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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학력고사로 변질된 수능
박도순 고려대 교육학과 명예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필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초대 원장으로서 1993년 대학 입시에 수학능력시험을 처음 도입하는 데 일조했다. 수능은 대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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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교육 기회 더 공평하고 단단하게"…교육 대전환 8대 공약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주최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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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법인화 10년 서울대 ‘제2 건학’ 각오로 개혁해야
이재영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서울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추동해낼 수 있는가. 세계 초일류 대학 수준의 연구와 교육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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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시험에서 수학·과학 빠진다…전문과목 필수화
9급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중앙포토]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수학·과학 등 고교과목이 폐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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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가 과학기술정책 담당…우리가 과학자 꿈 키우게 도와
고용노동부·교육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 등 우리나라엔 다양한 정부 부처가 있습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나라 살림을 꾸려가고 있죠. 그동안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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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최대 106억, 정부 지원받아 대한민국 SW 미래 연다
세종대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세종대는 2017년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한다. [사진 세종대]세종대학교는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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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뽑기위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에 '강남3구'만 덕봤다
지역인재를 두루 뽑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대학교의 ‘지역균형선발제도’가 본래 취지와는 달리 강남 학생들의 입학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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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생활' 교과서 안 만든다
현재 중 1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턴 고교에서 국어·수학·영어·한국사·통합사회·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 등 일곱 과목을 공통적으로 배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에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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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왕도] 내년 2월까지 원서 접수, 공인시험 응시 함께 진행을
수능시험에서 목표한 점수를 받지 못해도 미국 대학으로 눈 돌리면 명문대에 진학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사진은 미국의 에머리대 수업 모습. [사진 Real SAT 어학원] 3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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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수능 출제 오류 왜 반복되는가
송호열전 서원대 총장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이 항소심인 서울고등법원에서 뒤집혔다. 해당 분야에 30년 동안 근무한 사람으로서 판단하건대 이제야 비로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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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용휘씨 "대학, 꼭 스무 살에 가란 법 있나요"
#2009년 9월 당시 A제약회사 입사 5년차 사원이던 안소라(28·여)씨.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시절 안씨는 공부 잘하는 오빠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에도 빠듯했던 집안 형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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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수시1차, 적성·실기 비중 높아 일반전형 적성에 수능최저 없어
서경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의 약 47%에 해당하는 720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는 일반전형적성고사, 일반전형실기고사, 군사학과전형, 미용특기자전형, 미용고교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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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공무원 채용 지방대 할당제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교육부가 지난달 말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책의 하나로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지방대 출신 채용을 늘리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자 “열악한 환경과 취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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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가라” 소리 듣던 성훈이 당당히 대학 보낸 ‘마징가 엄마’
14일 서울 성산동 공원에서 홍성훈군이 성균관대 합격통지서를 들고 어머니 김옥희씨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성훈군은 3남1녀 중 장남이다. [김성룡 기자] “문학이 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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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 입학 현황, 날씨 때문에…유학생 몰려…치열한 '대입경쟁'
북가주 데이비스 고교의 알렉스 영 군은 중국계 이민자다. 그의 GPA는 4.4. SAT점수는 2360점 이었다. 학교 신문 편집장이었고 9년 간 야구부에서 활동했으며 인근 도서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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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독서능력평가 예상모형 살펴보니
대학 입시에서 독서능력 평가가 확대될 분위기다.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이 2학기부터 초·중·고교에 도입되고, 창의적체험활동 지원시스템에서 독서활동 기록이 강화되고 있어서다. 올 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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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입학사정관제, 속도의 완급을 조절해야
아직도 우리 귀에 약간은 생소한 입학사정관제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국 40개 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보고서가 최근 공개된 것이 그 계기였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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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좌우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 길들이기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재를 뽑을 때 3가지를 본다고 한다. 첫째, 기본적인 인성과 품성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 사람인가. 둘째,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 셋째,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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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입학사정관제] “당장은 고양이, 후일 사자로 키우겠다”
6일 순천향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교육관계자 간담회’가 열려 천안·아산의 고교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 손풍삼 총장이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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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서활동 대학입시 반영 확산돼야
부산 지역 학교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대입제도의 변화를 불렀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19개 대학과 부산시교육청이 23일 학생의 다양한 독서활동 내용을 대입전형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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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고추’가 서울광장에 온 까닭은
영양 고추가 고향을 떠나 서울 한복판에서 축제를 연다. 경북 영양군은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특산물 고추를 주제로 한 ‘H.O.T(Health,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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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리의미국유학통신] 학교 최신 정보에 맞춰 원서 작성해야
미국 대학의 정시 입학전형(Regular Decision)은 대개 1월 1일이 마감이고, 결과는 4월에 알게 됩니다. 그러나 흔히 ‘조기 입학전형’으로 번역되는 Early P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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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렇게뽑아요] '색다른 수험생' 대학마다 특별대우
◆의예·간호, 교과 영역별 차등 반영 가톨릭대는 2학기 수시모집에서 ▶고등학교장추천 241명 ▶교과성적우수자 133명 ▶특기자 68명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 44명 등의 전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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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전 부총리 "교육부,위계적 압력 통해 대학제재할 생각 버려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 수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이 자리를 두 번 거쳐간 사람은 초대 안호상 장관부터 현재의 김신일 부총리(50대)에 이르기까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