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업 쇠락한 미국, 군함 건조 비상…K조선 힘 실린다
━ ‘K조선 경연장’ 된 미국 한화오션이 건조한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함.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최근 사상 처음 미국 조선업에 진출했다. [사진 한화그룹] 국내 기
-
[R&D 경영] 항공우주 등 미래 사업 역량 강화에 총력
한화그룹 한화오션은 수상함·잠수함 건조에서 전문 설비·인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은 한화오션이 건조한 영국해군 최첨단 군수지원함.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올해를
-
공중폭발했는데 北 "다탄두시험 성공"…軍 "기만·과장일 뿐"
군 당국이 북한의 사상 첫 다탄두 시험 발사 주장에 대해 “기만과 과장에 불과하다”고 정면 반박했다. 치적 쌓기에 급급한 나머지 고체연료 기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무리하
-
[포토타임] 내일도 무더위... 제주·남부지방에는 비소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내일도 무더위... 제주·남부지방에는 비소식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
-
[시론] 새 북·러 ‘동맹 조약’ 숨은 노림수는 성동격서
송승종 대전대 군사학과 특임교수·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모든 것은 타이밍’이란 말이 있다. 우크라이나전쟁이 3년 차에 접어들고, 집권 5기를 시작한 푸틴 대통령은 왜
-
"한반도를 넘어 인도ㆍ태평양에서 힘 합치는 KORJUS 만들자"
한국이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과도 안보협력을 강화하면서 한반도를 넘어 인도ㆍ태평양의 사안에 대해서도 힘을 합치자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사단법인 글로벌국방연구포럼이 연 ‘한미일
-
북핵·미사일 맞서는 전략사령부 하반기 창설…국방부 입법 예고
전략사령부가 창설 후 지휘할 육군의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 사진 국방부 국방부가 21일 ‘전략사령부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후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국무회의 등을
-
北잠수함 잡을 '최강 킬러' 포항 왔다…'포세이돈' 3기 인수
해군은 세계 최고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최신예 해상초계기-Ⅱ 'P-8A 포세이돈' 3대가 19일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뉴스1 ‘세계 최고 잠수함 킬러’인 최신
-
푸틴 18~19일 24년만의 방북…김정은에 '위험한 선물' 주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13일 러시아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발사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김
-
푸틴은 북 무기 노리고…김정은, 좌러우중 포석 다진다
━ 푸틴 방북 초읽기…북·러 속내는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설명을 듣고 있다. [AFP=연합뉴스
-
G7 "中, 러시아 지원 멈추라" 결의한다...러, 미국 코앞에 핵잠수함 보내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13일(현지시간)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중국에 대(對)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
-
'美 턱밑' 쿠바에 러 핵잠수함 정박…미사일 타격 훈련도 한다
12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 항 인근에서 러시아 핵추진 잠수함 카잔호가 항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 군함이 카리브해에서의 연합훈련을 위해 12일(현지시간) 쿠바에 도
-
바이든 "폭군" 저격…발끈한 푸틴, 美 코앞 핵잠수함 보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폭군’으로 지칭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발끈한 푸틴 대통령
-
美상원 군사위 공화 간사,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방안 제안
美상원 군사위 공화당 간사인 위커 상원의원. AP=연합뉴스 미국 국방 예산을 심의하는 상원 군사위원회의 공화당 간사가 한반도에 미국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
‘보수 궤멸’ 총선에 떠올랐다, 가관이었던 한나라 공천심사 유료 전용
「 7회. 2004년 한나라당 공천심사 」 과거에 비하면 등한해졌달까, 세상일에 관심이 덜해졌지만 의료계 파업은 참 큰일이다. 정부에 과연 그런 배짱이 있을까 싶은데 당장
-
韓, KF-21 기술 유출 규명 전 “돈 다 못 내겠다” 인니 제안 받기로
정부가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의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 기술진이 기밀 유출 수사를 받는 가운데 “개발 분담금을 덜 내고 기술도 덜 받겠다”는 인도네시아 측의 제안을 사실상
-
중립국 버린 스웨덴, 군비 증강 속도전…"GDP 2.6% 국방비로" [밀리터리 브리핑]
중립국 지위를 버리고 나토에 가입한 스웨덴 의회가 국방부에 예산 증가를 요구하면서 본격적으로 군비 증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 드론을 한 달에 1만대가량 무력화하고
-
[빅 체인지] 방산 초격차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초격차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방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은 한화오션이 건조한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는
-
‘눈엣가시’ 백령도 치려는 北…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유료 전용
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을 포사격했다. 이들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완충
-
"핵위기 경보 '화산' 따라 핵반격 훈련"…'대남 핵공격 체계' 갖추는 김정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초대형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핵방아쇠'라 부르는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 내에서
-
中 칭다오서 해군심포지엄…美 함대 사령관·러 해군사령관 참가
22일 칭다오에서 열린 제19회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 개막식에서 장유샤 중국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축사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장유샤(張又俠)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은
-
北, 새 이름 순항·지대공 미사일 동시 공개…‘창과 방패’로 증원전력 차단 노리나
북한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순항미사일과 지대공(반항공) 미사일을 동시에 시험발사한 것은 유사시 한·미 증원전력 차단 계획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각각 ‘창’과 ‘방패
-
KF-21 낼 돈 없다더니…인니, 돈 빌려 유럽 전투함 사재기 [밀리터리 브리핑]
KF-21 분담금 미납과 기술 유출 시도로 우리나라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최근 유럽과 잇따라 함선 도입 계약을 맺고 있다. 상륙함과 잠수함 등을 우리나라에서 수입했던
-
슬로바키아 대선서 친러 후보 승리…나토 수장, 북·중·러 밀착 경고
7일 슬로바키아 대통령으로 당선된 페테르 펠레그리니 전 총리가 대선 결과 발표 날 자신의 선거운동본부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