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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 20일… 양측의 전략(걸프전)
◎지상전 총집결… “폭풍전야”/보급로·탱크대열 전술폭격/다국군/군이동 분주 방어태세 구축/이라크 5일로 걸프전쟁이 20일째를 맞았다. 미군은 한국전후 최초로 전함 미주리호를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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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모습이 달라진다/미군기지 이전합의 의미
◎반미감정 표적… 협상 2년만에 결실/이전장소 발표는 부작용 우려 미뤄 한미 양국이 25일 그동안 양국간 최대 현안중 하나였던 용산 미군기지 이전에 관한 합의각서(MOA)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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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암약한 간첩단
남북대화에 대한 열망과 기대와는 딴판으로 북괴는 여전히 간첩단을 밀파하는 등 적화음모를 늦추지 않고 있다. 안기부발표에 따르면 4개망 14명의 간첩들은 지난 20여년간 서울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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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상협 국무총리 답변=전두환 대통령이 주창한 선진조국의 창조는 우리국정의 향후 기본목표로 정치·경제·사회등 모든 분야에서 균형발전과 선진상태에 도달함으로써 단절 없는 평화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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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지키던 이란 학생도 매수
2년 전에 있었던 미국의 이란 인질구출작전의 원래 시나리오는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대규모적이었으며 또 이 비밀작전계획은 몹시 대담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고 워싱턴포스트 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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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조약군만 35만이 포진|살얼음판 연명의 「폴란드」…그주변병력
자유노조활동으로 빚어진 「폴란드」공산체제의 약화는 소련으로 하여금 군사개입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도록 하는 단계에 이른것 같다. 「폴란드」공산당에 대한 소련보도기관들의 비판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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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군 도중하차 늘어 골치
여권 신장추세에 따라 미국에서는 군에 입대하는 여성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여군들이 도중하차하는 비율이 높아 미 국방성이 큰 골치를 앓고있다. 미 육군의 경우 「베트남」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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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 돕는 것은 미 국익 위해서도 필요|미국이 계속 지키면 북괴는 협상외의 길 없어
증언 요지는 다음과 같다. ▲「브라운」 국방장관=북괴는 여전히 평화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존재다. 본인은 주한미 지상군의 점진적인 철수 정책을 지지하고 있으나 이러한 철군이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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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적의 춘계공격-최후의 결전(2)
1951년 4월초, 50만 병력을 가진 「유엔」군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다시 38선을 넘어가고 있었다. 명장 「마쉬·B·리지웨이」장군의 출혈작전(Operation Killer)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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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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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5년|대내동향|대외활동
북괴의 대내정책은 한마디로 대남재침의 적극적 준비에 초점이 있다고 보여지며 구체적으로는 김일성이 주장하는 무력통일에 필요한 3대요소인 (1)대내적 기지의 강화 (2)남한정세의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