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식과

[늦가을 서정 넘치는 분위기 만점 카페들]

경춘국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일대 (양평군서종면.옥천면.양서면) , 광주군 강상면등은 '카페의 메카' 로 아베크족과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 즐겨 찾는다. 낙엽이 한잎 두

[파워우먼]부산 영주동 코모도호텔 이영숙 사장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의 터널 속.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회사경영에 전념하는 여성 경영인들도 많다. 호텔업계.수산업계.생활용품업계…. 종업원과 동고동락하며 불황의 높은

[바둑화제]제2회 박카스배 운현궁서 열린다

조선말기의 풍운과 부침이 아로새겨진 유서깊은 장소, 운현궁 (雲峴宮)에서 바둑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제2회박카스배 한.중천원전 (天元戰) 으로 한국과 중국의 천원 타이틀보유자인 이

[분수대]IMF 차례상

명절에 올리는 제사를 보통 차례 (茶禮) 라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선 설과 추석에 올리는 제사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지역이나 가문에 따라서는 일년 내내 명칭이 붙어 있는 날은 어김없

[인터뷰]'이것이 일본요리' 책 펴낸 안주효씨

“겉은 단단한 듯 해도 속은 공기가 들어가 부드러운 생선초밥이야말로 '세 손가락이 빚어내는 예술' 입니다. 모양을 내겠다고 4초이상 주물러대면 찰기만 생겨 초밥의 매력은 없어지죠.

[생활문화를 수출한다]上.전통먹거리…외국인 입맛 맞춰 '현대적 요리'개발

IMF한파는 우리에게 또다른 세계화의 길을 찾도록 요구한다. 해외에 나가서 돈을 쓰며 견문을 넓히는 세계화가 아닌 우리의 것으로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는 세계화가 필요한 시점. 거

[맛집]'단군의 땅' 황해도식 되비지 일품

서울강북에서 좀 크고 번듯한 한식당치고 고깃집 아닌 곳이 없다. 곁메뉴인 냉면이나 찌개들도 식당마다 거의 비슷비슷한 맛. 그런 점에서 지난 5월 어린이대공원 후문 앞에 문을 연 갈

[맛집]대학로 일식가미 한식집 '옵서예'…뚝배기만두 시원한 국물 맛 일품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선 음식점도 개성이 필요하다. 라이브소극장 앞에 새로 문을 연 '옵서예' 는 미국식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한 속에서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 초가 모양의 1층지

[스크린 기행]22.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여행쪽지

▶시차 = 한국보다 7시간 늦다. ▶화폐 = 1란드 (Rand)에 약 2백27원. ▶기후 =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선글라스는 꼭 지참해야 한다. ▶식당 = 한식당으로 요하네스버

[주말을 즐겁게]정선 '쥐눈이 콩' 한식전문 '동트는 농가'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인 콩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콩 요리에 대한 선호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전통 콩 요리를 맛볼 기회는 그리 흔하지

대선후보 5인의 생가풍수…조순, 음양의 조화이른 가상의 터

조순후보의 생가는 강원도강릉시구정면학산리 (鶴山里) 다. 백두대간의 허리부분인 대관령을 넘어 강릉시내로 들어가 남대천을 건너 관동대학을 지나면 구정면과 만난다. 구정면 여찬리를 지

살곶이다리에 공원조성 2000년까지 개방

성동구성수1가동 살곶이다리 일대에 오는 2000년까지 송정문화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성동구가 1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만드는 송정공원은 동부간선도로와 광나룻길 사이, 성동교와 장안철

[맛집]서울 삼청동 한정식집 '솔뫼마을'

외식산업이 성황이라지만 제대로 격식을 갖춘 한정식집은 찾기가 쉽지 않다. 가격대도 만만치 않아 저녁 한상에 기본 2만~3만원인 곳이 대부분. 하지만 이것저것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나

*…스위스그랜드 엔터테인먼트센터 '바발루' 는 18.19일 이틀간 하와이 전통훌라쇼와 댄스콘테스트를 실시한다. 02 - 287 - 8059. *…웨스틴조선 한식당 '셔블' 은 9월

콩발효 재래식간장 달지않고 염도높아 개운한 맛낼때 제격

청장.국간장이라 부르는 재래식 간장은 원래 집에서 직접 메주를 발효시켜 만든 것.가장 비슷하게 상품화된 것이 최근 풀무원에서 출시된'찬마루 한식간장(5백㎖ 2천8백원)'이다.소금물

가평 전통식당 '옹기종기' 송만갑씨

요즘같은 고용불안 시대에 직장인이 갖는 가장 큰 희망은 아마'자립'이 아닐까.그러나 아무 계획없이 갑자기 월급쟁이 생활을 걷어치우고 내 사업을 갖는다는 것은 그리 쉽지않다. 경기도

감자.옥수수 세계음식 전시회 개최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와 옥수수를 소재로 한 음식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춘천시동면장학리 한림전문대 전통조리과(학회장 황춘식)는 5일 오전 교내 강당에서'감자.옥수수 세계음식

서울교대앞 황태덕장

명태를 말린 것이 흔히'북어'라고 부르는 황태.이 황태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체인점 1호가 지난 4월 문을 열었다.서울교대앞 네거리의'황태덕장'이 그곳. 누런색이 강하면서 살이 연한

남아프리카공화국 - 여행쪽지 (3)

▶시차=한국보다 7시간 늦다. ▶화폐=1란드(Rand)에 약 2백10원. ▶전기=2백20V. ▶기온=한국의 전형적인 가을날씨다.낮 최고기온은 영상 20도로 햇볕이 따가워 선글라스가

소점포 개설 지원 성우컨설팅 김건우 사장

“명예퇴직자나 주부들은 돈번다고 소문난 잘 나가는 업종에만 뛰어들어 낭패보는 일이 많습니다.소규모 점포를 개설하는데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사업성이 한풀 꺾이기 시작하는 이른바'상투'

김치 담그기도 관광상품 - 벚꽃놀이온 일본주부들에 김치 강좌 인기

“한국 기무치(김치)맛이 일품이에요.” 일본의 나라꽃 벚꽃축제에 온 일본주부들이 한국고유의 음식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 화제다. '경주 벚꽃축제'에 참가한 일본인 관광객 주부와 가

KBS-2TV 요리쇼 진행 탤런트 이정섭씨

“방송할 요리 종류는 제가 직접 정하죠.” KBS-2TV'이정섭의 요리쇼'(월~금 오전9시5분)에서 특유의 여자목소리로 수다를 떨며 요리솜씨를 과시하는 탤런트 이정섭(51). 이런

간장.고추장도 '브랜드 맛' 시대-3천억원 시장놓고 80여업체 각축전

'한 집안의 음식맛은 주부의 장담그는 솜씨에 달렸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이제 정말 옛말이 돼가고 있다. 아파트등 거주지의 변화와 여성의 사회진출,편리함을 추구하는 사회환경의 변화

제주 홀리데이 인 호텔 홍일점 일식조리사 김미자씨

이름있는 요리사는 남자들이다.호텔내 고급업소일수록 더욱 그렇다.특히 일식요리사의 경우 여자를 찾아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제주시내 홀리데이 인 크라운프라자호텔 일식코너'긴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