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스가 95년만에 1면 사설을 쓴 까닭은?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1면 톱 자리에 사설을 실어 총기 규제 강화를 역설했다. NYT가 1면에 사설을 실은 것은 1920년 워런 하딩 전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
-
칼 대신 활 잡은 이순신 동상 최초로 세워졌다…얼굴은 온화한 선비형으로
바다향해 지휘봉 휘두르는 이순신 동상첫 공개되는 활을 찬 이순신 동상 활을 차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칼 대신 활을 잡은 이순신 장군 동상이 처음으로 세워졌다.해군은 27일 “경
-
[정치] 한국형 헬파이어미사일 2023년 실전에 배치한다
정부는 12일 9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를 열어 아날로그 수준의 한국군 정보통신 체계를 스마트폰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또 5000억원을 들여
-
[정치] 북한이 당 창건 70주년 열병식 때 선보일 무기는
북한이 당 창건 70주년을 맞는 10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벌인다.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는 8일 “이미 평양 동쪽 미림비행장에 열병식 때 선보일 대규모 군사
-
“총으로 끝내자” “격투기로 붙자” 미·일 거대 로봇 세기의 결투
미래 로봇 전투가 현실화된다. 세기의 대결로 불렸던 ‘플로이드 메이웨더 대 매니 파퀴아오’의 타이틀 매치 같은 친선 전투다. 출전 선수는 미국의 ‘메가봇 마크2’와 일본의 신형 로
-
로보트태권V 현실 되나…대형 로봇 대결
미래 로봇 전투가 현실화됐다. 물론 실제 ‘전쟁’은 아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타이틀 매치 같은 ‘친선 전투’다. 출전 선수는 미국 ‘메가봇 마크2’와 일본의 신형 로봇 ‘구
-
[현장 속으로] 백발백중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t짜리 어뢰 24발 장착 … “한 방에 배 한 척 격침”
미국 해군이 신형 핵잠수함의 내부와 탑재무기를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베일을 걷은 핵잠수함은 미 태평양 함대 소속 ‘미시시피 SSN-782’함이다. 지난 2012년 6월 진수(進水
-
엉뚱한 헬기에 모래주머니 싣고 … 차세대 헬기로 조작
해군이 최신형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159·사진)’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실물을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허위로 시험평가 결과서를 작성한 뒤 헬기 기종을 선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
몰락 위기 '명품 무기' 부활하나
지난 17일 오후 3시20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 다락대시험장. K-11 복합소총을 비롯한 K-21 장갑차의 파도막이, 방탄복 등 최근 결함 논란
-
해군 대령 출신, 통영함 납품 로비 정황
해군 대령 출신 군납 로비스트가 통영함에 설치할 음파탐지기 납품 과정(2009~2011년)에서 납품업체 선정에 관여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
-
내년도 상병 시급, 올라서 213.8원
내년도 병사들의 월급이 올해보다 15%인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13만4600원인 상병의 월급은 15만4000원으로 올라간다. 국방부 당국자는 “병사들의 월급을 2017년까지 20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헤밍웨이의 1차 세계대전, 줄리안 알프스 전선을 가다
전쟁은 리더십의 경연장이다. 무능·무모한 리더십은 재앙을 부른다. 제1차 세계대전 카포레토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은 집단 패주했다. 최고사령관 루이지 카도르나의 지도력 실
-
[Russia 포커스] 얼음서도 달리는 공기부양정 '주브르' … 날개 달린 헬리콥터 'Mi-12'
군사장비는 그 외형만으로도 잠재적 적에게 공포를 줄 수 있다. 우군에겐 거꾸로 설계 솔루션에 대한 감탄, 조국에 대한 자긍심 같은 감정의 폭풍을 일깨운다. 때로는 호기심과 놀라움
-
[Russia 포커스] 얼음서도 달리는 공기부양정 '주브르' … 날개 달린 헬리콥터 'Mi-12'
군사장비는 그 외형만으로도 잠재적 적에게 공포를 줄 수 있다. 우군에겐 거꾸로 설계 솔루션에 대한 감탄, 조국에 대한 자긍심 같은 감정의 폭풍을 일깨운다. 때로는 호기심과 놀라움
-
[Russia 포커스] 얼음서도 달리는 공기부양정 '주브르' … 날개 달린 헬리콥터 'Mi-12'
군사장비는 그 외형만으로도 잠재적 적에게 공포를 줄 수 있다. 우군에겐 거꾸로 설계 솔루션에 대한 감탄, 조국에 대한 자긍심 같은 감정의 폭풍을 일깨운다. 때로는 호기심과 놀라움
-
[글로벌 아이] 무인기가 살인 로봇과 만나면
이상복워싱턴특파원 최근 미국이 차세대 무인전투기 X-47B를 항공모함에서 자유롭게 이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처음 같은 실험을 했을 때는 갑판 전체를 비워놔야 했지만, 이번
-
[Russia 포커스] 얼음서도 달리는 공기부양정 '주브르' … 날개 달린 헬리콥터 'Mi-12'
공중부양 상륙함 ‘주브르’는 동급 세계 최대 함정이다. 150t에 달하는 주력 전차 3대를 운반할 수 있다. [리아노보스티 / 블라디미르 뱌트킨] 군사장비는 그 외형만으로도 잠재적
-
[역사NIE] "이순신을 마땅히 죽여야 할 것이다"
1 말에서 떨어진 뒤 버드나무 껍질로 다리를 싸매고 무과시험을 마친 이순신. [사진 현충사]2 전쟁기념관에 전시 중인 복원한 거북선.3 학이 날개를 펼치듯 왜군 을 감싸 공격한 학
-
18세기 군 장비 목록 7m … '역린'서 정조가 쏜 편전도 있네
국립중앙도서관이 18세기 조선의 북방 군사력이 상세히 기록된 문서를 21일 공개했다. 7m 길이의 문서에는 함경북도 서북진의 무기·책자·식량 등 350항목의 수량이 적혀 있다. [
-
중국·일본 장군칼이라는 두 자루, 살펴보니 조선 후기 칼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수장고에 있는 조선도. [사진 코리안아트소사이어티]조선의 칼이 미국 최대 박물관인 워싱턴 스미스소니언국립자연사박물관(NMNH)에 일본·중국 장군의 칼로 잘
-
일본 칼로 둔갑해 울고 있는 '조선도'
스미스소니언 수장고의 조선도로 추정되는 칼. 1941년 5월23일 매리 E. 맥스웰이 기증한 `일본 장군도`로 구분되어 있다. [코리안아트소사이어티 제공] 조선의 칼이 미국 최대
-
“25년 넘은 호위함·초계함 여전히 ‘죽음의 문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3일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기동 훈련 중인 해군 2함대. 함정 가운데 규모가 작은 호위함·초계함은 여전히 북한의 잠수함 공격에 취약하다
-
“25년 넘은 호위함·초계함 여전히 ‘죽음의 문턱’에 있다”
13일 서해 NLL 인근 해상에서 기동 훈련 중인 해군 2함대. 함정 가운데 규모가 작은 호위함·초계함은 여전히 북한의 잠수함 공격에 취약하다. 워낙 노후화돼 방어 능력을 향상시
-
첨단 광그물망·감지기 노루가 뛰어도 경보음
‘노크 귀순’의 진짜 문제는 철책 경계에 뚫린 구멍이다. 3중 철책을 훌쩍 넘은 탈북 군인이 특수부대원이었다면 대형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데 관심은 허술한 경계보다 ‘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