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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셀카부터 세계여행까지, 한복 is 뭔들
지난 12일 한복 여행가 권미루씨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을 걷고 있다. 권씨는 2014년부터 한복을 입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쓴 여행기를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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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압력밥솥이 옻칠 장인을 만나면…
지난달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던 ‘메이드 인 코리아’전. [사진 공예디자인 진흥원]한국 문화와 산업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여보겠다는 전시가 한창 열리고 있다.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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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무슨 한복을 지어…” 편견 깬 괴짜 디자이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왼쪽)와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두 사람이 입은 한복을 이서윤씨가 제작했다.송중기·김수현 한복 만든 이서윤씨한복 디자이너 이서윤(40)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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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명예교수 "정의도 한쪽선 눈물 흘려…지도층은 그런 점 헤어려야"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사진 권혁재 기자]올해 팔순을 맞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새 전집을 낸다. 200자 원고지로 자그마치 5만5000쪽, 전체 열아홉 권에 이르는 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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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찍어내는 3D프린터·춤추는 로봇…'테크플러스 2015'
3D 프린터를 통해 눈앞에서 탑 모양의 디저트가 ‘출력’되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1000여명의 관람객들은 일제히 박수를 쳤다. 아리랑 가락에 맞춰 한복을 입은 5대의 로봇이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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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난 뒤 분해되는 녹말 이쑤시개, 자연을 담은 디자인
서구식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온 아시아의 미래를 두고 한·중·일 세 나라의 건축가·디자이너 세 사람이 서울에서 만나 의견을 나눴다. 왼쪽부터 중국 건축가 주페이, 일본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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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만 명 즐겨 찾는 김해 동상동,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리모델링 나서
외국 대학생이 한국의 전통문양과 색상을 살려 다문화 거리의 가게 간판 등을 디자인하면 어떤 모습일까. 한국과 외국 대학생들이 김해시 동상동 거리의 가게 디자인을 바꾸기로 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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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고 다듬으니…빛나는 한옥
마당이 있었으면 했다. 옛 양반집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중문도 하나 가지고 싶었다. 무엇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햇빛이 한가득 들어오는 방을 원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갖춘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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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두 번째 사춘기를 건너다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아이는 연기를 재능이 아니라 운명으로 알고, 자기가 누리는 모든 게 제 것이 아니라는 느낌으로 살아왔다. 패치 코리아 운동도 결국 그런 자기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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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 큰 잔치 4시간 … "얼쑤, 좋다" 서울 도심 들썩
11일 오후 서울 돈화문로에서 열린 대한민국국악제에서 여성 춤꾼들이 소고춤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 각 분야에서 300여 명이 출연했고 춤·소리·악기가 총동원된 최대규모의 국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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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 입은 목공예 액세서리로 세계시장 진출할래요”
청년실업자 100만 명. 청년실업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열정과 창의성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이 있다. 우리 동네 청년 최고경영자(CEO)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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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꽂힌 서울법대 출신 이 남자, '변강쇠 …' 창극 장기공연 시대 열었다
한승석 교수는 우리 전통소리의 힘을 믿는다. 그가 소리꾼이 되는 걸 반대했던 그의 아버지 마음도 소리의 힘이 돌려놨다. “15년 전쯤 함께 작업하는 창극단원들과 식사 자리에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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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 범퍼카 탈까? 로티 댄스 볼까?
서울 잠실 뽀로로파크는 TV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속의 세계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테마 시설이다. 뽀로로파크 내 ‘뽀로로의 집’ 포토존. 앙증맞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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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강연·대담 작가와 독자들 가까이 더 가까이
1 2014 라이프치히 도서전 한국관 모습. ‘한식’을 주제로 했다. 2 독특한 모습으로 책을 전시한 독일 부스. 관련기사 “작년 성과 좋아 규모 2배 키웠어요 현지 유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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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게 차 문화 품격 가르치고 싶어”
송봉근 기자 대(大)실학자 정약용(1762~1836)의 대표적인 호는 다산(茶山)이다. 유배지였던 전남 강진의 초당 주위에 자생 차가 많았던 데서 유래한다. 추사 김정희, 초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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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태어난 아기의 시선으로 서울을 표현하고 싶었다
서울 청담동 거리에 선 아르두앵. “사진가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다”면서 모델처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다양한 자세를 취했다. 낯선 곳으로 떠날 때 가장 먼저 찾는 게 여행 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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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태어난 아기의 시선으로 서울을 표현하고 싶었다
2 서울 청담동 거리에 선 아르두앵. “사진가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다”면서 모델처럼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다양한 자세를 취했다. 1 루이뷔통은 ‘시티 가이드’ 출간 15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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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영상 오가며 농염한 듯 아련하게 댄스, 댄스, 댄스!
어셔홀 앞에 설치된 김형수 교수의 설치 작품 ‘미디어 스킨’ 1 에든버러성. 1947년 시작된 영국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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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아들 방엔 내가 선물한 태극기 … "
“어제 도착해서 갈비로 저녁을 먹었어요. 전 세계 어디든 도착한 날엔 저녁을 먹지 않는데, 한국은 음식이 너무 맛있습니다.” 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45·사진)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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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에도 트랜스포밍을 허하라
대세라는 여인 사극을 봤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JTBC)’과 ‘장옥정, 사랑에 살다(SBS)’. 두 작품 모두 쟁쟁한 역사 속 여인들의 캐릭터를 살리고 있다 보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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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없애 부드럽게 원색으로 발랄하게
1 독일 COR사의 소파 세트 멜 2, 3 전시장 풍경 봄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로 춥고 비 오는 날씨에도 2013 디자인 위크(4월 9~14일)가 열린 밀라노는 전 세계에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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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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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19)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판교집
1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판교집 외관. 희고 간결하고 비례가 딱딱 맞아 그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인 디터 람스의 앰프를 보는 듯하다. 2 1층 어머니방에 둔 빈티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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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 해칠라, 고이 고쳐 쓰는 집 … 한복처럼 헐렁하고 편안하네요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이 서울 한남동 집 2층 거실에서 고양이 ‘춘희’를 안고 있다. 얇은 소창을 주름 잡아 만든 커튼이 햇살을 창호지처럼 은은하게 걸러준다. 앤티크 유리등과 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