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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예시 143,342명 합격
문교부는 27일 77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합격자수를 총 지원자 29만2백33명의 49·4%, 대학 입학정원 6만5천7백50명의 2백18%인 14만3천3백42명으로 확정,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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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좁아지는 진학의 문 대학 정원 대폭 늘려야
정부의 내년도 대학입학정원조정을 앞둔 요즘 일부교육전문가와 대학 관계자들 사이에는 재수생 문제해결과 대학운영의 효율화 등을 위해 입학정원을 최근 10년 동안 연간 평균증가숫자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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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대입예시 「커트·라인」 작년보다 높아질 듯-7∼8점 정도
77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의 「커트·라인」은 76학년도보다 7∼8점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예상은 이번 예시문제가 예년보다 대체로 쉽게 나왔고 응시자 수가 7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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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위에서의 논점
내년 예산안을 심사하는 국회 각 상임위에서는 정책질의가 활발하다. 정책·행정 차원의 질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색. 질문·답변을 통해 부각된 △세제개혁, △입시개선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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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앞둔 기현상… 학원가 한산
대학입학 예비고사를 1주일, 본고사를 2개월 정도 앞둔 요즘 수험생들로 붐비던 학원가가 예년과는 달리 한산해지는 등 기현상을 빚고 있다. 이는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각 대학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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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기 대책과 정보 크게 달라질 본고사
내년1월12일부터 실시되는 77학년도 대학본고사는 실고생의 동계 대학 진학 특혜 이외에도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것이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고교생활기록부 활용과 입시 과목 축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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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예시 합격률 2.3대 1 예상|29만229명 지원 작년보다 14% 늘어
77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지원자수는 29만2백29명으로 76학년도 보다 14%인 3만6천5백52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문교부가 13일 발표한 77학년도 대입예시 지원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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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백년(40)|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754)-제자·김은호
정월 나혜석은 1896년 수원 남빙리에서 태어났다. 나기정씨의 5남매중 둘째딸인 정월은 1913년 17세때 동경에 건너가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했다. 정월은 여성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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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 양산에 목표
문교부가 27일 하오 확정한 실업계고교 우수졸업생들의 동계대학 및 전문학교 진학 우대방안은 실업교육을 강화,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이른바「이론과 실기를겸비」한 우수한 기능인력 양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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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쩍 늘어난 일본대학생 중퇴 졸
일본 대학생들의 중퇴 율이 최근 부쩍 늘어나 일본의 대학 교육제도와 사회 전체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 대학 중퇴생들은 일본의 기존생활「패턴」에 환멸을 느끼는 나머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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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재대학 내년도 증원억제
유기춘문교부장관은 16일하오 내년도 대학입학정원증원을 서울소재 대학은 최대한 억제하고 지방대학은 크게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교부는 이에 따라 내년도 대학증원은 서울소재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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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력고사 제한 대부분 반대 |재수생 대책 시안 공청회 개최
재수생 대책시안에 관한 공청회가 24 상오 서울 영동에 있는 반도「유드·호스텔」에서 교육계·학계·언론계·사회단체·학부모·학생등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영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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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문제의 종합 대책
해마다 누적 일로를 거듭하여 오는 81년도에는 무려 20만명 선에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른바 「대학 입시 재수생」 문제를 해결하기 의한 종합 정책이 KEDI (한국 교육 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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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제한설에도 식지않는 재수생
재수생에대한「대학입시응시횟수제한」설과는 아랑곳없이 전기대학입시 탈락자의 37%이상이 후기대학입시를 아예포기, 대부분 재수의길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사가10일 전국취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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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실업교육 강화, 대학「러쉬」막아야/기업은 고졸생선발 폭넓히고, 평준화추진 일류대집중 억제/예시강화 주장도
『재수생은 아주 없앨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 다만 해마다 늘어나는 악순환 현상만은 완화시켜야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묘책이 거의없다』는 것이대부분의 교육전문가들의견해다. 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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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교의 역할
재수생의 문제가 큰 사회문제로 등장하면서 전문학교교육의 중요성이 새삼 쿨로스업되고 있다. 재수생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안으로서 초급대학·전문학교 또는 기타 기술교육 기관의 확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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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전문 학교 교육|「재수생」 거론을 계기로 알아본다
해마다 누적되는 대입 재수생의 문제와 함께 전문 교육에 관한 사회의 관심은 점차 커 가는 것 같다. 특수 교육을 전담하는 전문 학교는 오히려 사회의 인력 수요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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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2)|정원과 낙오대열
대학정원과 대입낙오대열간의 직접적인 함수관계가 맺어진 것은 대학학생 정원령이 시행된 70년도부터의 일. 교육투자의 효과와 대학의 내실화등을 이유로 정원증원을 대폭 억제해 오면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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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1)
대입재수생의 무제한 응시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 같은 제동은 해마다 재수의 악순환이 거듭되고 재수생 문제가 사회문제화 한지 이미 오래 전인데도 그동안 아무런 해결방안을 세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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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예시 합격자 12만 8천 912명 발표|총지원자의 51%…남8만9천431·여3만9천481명
문교부는 27일 76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 합격자를 12만8천9백12명으로 확정, 전국 1백95개 고사장을 통해 발표했다. 11월12일에 실시된 이번 대입예시 합격자는 총지원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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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추첨 배정제를 진단한다|「이원제」 모순 안고 시행 3년째
고교 추첨 배정 진학제가 곧 시행 3년째를 맞는다. 74년 서울·부산에 이어 대구·인천·광주 등 5대 도시에 실시되고 있는 추첨 배정제는 그 동안 장점 못지 않은 단점을 드러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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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각급 교 입시요강
문교부는 76년도 각급 학교의 입학시험요강을 발표했다. 그러나 몇 가지 세목을 빼면 발표된 입시요강은 전년도의 것과 대동소이한 것이다. 비단 이 경우만이 아니라 입시제도 등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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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기회균등 어긋나 무용에도 특기자 혜택을
대학입학예비고사 예체능계 특기자계열별 모집에 대해 한 말씀 올립니다. 무용이 예술계가 아닌 체육계열에 속해 있으면서도 체육경기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불리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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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명문고 출신 명문대 지원열」
우리 나라 명문대학교인 서울대·고려인·연세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에 대한 75학년도의 명문 고등학교별 입학지원 상황이 밝혀졌다. 본사 조사에 따르면 이들 명문고교의 명문 대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