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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인증 유기농 제품엔 유로리프 로고 붙입니다"
유럽연합(EU)은 회원국 기업과 한국 기업 간의 경제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 EU Gateway to Korea’(이하 EU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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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하드고어한 오후 한 시 #6. 눈 쇼 (3)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씨는 정중하게 인사를 한 뒤 “여기를 보세요, 띠용!” 눈동자를 가운데로 모았다. 모은 뒤에는 벌렸고, 벌렸다가는 굴렸다. 굴려도 아주 빠르게 굴렸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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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없는 영국 등반가, 마터호른 정복
마터호른에 오른 앤드류(오른쪽). [AP=뉴시스]산악 사고로 두 손과 두 발을 모두 잃은 등반가가 스위스 마터호른(4478m)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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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동상으로 사지절단된 등반가…마터호른 등반 성공
산악 사고로 두 손과 두 발을 모두 잃은 등반가가 스위스 마터호른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9일(현지시간) 17년 전 프랑스 알프스 등반 도중 심각한 동상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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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아코디언 거장 심성락의 다시 부는 바람의 노래
‘심성락’이란 이름을 처음 접하게 된 게 지난 4월이었다.‘Right Now Music 2016’공연 보도자료에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전설이 되어가는 마에스트로! 아코디어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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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불똥 대구시에? 칭다오시 "치맥축제 불참"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의 불똥이 대구시에 튀었다. 중국 칭다오시가 두 도시간 교류행사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지난 22일 오전 칭다오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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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연구] ‘거인(巨人)’ 안중근 vs 창조된 캐릭터 사카모토 료마
후학 양성, 무력(총) 중시, 비즈니스를 통한 대의 추구 등 삶의 궤적 닮은꼴… 석탄 사업가 안중근, 일본 최초의 주식회사 설립자 료마가 꿈꾼 혁명은? (왼쪽)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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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관련 실기 및 이론 강의 풍성… 진로 탐색과 예술 감성 키우기를 동시에
무더위 후 찾아올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기 위해, 문화예술 강의들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원장 이한순 교수)에서는 2016년 하반기(9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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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여자도 자유도 사랑한 세기의 바람둥이들
지난 6월 홍상수(56) 감독과 배우 김민희(34)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홍상수의 부인 A모씨는 여러 매체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건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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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산나물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산나물 채취 사고/산나물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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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패 다 보여준 한국, 이란 경제외교 ‘불리한 게임’
11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 무역협회와 대한상의 등 경제 5단체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선 이란 경제사절단의 성과를 칭송하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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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일본 정치인,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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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일본 정치인,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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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이란, 1988 의리
공습에 13명 숨지고도 철수 안 한 ‘대림 스토리’ … 박 대통령, 정상회담서 언급 검토 1988년 이라크가 이란 캉간 지역의 대림산업 가스정유소 공사현장을 공습해 13명이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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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똑똑하게, 그래서 유니크하게
부로바(Bulova)의 신제품 ‘커브(CURV)’ 럭셔리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일까. 2016년 바젤월드는 지난해보다 다소 한산한 느낌이었다. 3월 17일부터 2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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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야권 분열 책임 있는 안철수는 대통령 될 자격 없어… 경제문제 해결과 양극화 해소가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것김종인 대표는 “더민주의 기존 노선이 있더라도,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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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쇠파이프로 경찰차 파손 … 주유구 방화 시도까지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경찰 진압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14일 ‘민중총궐기’ 집회는 박근혜 정부 들어 최악의 물리적 충돌로 얼룩졌다.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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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물리적 충돌이 된 민중총궐기대회
14일 ‘민중총궐기’ 집회는 박근혜 정부 들어 최악의 물리적 충돌로 얼룩졌다. 집회 참가자가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경찰 100여명이 다쳤다. 이번 집회는 전국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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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가 인터넷의 95% 맡는 해저케이블 주변 정찰하는 까닭?
러시아가 전세계를 잇는 해저 통신 케이블 부근에서 잠수함과 감시정찰선 활동을 늘리고 있다. 국제 통신의 근간인 해저 케이블을 찾아내 절단할 수 있는 능력을 냉전 때부터 갖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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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화가 석창우의 새 삶
석창우 화가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있었다.‘10월이 되면 절단된 팔의 손과 손목 팔꿈치가 몸살날 때처럼 아프다.환상통은 통증의 변화가 심하지만 10월의 통증은 같은 아프기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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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최근에 저지른 두 가지 '사고'
최근에 두 가지 일을 저질렀다. 첫째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클릭한 일 둘째는 월마트에서 불량품 진공청소기를 산 일이다. 컴퓨터 이야기부터 하자. 언젠가부터 컴퓨터를 켜면 '2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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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공들인 가게 만신창이 … 물건 1억 넘게 털려"
47년래 최악의 흑인 폭동이 발생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시내는 간밤의 격렬했던 폭동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불에 탄 자동차, 유리창 깨진 상점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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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재산을 날린 한인들, 흑인 폭동에 한숨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다. 폭동 사태가 벌어진 볼티모어 시내다. 28일 아침 밤새 한바탕 커다란 전쟁이 벌어진 것처럼 불에 탄 자동차, 유리창이 깨진 상점 등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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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희생이 100명에 생명 선물 … 국가가 투명하게 관리해요"
유명철 이사장 1975년 절단수지 재접합술 국내 최초, 이듬해엔 절단대퇴부 재접합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다. 2006년 경희의료원장을 역임하며 강동경희대병원 내 조직은행을 설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