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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증하는 여객·화물
남북 천리가 전장 4백28㎞의 하이웨이로 이어진지 어느새 열흘, 철도만으로는 감당 할 수 없게된 수송 수요를 메우기 위해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63%, 국민 총 생산액의 6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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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열차사고현황|철로의 적신호 노후
큼직한 철도사고가 잇달아 열차의 안전운행에 위협을 주고있다. 수송안전의 확보는 철도가 가지고 있는 가장 중대한 사명인데도 철도행정의 헛점으로 최근 철도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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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 3만2천건에 사망 2천명
정부는 작년 1년동안의 자동차 및 열차로 인한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분석에 따라 70년도교통사고 종합방지대책을 마련, 6일 교통부·건설부등 관계당국에 시달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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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외버스·전기·우편요금 27일부터 인상
정부는 내년초부터 올리려던 전기·철도 및 각종 우편요금을 오는 27일부터 앞당겨 인상하기로했다. 이 인상안은 20일국무회의에서 모두 통과됐다. 계획보다 5일앞당기는 것은 연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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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중부지방에 큰 피해|10명 압사·백62동 침수
3일 저녁부터 서울·중부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4일 상오부터 전국 일원에 집중 호우를 퍼부어 전국에서 10명이 압사, 15명이 부상했다. 또한 9군데서 축대가 무너지고,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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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관광호」시운전
오는 10일부터 서울∼부산간을 정기운행할 관광호(관광호)시승 운행식이 8일하오1시20분정일권국부총리, 강서용교육부장관, 이훈섭철도청장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풀랫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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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여행위협|「레일」노후
총연장 5천1백3킬로미터의 우리나라 철도 「레일」중 41.7%가 25년 이상 노후된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탈선·전복 등 「레일」 노후때문에 생기는 열차사고 위험은 해마다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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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안은「철마」
18일은 예순 여덟 번째 맞는 철도창설일. 비록 남의 등에 업혀온 철마였지만. 지금은 고도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급속히 증대한 수송수요에 발맞추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최근 수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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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시 수도의 정원
대전의 식구는 30만, 서울은 한해 그 대전의 식구만큼 늘어난다. 그만한 사람이 같은 곳에서 한꺼번에 기차편으로 들어온다면 정원 80명의 3등객차로 3천7백50량, 열량씩 연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