 간단하게 조리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푸딩팩토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푸딩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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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잃는 게 더 많은 통신요금 인가제
이상규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현재 KT 시내전화와 SK텔레콤의 이동전화는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하거나, 요금을 올리려고 할 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인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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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골리앗과 골리앗의 전쟁터로 변한 美 산업계
컴캐스트의 타임 워너 인수를 반대하는 소비자단체가 지난달 21일 필라델피아 컴캐스트 주주총회장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미국 내 2위 통신업체 AT&T가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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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골리앗과 골리앗의 전쟁터로 변한 美 산업계
컴캐스트의 타임 워너 인수를 반대하는 소비자단체가 지난달 21일 필라델피아 컴캐스트 주주총회장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미국 내 2위 통신업체 AT&T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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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통신요금 사업자 자율에 맡겨도 되나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6월까지 통신요금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여부가 통신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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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휴대폰 보조금 문제는?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Q 길을 가다가 우연히 최신 스마트폰을 불과 몇만원에 판다는 휴대전화 대리점의 광고를 봤습니다. 신문을 보니 이동통신사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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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료 월 1000원 … 알뜰폰으로 55만 명 갈아탔다
지난해 12월 19일 알뜰폰을 판매하고 있는 서울 광화문우체국 창구. 우체국·대형마트 등으로 유통망이 확대되면서 요금이 싼 알뜰폰이 인기다. [뉴스1] 알뜰폰(MVNO)의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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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진짜 을’과 ‘가짜 을’ … 정치권은 알고 있나
대기업 계열 프랜차이즈 업체의 영업담당 임원 A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고민의 시작은 A씨 회사의 가맹점주였던 B씨의 전화. 한 달 전쯤 전화를 걸어온 B씨는 다짜고짜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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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669억원 사상최대 과징금 … KT는 7일간 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
휴대전화 보조금 과열 경쟁을 벌여온 SK텔레콤·KT·LGU+가 사상 최대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총 669억6000만원으로 2008년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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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보다 30~40% 싼 알뜰폰 이달부터 쏟아진다
기존 이동통신사 요금제보다 통신료가 최고 47% 저렴한 알뜰폰 상품들이 이달부터 출시된다. 롱텀에볼루션(LTE) 망내외 음성무제한, 초당 1원 요금제, 청소년·장애인 요금제 등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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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CDMA … 통신시장 주도권 17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앤 부베로 GSMA 사무총장은 11일 서울 광화문 KT글로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 통신 시장은 혁신적이고 흥미롭다”고 말했다. [뉴시스]옛날 옛적에(라고 해봐야 2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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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키우는 '알뜰폰' … 통신비 거품 빼줄까
정부는 현재 이동통신 요금보다 20~30% 싼 알뜰폰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9월부터 우체국에서도 기기판매를 한다. [중앙포토] 국민들 ‘손톱 밑 가시’를 빼주겠다는 박근혜정부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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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女 부축했는데 엘리베이터CCTV서 보니!
권석천논설위원 지난주 화요일 밤 서울 종로의 한 포장마차에서 일어난 일이다. 62세 일본인 남성이 옆자리에 앉은 30대 여성의 둔부 쪽 허벅지에 손을 댔다가 성추행 시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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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우리 고객은 한인 동포 아닌 유학생"
타인종, 특히 백인의 경우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남 다르다. 특히 자국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충성도는 흑인, 히스패닉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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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5명까지 동시에 무료통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무료로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집단 통화 ‘그룹콜’ 서비스를 26일 시작했다. 3G·LTE·와이파이(Wifi) 망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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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부동산 거래 불공정약관 조심하세요"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부동산 거래시 불공정한 약관이 여전히 성행하고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11일 부동산 거래시 소비자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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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보다 요금 30% 저렴 … ‘홈플러스 알뜰폰’ 나온다
홈플러스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KT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이동통신재판매 사업을 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KT와 체결했다. 왼쪽부터 표현명 KT 사장, 이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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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음성통화 ‘보이스톡’ 통신망에 부담 안 줘
“4600만 명 카카오톡 가입자들이 무료 통화인 보이스톡을 쓰면 데이터 통신량이 급증할 것이다.” 지난 4일 카카오톡의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 ‘보이스톡’이 나오자 이동통신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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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통신비 군살 빼러‘알뜰폰’으로 간다
통신비 거품을 빼주는 ‘알뜰폰’ 가입자가 늘고있다. 알뜰폰은 기존통신망을 빌려쓰기 때문에 통화품질도 큰 변화가 없다. [중앙포토] 우리나라 국민 90%이상이 현재 통신비를 부담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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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적다고 못 쓰게 하면 안 돼” “미국에서도 7만원 내야 쓴다”
무료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인 보이스톡 등장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망 중립성을 둘러싼 논란도 한창이다. 소비자들은 공짜 서비스에 환호하지만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