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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인구밀도 전국 평균 6배
울산시의 행정구역은 1백80·32평방km. 이 가운데 녹지가 65.6%나 차지하고 있는데다 공업용지만도 21.2%나 돼 주거지(11.6%)와 상업지역(1.6%)은 13.2%밖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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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거문화 아직도 후진|삶의 조건과 주거문화 심포지엄
오늘날 한국의 주거문화는 「빈사상태」라고 표현될 정도로 그 의미가 퇴색해버렸다. 지난 몇 세대에 걸쳐 집은 큰 변화를 겪으며 물량적·경제적 성장을 이룩했으나 문화적으로는 부동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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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소도구 많이 사용…다양한 시도"
직장(부산대 예술대)과 주거지가 모두 부산이면서도 83년 미국유학에서 돌아온 이래 해마다 서울에서 의욕적인 발표무대를 가져온 현대무용의 정귀인씨(33). 중앙일보주최로 13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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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토성등 유적지 복원
서울시는 28일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기로 하고 모두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문화올림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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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에 놀아난 슈테른지 특종욕|가짜 「히틀러 일기」 소동의 전모
○…4주일 전 서독의 슈테른지가 『2차 대전 후 최대의 스쿠프(특종)』라고 표현했다가 이제는 「낡은 파지뭉치」라고 자조하고 있는 가짜 「히틀러 일기」의 진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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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개발
낙동강유역 경남북에 걸쳐있는 가야(가야)문화권이 올해부터 10개년 계획으로 개발되리라 한다. 그것은 정부의 이른바「사대문화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긴 하지만 특별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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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인사 80%가 강북에 살아
70년대 후반기 강남「붐」에도 불구하고 서울 저명인사의 80%이상이 강북의 전통적인 주거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양대 공대의 강병기·여홍구씨 등 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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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의「진가」를 보이자
「한국미술5천년전」이 오는 5월1일「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되어 미국의 7개 도시를 약2년간 순회전시케 된것은 종래의 어떤 종류의 국제문사교류행사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값진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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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치는 동서 축과 남북축의 교차점에 인구는 최소로 전원과 도시를 조화시켜 저 층 구성 외곽은 수림대로
지금 활발하게 거론되고 있는 임시행정수도의 건설구상은 그 주요 동인이 안보와 수도권의 인구억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과, 도시성격상으로는 입법 및 사법부를 배제한 순수 행정부만의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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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고대일본에 새긴 고구려의 예지|나량의 벽화고분
3월26일 발견된 나량의 벽화고분에 대해서는 국내신문들의 기사를 토대로 그 역사적 의의를 약초 한바 있으나 그후 일본신문들의 보도들을 볼 수 있어 좀 더 자세한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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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전 러시아 지배하던 『시디아』족 유적 발굴
「시디아」(스키타이)인의 유적이 최근 소련고고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발굴단에 의해 새로 발굴되었다. 2천년 전 「러시아」중심부를 지배하던 「시디아」부족의 유물발굴은 그동안 전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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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문화유산」 「개발」의 이름으로 사라져 간다
산업개발 및 건설 사업이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근년, 전국 각지에 산재한 문화재는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른 공장건설·도로공사·개간 공사 등이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