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산책 중 60㎏ 검은 개의 습격…전과 6범인데 무죄 받았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산책로에서 로트와일러가 스피츠를 공격하고 있다. [독자 제공] 지난해 10월 18일 오전 8시 여성 A씨(45)는 스피츠 견종의 반려견 ‘태미’와 함
-
[단독] 김길수, 특수강간 외에도 뺑소니·사기·상해 전과 있다
법무부 제공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뒤 탈주한 김길수(36)가 과거 성범죄뿐 아니라 뺑소니·사기·상해·특수강도미수 등 여러 건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지
-
“내가 샀으니 반 잘라갈게” 반려동물판 ‘솔로몬 재판’ 유료 전용
■ 「 평소 애완견을 끔찍이 아꼈던 복실씨(가명)는 개인 사정으로 2년간 개들을 기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복실씨는 결국 동물권 운동 단체인 A 협회에 애완견 두마리를
-
"노래방서 성관계 왜 안해주냐"…깨진 병으로 남친 얼굴 그었다
노래방에서 성관계를 하려다가 거절당하자 화가 나 남자친구를 마구 때린 30대 여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류호중)는 특수상해, 상해, 업무방해, 재물
-
'어깨빵' 당했다고 전치 5주 만들었다…10대 때린 20대 징역형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10대 2명에 폭력을 행사한 20대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폭력행위
-
"신고를 해? 죽이러 왔다" 112출동 후 또 찾아온 폭행남 최후
가족 모임 자리에서 술에 취해 잠든 자신에게 “정신 차리고 거실로 나오라”고 말한 친척에게 폭력을 휘두른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영진 부장판사)
-
'압수수색 몸싸움' 정진웅-한동훈 10개월만에 법정서 만난다
압수수색 도중 몸싸움을 벌였던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 검사가 법정에서 만난다. 지난해 7월 몸싸움을 벌인지 10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서 대면한다. 서울중
-
신호 지켜서 징역, 어겨도 벌금? '민식이법' 처벌가른 두 사건
지난 18일 인천시 중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불법 우회전을 하던 25톤 트럭에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 초등학교 정문 앞에 마련된 추모
-
이혼한 여자친구 네살 아들 얼굴에 피멍들도록 폭행 40대 남성
중앙포토 이혼한 여자친구의 네 살 된 자녀의 얼굴에 피멍이 들 정도로 폭행한 40대 남성 박모(40)씨에 대한 첫 공판이 20일 열렸다. 가해자는 피해자 측과 합의를 시도하겠다는
-
[단독] 무릎 꿇린채 뒷수갑 찬 엄마, 10살 아들은 지켜봤다
지난 5월 26일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에 사는 A씨(43)가 경찰관들에게 수갑이 채워져 체포된 모습. 오른쪽은 A씨의 초등학생 아들이 쓴 일기. 경찰관들이 엄마를 체포하는 모습
-
전북대, 강간·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 제적…재입학 불가
전북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27일 오후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대는 성폭력을 저지른 의대생을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대학교가
-
강간·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法 "초범" 이유로 집행유예
뉴시스 졸업을 앞둔 의대생이 여자친구를 무차별적으로 때린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의대생은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
-
보령 튜닝숍 대형견 1년 전에도…20대女 물어 '전치3주'
최근 20대 여성을 물어 전치3주의 부상을 입힌 충남 보령의 튜닝숍 대형견 말라뮤트. [연합뉴스] 최근 대형견 물림 사고가 일어난 충남 보령의 자동차 튜닝숍에서 1년 전에도 비슷
-
“광안대교 충돌 선박, 대학 실습선 덮쳤으면 큰 사고 날 뻔”
“용호부두는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t)가 부산 남구 용호부두에서 부딪힌 요트에 타고 있던 선장 윤종범(61)씨는
-
러시아 선박에 받혀 다친 요트 선장 “더 큰일 날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40분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와 1차 충돌한 요트에 승선해있던 선장과 선원들이 부상을 입고 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왼쪽부터 최영봉 기관장, 오
-
'볼빨간 사춘기' 소속사 대표 폭행 혐의 징역형
밴드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대표가 술집 종업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3단독 신영희 부장판사는 술집 종업원과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공
-
[다이제스트] 롯데 이대호, 시범경기서 첫 홈런 外
롯데 이대호, 시범경기서 첫 홈런 롯데 이대호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2회 말 김성태로부터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려 올 시즌 공식경기 1호 홈런을 기록
-
"고스톱 독박썼다" 주먹질 60대 두명 철창행
고스톱을 치던중 3점을 낸 뒤 '고'를 했다가 상대방에 소위 '독박'을 뒤집어 쓰자 '1장을 감춰 놓았다'며 폭력을 행사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60대 노인 등 2명이 나란히
-
출산 연령 "뒤로 뒤로"…임신하기 전 건강체크 부터
만혼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출산 연령이 급격히 늦어지고 있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지난해 2만7000명의 임산부 중 30~34세가 49.2%로 가장 많았고, 35~39세 1
-
출산 연령 '뒤로 뒤로'…임신하기 전 건강체크 부터
▶ 35세 이상의 고령산모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기형아 검사·양수 검사 등 산전 진단을 받아야 한다. 만혼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출산 연령이 급격히 늦어지고 있
-
[프로농구] 인천SK, 화이트와 2주 연장계약
프로농구 인천 SK는 외국인 센터 얼 아이크가 전치2주의 추가 진단을 받게 되자 대체 외국인 선수 크리스 화이트와 2주 연장 계약했다. 무릎 수술을 받은 아이크는 담당 의료진이 2
-
1.정상인 환자 둔갑
교통사고나 폭행사건등의 증가자료로 경찰에 제출되는 병원 진단서를 둘러싸고 잡음이 그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도 아프다고 호소하면 일정기간 치료가 요망된다는 진단서가 발급된다. 이
-
사고 합의금제 문제많다-객관적 算定기준 시급
피해자의 정신적.물질적 손해보상을 위해 만들어진 합의제도가 법을 아는 사람들에겐 부당한 이득을 얻게하고 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터무니없이 손해를 보게되는 불합리한 제도라는 비판이
-
행패아들 두번째 고발한 老부부
『오죽하면 부모가 자식을 감옥살이 시키겠습니까.제발 사람좀 만들어 주십시오.』 31일오전8시 서울청량리경찰서 조사계. 李모씨(63)가 부인 吳모씨(61.분식집경영)와 함께 눈물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