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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장길수 일가족 난민지위 받을까…]
탈북자 장길수군 일가족 7명은 난민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26일 베이징(北京)의 량마허난루(亮馬河南路) 14호 타위안(塔園)외교인원 오피스 빌딩 2층에 위치한 유엔난민고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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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북한의 졸업식
(Q) 지난주 고등학교를 졸업한 예비대학생입니다. 대학 진학으로 친구들과 헤어지기 때문에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북한 학생들은 졸업식을 어떻게 치르죠. 최혜련(19.경기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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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기회 못준' 소수자 더 있다
중앙일보 '마이너리티(minority)의 소리' 칼럼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 칼럼이 매주 금요일 오피니언 페이지에 등장한 것은 지난해 7월이다. 그 후 매주 한번도 빠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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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나의 하루] '고달픈 직업' 의사
북한에서 의사는 선망의 직업이 아니다. 한국처럼 개업해 돈과 명예를 손에 쥘 수 없고 생활도 고달프다. 개인병원이 없는 북한에서 의대를 졸업하면 6급 의사가 되는데 이때 받는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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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 탈북자 5년간 495명
1996년부터 올해 7월까지 5년간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는 모두 4백9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이 22일 국회 정무위 조재환(趙在煥.민주당)의원에게 제출한 '탈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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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공공의료 서비스
서울 후암동에서 식당일을 하는 이영임(李影臨.38.여) 씨는 차라리 생활보호 대상자가 부럽다.폐렴을 앓고 있는 아들 때문에 보건소를 자주 찾지만 의약분업 이후 보건소 가기가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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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제대로 하자] 3. 열악한 공공의료 서비스
서울 후암동에서 식당일을 하는 이영임(李影臨.38.여)씨는 차라리 생활보호 대상자가 부럽다.폐렴을 앓고 있는 아들 때문에 보건소를 자주 찾지만 의약분업 이후 보건소 가기가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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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복원…DMZ 지뢰가 복병
경의선 철도 복구사업의 최대 걸림돌은 무엇일까. 복구공사를 맡아야 할 건설교통부 관계자들과 철도건설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지뢰가 최대 복병' 이라고 말한다. 경의선 복구 구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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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방한 허용"
국회는 21일 통일외교통상.정무위 등 10개 상임위를 열어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주변 정세.기업 자금난 등에 대해 정책질의를 벌였다. 통일외교통상위에서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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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생활 바로보기] 한복의 용도
TV를 통해 보여진 적나라한 북한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그러나 아직 많은 부분의 북한은 베일에 쌓여 있다. '이질화에서 통합으로'를 꿈꾸며 매주 2회씩 북한생활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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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DJ"민족의 밝은 미래 보인다"
한반도 역사가 새로 쓰여지는 순간이었다. 2000년 6월 14일 평양의 밤. 남과 북의 두 정상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에서 합의문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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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10. 주민살림 펴진다
1997년 8월 북한을 탈출한 김길선(46)씨는 지금도 '소금' 얘기만 나오면 얼굴을 찡그린다.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동 7반14호 아파트에 살 때 '김장철 소금 고생' 이 이만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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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학년도 대입 특징] 특차선발 전체 50%
2001학년도 대학 입시의 대체적인 틀은 2000학년도와 거의 다름없다. 수능 시험일이 과거보다 앞당겨졌고, 특차모집 일정이 다소 줄어들어 대다수 학생들이 몰리는 정시모집 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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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내 지역구 없애는 방망이를…" 外
▷ "내 지역구를 없애는 방망이를 내가 두들겨야 하다니. " - 신상우 국회부의장(선거구가 통합되는 부산 사상을 출신), 1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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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단편영화, 무엇을 볼 것인가?
18일 오후 1시부터 한국 독립단편 영화제가 공개적인 작품 상영에 들어갔다. 25회 째를 맞고 있는 이 영화제는 그러나 사실 상올해가 첫 회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금관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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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단편영화제 개최(11/18-22)
제 25회 한국단편독립 영화제가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11월 18일 (목)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 허리우드 극장에서 5일 동안 개최된다. 이 한국독립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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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광장] '에너지 탱크' 러 극동지역 보고만 있을 것인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가장 큰 도시 블라디보스토크와 인근 지역엔 블라디보스토크.아무르스크 잘리브.베르사유 등 유명 호텔들이 있다. 이들 호텔 로비엔 한결같이 세계 주요 도시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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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게리 퍼킨스 중국지역 대표
탈북자 문제는 한.중 외교의 뜨거운 감자다. 정부와 일부 시민단체들의 의견도 엇갈린다. 국제사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중국지역 대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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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정책 선회하나] 국제사회 공론화로 돌파구
정부가 중국 등 제3국을 떠돌고 있는 탈북자(脫北者)문제에 적극 대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임동원(林東源)통일부장관이 16일 국정감사에서 밝힌 '국제기구와의 협조를 통한 전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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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북난민 1만~3만명"…홍순영장관 밝혀
홍순영(洪淳瑛)외교통상부 장관은 6일 "북한을 탈출해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 체류하고 있는 북한 난민수는 1만~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 밝혔다. 탈북 난민에 대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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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北난민 30만명'-불교단체 현지조사
식량난으로 중국지역을 떠도는 탈북주민의 숫자가 적어도 30만명에 이른다고 불교계 대북 (對北) 지원단체인 '좋은 벗들' 이 30일 주장했다. 이 단체의 법륜 (法輪) 이사장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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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후 예상되는 북한주민의 문화충격 적응 문제①
우리 민족이 당면하고 있는 최대의 민족적 과제인 남북통일이 성공적이 되기 위해서는 그 과정의 궁극적인 주체가 남북한의 일반 주민, 즉 "사람"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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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납북자 송환문제 유엔등에 제기키로
정부는 9일 북한에 납치.억류된 사람의 송환 등 북한 인권문제를 유엔인권위.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UNHCR).국제사면위 (AI) 등 국제인권기구와 40개 비정부기구 (NGO)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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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