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도 40km 요격 천궁 미사일 개발, 3중 갑옷 된 KAMD
━ 홋겹의 갑옷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 한 겹 더 입는다 지난 2일 충남 보령의 대천사격장에서 열린 ‘2017년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지대공 미사일 천궁의
-
탱크도 ‘자율주행기술’…알아서 척척 운전, 민간 차량만 하나
수년 내에 기관총과 대포를 탑재한 무인 탱크와 탐사차량들이 전장의 최전선에서 쉽게 목격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ㆍ러시아ㆍ영국ㆍ이스라엘 등 이미 상당 수준의 선진 무기 기술을 확보한
-
국산 핵추진 잠수함 문 열었다…장보고-III 전투체계와 소나체계 국산화
장보고-III급 잠수함 모형. [사진 방사청]잠수함의 핵심 무기체계인 전투체계와 소나체계의 국산화가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이로써 핵추진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기
-
북 장사정포 쏘면 바로 원점 파악해 반격한다…대화력전의 눈 ‘대포병 탐지레이더-II’ 연구개발사업 완료
대포병 탐지레이더-II. [자료 방사청] 방위사업청은 3일 대포병 탐지레이더-II 연구개발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대포병 탐지레이더-II는 2011년 11월부터 약 540억
-
방사청, 결빙 보완 KAI 말만 믿고 수리온 납품 재개 허용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은 육군의 낡은 헬기 전력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육군이 60여 대를 운용 중이다. 그러나 이 헬기는 결빙 방지 성능에 문제가 드러났다. [연합뉴스 자
-
감사원, 장명진 방사청장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국산헬기 '수리온' 문제점 알고도 눈 감고 납품 강행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사진 방사청] 1조 2000여억 원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엔진ㆍ기체ㆍ탑재장비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방위사
-
'똥포'의 변신은 무죄…발과 머리를 달아, 새롭게 태어난 105㎜ 곡사포
6ㆍ25전쟁 때 사용하던 105㎜ 견인곡사포가 21세기 첨단 자주곡사포로 다시 태어났다. 방위사업청은 28일 “기존 105㎜ 견인곡사포를 차량에 탑재하고 자동화 사격체계를
-
[issue&] 현대전 최적화 방공무기 생산 … 근력증강로봇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도
LIG넥스원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육·해·공 수호를 위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왔다. 사진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생산 현장. [사진 L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탱크 심장’ 파워팩 없어 … K-2 흑표 100대 창고서 낮잠
지난해 2월 육군 제11기계화보병 사단 기갑수색대대 소속 K-2 흑표전차가경기도 양평 비승사격장에서기동및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이 전차들은 1차 생산분이다. [중앙포토] 한
-
[Mr.밀리터리]명품 무기라던 흑표 전차는 왜 굴욕을 당했나
지난해 2월 육군 제11기계화보병 사단 기갑수색대대 소속 K-2 흑표전차가경기도 양평 비승사격장에서기동및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이 전차들은 1차 생산분이다. [중앙포토]한때
-
미군 전투용 차량 ‘험비’ 부대 밖으로 빼돌린 일당 검거…현직 미군도 개입
주한미군 전투용 차량을 기지 바깥으로 빼돌려 판매하고 밀반출 시도까지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주한 미군기지에서 전투용 장갑 수송 차량인 '험비' 3
-
첨단 기술로 무장한 무인 수상정 '해검'…"서해 NLL은 내가 지킨다"
우리나라 영해를 수호할 무인 수상정 '해검(海劍)'이 27일 첫선을 보였다. 방위산업청은 이날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해검 시연회를 열고 첨단 기술로 제작된 무인 수상정을 공개했다
-
북 장사정포 90% 콕 찍어 찾는다···대포병 레이더 국내 첫 개발
적 포병을 잡는 ‘대포병 레이더’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대포병 탐지레이더-II. [사진 방사청] 방위사업청은 24일 대포병 탐지레이더-II가 최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
우리 해군, 드디어 한국형 토마호크 미사일 손에 넣어
우리 해군도 손에 ‘전투용 도끼’를 쥐게 됐다. 미 해군의 토마호크(아메리카 인디언이 전투 때 사용하는 도끼) 순항미사일처럼 전투함에서 쏴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는 전술 함대지 유
-
해상에서 '북 핵심시설 정밀 타격' 전술함대지유도탄 개발완료
전술함대지유도탄의 해상 호위함에서의 발사모습. [사진 방위사업청 제공] 해상에서 북한의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전술함대지유도탄'이 국내 기술로 개발 완료됐다.
-
[지식충전소] ‘암구호’ 물어보는 AI 보초병 … 짐 싣고 산악 누비는 견마 로봇
지난해 3월 이세돌과 알파고(Alpha Go)의 바둑 대결 이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커졌다. 알파고 개발자들은 2
-
예측 불가능한 로봇이 인간을 무참히 살해한다면
━ [IT는 지금] 실용화 눈앞에 둔 인공지능 병기 아서 클라크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1968년 개봉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한 장면
-
러시아 전차 T-14 아르마타, 포 장전·발사 완전 무인화 눈앞
로봇 병사는 위험한 임무를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 병사가 하기 힘든 극한의 임무도 맡을 수 있다. 다양한 지시를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다. 별도의 교육이나 훈련비용도 들지 않는다
-
[똑똑한 금요일] 올랜도 참사현장의 AR-15, 테러 도구 될 줄이야…‘돌격소총’의 비극
돌격소총 히틀러가 1940년대 StG44에 붙인 이름 ‘Sturmgewehr’에서 유래했다. 독일어 ‘돌격’ 또는 ‘폭풍’을 의미하는 Sturm과 ‘장총’ 또는 ‘소총’을 뜻하는
-
조국을 지키려던 총이 테러에 활용돼…AR-15 비극의 역사
“탕! 탕! 탕!.”12일(현지시간) 새벽 총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새벽을 강타했다. 타깃은 파티를 즐기는 성소수자 등이었다. 권총이나 엽총 소리가 아니었다. 여기서 나는
-
한국형 '스트라이커' 내년부터 실전배치
차륜형장갑차 K808(보병전투용)최고시속 100㎞에 달하는 차세대 장갑차가 내년부터 한국 육군에 보급된다. 김시철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7일 "2012년 12월 개발을 시작한 차륜형
-
[단독] 이번엔 장갑차·미사일 부품값 조작 9억 횡령
육·해군의 주력포에 ‘짝퉁 부품’이 들어간 사실이 적발된 데 이어 장갑차·유도미사일·전투기의 부품 가격도 부풀려져 국민 세금이 낭비된 단서를 잡고 검찰이 수사 중이다. 검찰은 40
-
[뉴스위크] ‘슈퍼 항모’ 시대는 갔나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해 9월 초 열린 항일전승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선보인 ‘항모 킬러’ 둥펑 21D 미사일.1995년 말 중국이 대만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이자 빌 클린턴 미
-
NYT “총기 판매는 미국의 수치” 95년 만에 1면 톱 사설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1면 톱 자리에 사설을 실어 총기 규제 강화를 역설했다. NYT가 1면에 사설을 실은 것은 1920년 워런 하딩 전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