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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선거운동 첫날 표정
합법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인 28일 각 지역 후보들은 입후보 등록을 하자마자 톡톡 튀는 선거운동 방식을 동원해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대전 유성 민주노동당 이성우 후보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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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특수 노린 관련업체들 경쟁 가열
`선거운동기간 전에 승부를 낸다' 4.13 총선 선거운동기간 개시일(27일)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선거 특수를 노리는 선거 관련업체들의 경쟁이 출마 예정자들의 경쟁만큼이나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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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선거사업 '대목'…CD롬 의정보고서등 성업
서울 강남의 CD카드 제작업체인 A사는 전직원이 종일근무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해말 여당 K의원의 프로필과 의정활동 내용을 담은 '의정보고서 CD' 를 첫 제작해준 뒤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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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청' 무슨 활동 벌였나] 선거조직 감시활동등 벌여
불법 선거운동 내용을 폭로한 고철룡 (高哲龍) 씨와 최원균 (崔原均) 씨는 자신들을 비롯, 조직위원으로 임명된 38명의 경기도내 연청 전.현직 회장들이 유권자 상대 일반적인 선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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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재보선과 돈] '15일간 3,500만원 썼다'
청년진보당 후보로 구로을에 출마한 최혁 (崔赫) 씨는 선거에서 대략 3천5백만원을 썼다고 한다. 선관위에 낸 기탁금 1천만원을 빼면 약 2천5백만원으로 선거를 치른 셈. 법정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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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재보선과 돈] 돈선거 실태
3.30 재.보선 선거전이 한창이던 지난달 13일 A선거구의 여당 후보 사무실. "내가 관리하는 조직 2백명이 있으니 일당 5만원씩만 주면 남은 선거기간 중 열심히 운동을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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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원봉사자 '체험 혼탁선거']
"짐작은 했지만 선거판이라는 게 너무 혼탁하더군요. 소신이나 원칙도 없고 너나할것없이 무조건 붙고 보자는 식이어서 실망이 컸습니다." 6.4 지방선거때 경기도 A시 시장후보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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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문답풀이]전화이용 한표 부탁 심야엔 안돼
Q:선거운동원이라며 밤에 전화를 걸어와 지지를 호소하는데 짜증이 난다. 불법 아닌가 (박정현.서울청담동) .기초의원으로 나온 친구를 위해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한표를 부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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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유권자 무관심에 개인연설 아예 포기
20일 오후2시30분쯤 대전시중구은행동 '문화의 거리'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이곳에서 한 구청장 후보가 운동원 4~5명과 함께 "기호0번" 을 외쳐대지만 행인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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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어느 구청장후보의 돈 고민
서울 구청장의 재선 도전에 나선 Q후보. 6.4지방선거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18일 그는 95년 선거비지출 명세서를 펼쳐 놓고 고민에 빠졌다. 당시 유급 사무원 비용 1천7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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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선 돈봉투 적발…예산 재선서는 서로 "돈살포" 비방전
24일의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각각 하루 앞두고 충남 예산과 경북 포항북지역에선 투표 전날인 23일 유권자에게 금품을 돌리려던 선거운동원이 선관위에 의해 고발되고 후보간 비방이 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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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원 선거비 7억 넘게 썼다-운동원 양심선언
신한국당 이명박(李明博.서울종로)의원이 15대 선거운동비용으로 법정한도액을 훨씬 초과해 7억원이상을 쓰고도 중앙선관위에는7천1백만원만 신고했다고 당시 선거운동원이 주장했다. 李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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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문 의원 집행유예 선고-사전선거운동.금품제공등 인정
인천지법 형사3부(白賢基 부장판사)는 29일 인천지법 103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로 불구속 기소된 이기문(李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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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유증 심각한 통합선거구-문경.예천
통합선거구의 총선후유증이 심각하다.예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엔 특히 심해 내고장 후보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이웃고장 후보를 지지한 주민들은 심한 고초를 겪고 있다.소지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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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費 일부축소.누락의혹-總選후보 선거비용 명세
14일부터 15대총선 출마후보들의 선거비용 신고명세가 차례로공개되기 시작했다.후보들은 1천원짜리 호루라기를 산 영수증까지첨부하는등 비용 지출명세서를 꼼꼼히 작성하려고 애쓴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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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구黨조직 모순
서울 양천을의 신한국당 구본태(具本泰)위원장이 조직책 임명장을 달랑 들고 지역구를 찾아간 것은 선거를 두달여 앞둔 2월3일.이미 공천탈락한 전임위원장이 당간부와 사무실은 물론 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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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돈선거 여전
대구시 관음동에 사는 주부 A(32)씨는 선거를 5일 앞둔 이달 6일 이웃집 아줌마로부터 오전6시에 『우리집에서 좀 보자』는 전화를 받았다.A씨가 의아해하면서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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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통합선거法 허점
4.11총선이 끝나고 15대개원이 다가오고 있다.20세기의 마지막 총선이었던 4.11은 성적표와 상관없이 많은 반성거리를남겼다.실전(實戰)에서 문제된 선거법,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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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표소 절반이상 1층설치-총선 투표율 높이기 묘안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합시다.』 유례없이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관위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주권행사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묘안을 짜내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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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4黨주장 상대 不.脫法사례
총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불법.타락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느덧 공명선거 구호는 오간데 없고 혼탁선거로 선거판이 얼룩지고 있다.지구당에서는 고소.고발,폭력사태가 줄을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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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표밭 현장-서울,인천,경기
…일부지역 선관위가 업무착오로 후보에게 홍보물을 2중으로 요구하고 홍보물의 추가 제작비를 선거비용에 포함하겠다고 으름장을놓은 일이 발생해 빈축. 서울성동을 무소속 김명희(金明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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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방해공작 기승-상대후보 흠집내기 치사한 수법
지난달 31일 새벽,부산시해운대-기장을 선거구의 A후보 운동원들은 중동 A후보 사무실앞에 밤새 주차시켜 놓았던 선거운동용봉고차의 몰골을 보고 분통을 터뜨려야했다.A후보의 홍보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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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표밭 현장
…서울마포갑 국민회의 김용술(金容述)후보측은 28일오후 지름이 1나 되는 어마어마한(?)규모의 축구공을 트럭에 싣고 유세현장에 나타나 「월드컵 아시아예선 우승」을 재빠르게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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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選協 선거부정고발센터 정혜용씨의 하루
『내일 지역구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에 점심을 먹으러 오라는 전갈을 받았다는 시민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3시 서울종로구가회동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공명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