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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문화 예술을 품은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는 윤이상 선생님의 음악과 전혁림 화백의 작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공간으로 거듭난다.2018년 봄, 49년만의 ‘귀향’으로 주목받았던 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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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을 닮은 짙은 코발트 빛을 사랑한 화백 전혁림, 친구 윤이상 선생님과의 ‘운명’적인 만남
1947년, ‘통영’에는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고자 뜻을 모았던 젊은이들이 있었다. 음악가 윤이상 선생님, 미술가 전혁림 선생님 그리고 청마 유치환 선생님, 꽃의 시인 김춘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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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400채 값 고려청자… DDP서 간송을 만나다
━ [더,오래]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16) 미술 작품을 구매해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부를 일군 화상과 컬렉터들이 있다. 간송 전형필을 시작으로 박생광과 전혁림을 후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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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버리고 버스를 타다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통영에 집을 마련한 지 3년째. 여전히 서울을 오가며 산다. 아무래도 그림을 맡기는 고객이 서울에 많고 여행 일로 인천공항에서 출입국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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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하우스는 노는 집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2016년 11월 친구와 함께 통영 당동에 오래된 집을 샀다. 친구가 공간 디자이너라 석 달 넘게 직접 고쳤다. ‘믿는구석통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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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판문점 선언’ 지지성명 나올까
━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9일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만날 (왼쪽부터) 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연합뉴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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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배경에 있던 그 그림 직접 본다...9일부터 청와대 소장품 특별전
문재인 대통령 뒤로 자주 등장했던 청와대 그림들을 일반인이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됐다.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에서 열리는 청와대 소장품 특별전 ‘함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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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40년 동안 소장한 청와대의 예술품, 일반에 공개
청와대가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함께 보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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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청와대 본관 로비 촛불집회 그림, 소장자에게 빌려 설치
━ 정권따라 운명 바뀐 청와대 미술품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진들이 지난달 2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 걸린 임옥상 화가의 ‘광장에, 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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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통영항’ 그림은 어디에
노무현 전 대통령 주문으로 제작돼 2006년 청와대 인왕실에 걸렸던 고(故) 전혁림 화백의 ‘통영항’. [중앙포토] “그림이 어디 있는지 소재라도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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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단맛 물씬 활어회 천국 … 숙취 아침에 간절한 졸복국·메기탕
통영중앙시장 서쪽 출입구 골목 초입에 있는 은성식당의 자연산 4종 모둠회. 참돔·볼락·쥐치·우럭(붉은색부터 시계방향)이 올라왔다. 살아있던 생선을 눈앞에서 회로 쳐주는데 생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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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색채의 향연을 만끽하라
K현대미술관의 개관전 주제는 색채다. 최근의 단색화 열풍의 대척점에 깃발을 꽂은 셈이다. 김연진 관장은 “회화의 핵심은 색채”라며 “색을 중심으로 동시대인들이 공감할만한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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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갈 수 있는 미술관, 강남에 오픈
대형 미술전시장이 서울 강남에 새로 들어섰다. 지난 연말 강남구 신사동에 개관한 ‘K현대미술관’(사진)은 그 입지와 규모부터 눈길을 끈다. 큼직한 전시공간이 지하 1층부터 지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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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관광지 백미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1000만 코앞
24일 오후 경남 통영시 도남동 통영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탑승장.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탑승장 내 전광판 4곳에서는 6121번부터 6150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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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꽃…미술관에 들어온 봄, 만져보세요
다양한 색으로 변하며 눈을 희롱하는 ‘제임스 터렐 전시장’은 진실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들길 따라 봄꽃은 아니 피었는데 미술관 안에는 꽃이 흐드러졌다. 산 속 쌀쌀한 날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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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그 쪽빛 바다색, 전혁림을 다시 부르다
용인시 흥덕4로 이영미술관에서 10일 막을 올린 전혁림 탄생 100년 기념전에서 유안진 시인이 자신의 시와 출품작을 감상하고 있다. 전 화백이 남기고 간 미공개작은 오방색이 눈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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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그 쪽빛 바다색, 전혁림을 다시 부르다
질긴 인연이다. 혈육을 넘어선 사랑이다. 20년을 한마음으로 한 화가에게 전력한 애호가의 여정이 굵은 매듭 하나를 짓는다.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흥덕 4로 이영미술관. 전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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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문화 가이드
[책] 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 저자:와카바야시 마사야스 역자: 전경아 출판사: 인플루엔셜 가격: 1만3800원 일본 개그 콤비 ‘오도리’에서 딴죽 거는 역할을 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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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통영은 … ‘색채의 마술사’ 전혁림에 물든다
고 전혁림 화백의 생전 작품활동 모습. 7~8월에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 전혁림미술관]‘통영의 피카소’ ‘색채의 마술사’. 경남 통영시가 낳은 고(故) 전혁림(1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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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통하고 영양 많은~ 굴 천지라예
만물이 시드는 계절, 유난히 그리운 곳이 있다. 경남 통영이다. 겨울 통영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다. 시퍼런 남해 바다는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쪽빛으로 채색하고, 항구 앞 어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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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글귀 읽은 원고·피고 2년 끌던 소송 합의"
창원지법은 여름 휴정기간에 갤러리로 변신한 ‘예술 법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오픈코트(Open Court)’ 행사를 7일까지 연다. [송봉근 기자] 안내를 맡은 강민구 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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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빛을 그린 손상기, 여수 밤바다로 돌아가다
손상기(1949~88) 여수 태생의 손상기는 1979년 상경해 아현동 굴레방다리 인근에 화실을 차리고 강습으로 생계를 꾸렸다. 사진은 그때 모습. 쪽빛 바다도, 검은 모래 해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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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통하고 영양 많은~ 굴 천지라예
만물이 시드는 계절, 유난히 그리운 곳이 있다. 경남 통영이다. 겨울 통영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다. 시퍼런 남해 바다는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쪽빛으로 채색하고, 항구 앞 어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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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이 콘텐트다 ⑤ 용인 이영미술관 관장 김이환·신영숙 부부
목기 300개로 하나의 우주를 이룬 전혁림 화백의 유작 ‘새 만다라’ 앞에 선 김이환(왼쪽)·신영숙 관장 부부. 외국 미술 관계자들이 이 앞에 서면 한동안 말을 잊는다는 대표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