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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심한 변화겪는 구소 언론계/시민들 서방의 신문·방송에 큰호감

    ◎“구체제 염증·동경심서 비롯”/현지 언론들 심각한 재정난/공화국들 중앙지 지원 외면 구소련 언론계가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다. 과거 소련을 대표하던 대표적 신문 프라우다가 발행을

    중앙일보

    1992.03.30 00:00

  • 김준엽 전고대총장 사회과학원이사장(새해에 듣는다)

    ◎“통일힘쓰되 서두르면 그르친다”/대담-노계원 수석논설위원/총리직 거절했던 소신 변함없어/나이만 들었다고 모두 원로아니다/사리사욕 정치인 없어야/탈세·병역기피 국회의원 추방필요 『

    중앙일보

    1992.01.01 00:00

  • 간통죄 폐지

    정부에서 간통죄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간통죄 폐지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곧바로 폐지해야 한다는 찬성론과 아직 시기상조라는 반대의견을 소개한다.

    중앙일보

    1991.11.08 00:00

  • 군대행렬 대신 종교행진/볼셰비키혁명 기념일의 모스크바 표정

    ◎레닌상은 관광토산품으로 팔려 공산주의와 소련 공산당을 과시해왔던 매년 11월7일 소 볼셰비키혁명기념일의 모스크바 붉은광장행사가 금년엔 모습을 감췄다. 소련은 볼셰비키혁명 74주년

    중앙일보

    1991.11.07 00:00

  • 고대 임희섭교수에 듣는다(일요 인터뷰)

    ◎우리사회 끔찍한 사건 왜 빈발하나/사람죽이고도 죄의식 안갖는 어린이 도덕성 마비된 사회가 길러냈다/제몫만찾는 물신주의가 큰탈/삶의 목적이 뭔가 생각해볼때 평범한 상식으로 받아들이

    중앙일보

    1991.10.13 00:00

  • ″전환기의 가치혼란 묘파〃

    『수상자가 결정될 시각, 저는 백두산 천지에 있었습니다. 백두산 정상에 오른 감동과 함께 까딱 한발 잘못디디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져 빠진다는 위험감, 우연인지 몰라도 천지와 이

    중앙일보

    1991.08.10 00:00

  • 『크게 멀리보고 키워야 합니다』 펴낸 이시형 박사

    고려병원 정신신경과장 이시형 박사가 최근 자녀교육론을 담은 책『크게 멀리보고 키워야 합니다』를 펴냈다. 『사라져 가는 부권의 부활이야말로 핵가족의 역기능을 교정하고 비틀거리는 자녀

    중앙일보

    1991.06.09 00:00

  • 전 가구 28%가 별거-가족의 기능 변화·가치관 진단 학술 발표회

    급속한 산업화의 진전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했다. 이에 따라 우리 생활의 기초 단위인 가족의 형태와 기능·역할 분담도 전통적 개념과는 크게 달라졌다. 이상 교육

    중앙일보

    1991.06.01 00:00

  • 교복 "너무 너무 편해요"|중고 43%가 착용…실태와 반응

    최근 들어 다시 교복을 입는 중·고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는 학교측은 물론 학부모·학생들이 대부분 교복착용이 가져다주는 이점에 매력을 느끼는 데다 교육부가 애교심 함양, 건

    중앙일보

    1991.04.04 00:00

  • 7월 대학생 백두산 탐험 계획|창립 10돌 맞은 한국청소년연맹

    고도 산업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도 구미와 마찬가지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화하면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이 최대의 현안으로 대두됐다. 정부에서도 이를 깊이 인식, 올해부

    중앙일보

    1991.04.02 00:00

  •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6

    ◎나만 편하면 그만/산업화·핵가족화속 이기주의 팽배/“남은 어찌됐건… 아무데나 침뱉고 꽁초 버려 「물질의 풍요,정신의 빈곤」. 황토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고 초가집터에 고층건물이 들

    중앙일보

    1991.01.09 00:00

  • 범죄와의 전쟁에 이기려면… (사설)

    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이 지경까지 됐나. 딸자식 가진 부모나 집 가진 시민이면 하루도 방심하고 편안할 틈이 없다. 어디 그 뿐인가. 코흘리개 국민학생에서 건장한 청년에 이르기까지,

    중앙일보

    1990.10.14 00:00

  • 물질에 압도당한 메마른 세태/김주연(시평)

    화끈한 더위가 화끈하게 전국을 불태우고 있다. 화끈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을 하늘도 알아주신 것일까. 그러나 이럴 때만은 잠시 화끈한 것을 피하고 싶은 간사함이 우리들 마음속 한

    중앙일보

    1990.08.08 00:00

  • 어린이용 비디오 폭력물이 69%

    어린이용 극영화 비디오 물이 어린이정서를 해치고 있다. 전쟁과 범죄의 폭력이 난무하고 동서양의 귀신들이 화면을 누빈다. 논리는 뒷전인 채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만 조악한 장면

    중앙일보

    1990.07.19 00:00

  • 진로지도로 「입시병」고쳐야(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73)

    ◎73회에 걸친 시리즈를 끝내며…/「질문없는 교실」서 점수경재에 급급/고액과외 성행 계층간 깊은 위화감/교육이민ㆍ도피성 유학으로 년 3,000억원 유출 「우리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

    중앙일보

    1990.04.19 00:00

  • 김준엽씨(사회과학원 이사장) 신년 특별기고

    ◎90년대는 통일의 역사적 호기/이념갈등 떠나 세계질서 개편/민주화와 번영만이 개혁촉진/진취적 국민정신 함양해야 21세기엔 세계의 주역된다 금년은 20세기를 마감하는 마지막 10년

    중앙일보

    1990.01.01 00:00

  • 「간통죄 폐지」 이렇게 본다

    ○‥이번 주 토론 주제인 「간통죄 폐지」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투고는 모두 60통(찬성 15, 반대 45)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찬성 2통과 반대 4통을 소개합니다.‥○ ◇찬

    중앙일보

    1989.12.09 00:00

  • 막간은 짧을수록 좋다

    한시대가 막을 내려고 새로운 시대의 질서가 열리기까지에는 갈등과 혼란의 막간시기가 있게 마련이다. 이민족 통치의 청조가 멸망하고 모택동의 중국공산당이 새 정부를 수립하기까지의 30

    중앙일보

    1989.01.13 00:00

  • 공동선을 위해 선행할 일-사회적 갈등 꼭 극복돼야 한다

    우리 사회가 걸머진 89년의 과제는 지난해에 못다 한 과거의 청산과 마무리를 통해 민주화를 더욱 심화, 고착화하는 것 외에 우리의 공동체를 진정 인간답게 가꾸고 공동선을 향해 다같

    중앙일보

    1989.01.09 00:00

  • 인류행복의 "처방전"제시

    지난달 21일부터 계속된 서울올림픽국제학술회의가 8일 폐막됐다. 「후기산업시대의 세계공동체」란 주제아래 5개의 소 주제별 분과회의와 7, 8일의 전체회의로 진행된 이번 학술호의의

    중앙일보

    1988.09.09 00:00

  • 파리서 온 편지동구휩쓰는 "자유경제바람"

    서구언론들은 최근 베오그라드에서 벌어진 5천여 노동자들의 가두시위와 이들의 임금인상 요구를 받아들이기로한 유고슬라비아정부의 약속을 매우 큰 비중으로 다루어 주목을 끌었다. 종주국

    중앙일보

    1987.12.05 00:00

  • 중앙일보 창간 22주년 특집|단층 없는 풍요가 우리 모두의 꿈|GNP 3천불 시대를 맞으며…

    1인당 GNP 3천달러 시대-. 드디어 우리에게도 3천달러 시대의 막이 열리고 있다. 올해에 2천8백달러 수준, 그리고 내년에는 3천2백달러를 넘어서리라는 한은의 추산이다. 1인당

    중앙일보

    1987.09.22 00:00

  • 윤공희 대주교·법정스님 본지창간22주 특별인터뷰

    우리는 지금 역사상 미증유의 변혁기를 맞고 있다. 지난 6월의 대전환과 합의개헌안의 마련으로 민주화의 시동은 걸렸지만 우리의 앞길에는 밝은 희망 못지않게 도전도 만만치 않다. 그동

    중앙일보

    1987.09.22 00:00

  • 문화적 독창-주체성 확립 당부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86년도 주요 문화예술 및 방송·출판분야에서 상을 받은 오현명씨(한양대교수) 등 1백83명에게 오찬을 베풀고

    중앙일보

    1986.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