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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철파업 현장표정/지방기관사들 속속 복귀…동해·김천은 백%
◎“격무 직원들 위로” 서울시민들 방문 잇따라 ○…23일 파업에 들어갔던 전기협 동해지부 소속 기관사 1백98명(기관사 97명,기관조사 94명,검수원 7명)은 26일 오후7시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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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운행횟수 34%까지 회복
25일 파업 사흘째에 접어든 철도운행이 파업에 동참했던 일부全機協 회원들이 복귀함에 따라 이날 전일보다 43회의 열차운행을 늘려 평소의 34%수준까지 열차운행이 복귀되는등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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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마비 교통대란/서울·부산 지하철 내일부터 동조 파업
◎전국 14곳 농성기관사 전원 연행 27일 철도파업을 결의한 전국기관차협의회(전기협·위원장 서선원)소속 조합원들이 농성중인 서울·부산·대구·대전등 전국 9개시·도 14곳에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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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철로차단·도로 점거/과격시위 이젠 안된다
◎시대착오적 행태에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올들어 21차례나… 강력한 대책 시급/어제 영등포역시위 2백45명 연행 분·초를 다투는 바쁜 도시생활에 시민의 발을 묶는「교통방해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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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철 파업 위기
北核 긴장속에 철도기관사.검수원들의 임의조직인「전국기관차협의회(全機協)」가 철도파업을 결의,국민들의 불안을 더하고 있다. 全機協은 하루 8시간 근무제등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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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널목 폭이 좁아 병목현상.교통체증 부채질-광주시
광주시 중심가에 있는 철도건널목 가운데 철도청이 관리하는 대부분의 건널목들이 도로에 비해 폭이 좁아 병목현상을 유발,교통체증과 혼잡을 부채질하고 있다. 경전선.호남선철도가 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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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車 8천5백輛 96년까지 폐차-철도청,계획 앞당겨
철도청은 서울구로구 오류역구내에서 19일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사고 원인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차량의 운행 때문으로 밝혀짐에 따라 전체 객.화차 1만9천9백86량가운데 96년까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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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客車 경부.호남선운행
8월부터 장애인용 객차가 경부선과 호남선에서 1량씩 운행된다.18일 철도청에 따르면 이 객차는 휠체어가 그대로 열차에 오를 수 있도록 계단대신 승강기가 설치되고 일반좌석 일부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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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백% 이전” 최대 성과/8개월만에 끝난 고속철 협상
◎시제차 제작때 국내사 공동참여/재원조달 전액 불 은행차관으로 한국·프랑스간 경부고속철도 차량도입 협상이 18일 마무리됨으로써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차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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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4호선 정원300%초과-과천선 사고차량 운행중단따라
철도청이 지하철 과천선 전동차가운데 사고를 낸 차량에 대해 8일부터 일시 운행을 중단시켜 배차간격이 늘어남에 따라 과천선과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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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전동차 감지기능 이상-지하철과천선 14번째 사고
지하철 과천선의 잇따른 정차사고는 충분한 사전점검 없이 첨단신형전동차 운행을 서두른데서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철도청에 따르면 사고 조사결과 신형전동차의 직.교류 변속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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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포간 동서통근열차 승객격감
[釜山=鄭容伯기자]부산 해운대~구포간을 오가는 동서통근열차 승객이 최근격감하고 있다. 3일 부산시지방철도청에 따르면 오전.오후 네차례씩 모두 여덟차례 운행하는 동서통근열차(열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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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설계 잘못/1조3천억 낭비 우려/선로경사 기준보다 낮춰
◎감사원 적발/건설공단업자 결탁여부 집중조사 정부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설계 잘못으로 1조3천억원이 넘는 공사비가 낭비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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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歐.美 기상이변 피해 속출
[파리.런던.본.뉴욕 AP.로이터=聯合]프랑스와 독일.영국등유럽과 미국에서는 7일 겨울 호우와 폭설등의 이상기후로 인해 홍수.정전.교통두절이 속출,이로인해 지금까지 10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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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전철도 왠지 블안하다-올들어 각종사고 33건 발생
지하철과 전철이 불안하다. 18일 새벽에 일어난 수도권 전철의 탈선사고는 시설노후가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대형사고의 징후라는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철도청과 서울시지하철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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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통합 가속화/독 「마」 조약 합헌결정의 의미
◎91년말 조인후 12개국 비준완료/통화동맹등 절차문제 아직 난관 독일 연방헌법재판소가 12일 유럽동맹조약(일명 마스트리히트 조약)을 합헌이라고 판결,이 조약에 대한 유럽공동체(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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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추석 귀성」이 가장 많다/언제 어디로 가야 덜막힐까
◎오전 8∼12시 고속도 하행 몰릴듯/「1일 귀경」 혼잡… 해진뒤 출발 최선 「D데이 H아워를 29일 오후 8시이후로 잡아라」. 사상 최대규모의 민족 대이동이 벌어진 추석연휴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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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귀성 언제 어디로 가야 덜 막힐까
「D데이 H아워를 29일 오후8시이후로 잡아라」.사상 최대규모의 민족 대이동이 벌어질 추석 연휴 귀향전쟁의 전술이다.금년추석연휴기간중(9월28일~10월3일)에는 전국적으로 약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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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명 새 일자리… 실업 크게 준다(고속철도시대:하)
◎물류비용 격감 3∼5% 이익증대/사업비 거의 두배 15조 생산유발 사회간접자본의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꺼지지 않은채 고속철도시대는 우리앞으로 한걸음 더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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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연계 세계무역 중심지로/고속철도 차종선정 의미와 과제
◎시베리아·중국 횡단철도 종착지/참여기업 협력기술 전수 힘써야 단군이래 최대 역사인 경부고속철도의 차량형식 수주를 놓고 2년여동안 끌어오던 국제경쟁이 프랑스의 TGV로 결정돼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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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길이 65%가 교량·터널/고속철도 어떻게 건설되나
◎산·강 우회하지 않고 직선형으로 공사 경부고속철도의 차종이 TGV로 결정됨에 따라 철도의 노선과 건설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속철도는 크게 서울∼천안,대전∼대구,대구∼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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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새는 엑스포」 망신우려/호우로 침수·정전소동… 대비책 소홀
◎모노레일 승객 백40분간 갇혀/장비 떠내려가고 행사 중단도/큰비땐 놀이기구등 연휴방침… 태풍 올까 걱정만 개장 이틀째를 맞은 대전엑스포가 기반시설 미비와 운영미숙,기술낙후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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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코스 미리 정해두면 유리|효율적 관람은 이렇게
27만3천여평 규모의 박람회장내에 있는 27개 전시관을 돌아보는데는 관람시간만 최소 19시간정도가 걸린다. 관람객이 붐빌 경우 전시관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과 이동시간·휴식시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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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비교한 우리의 현실(너무 뒤진 「인프라」:상)
◎10년허송 경제 발목 잡혔다/수출길목 적체… 연 2조손실 국제화·개방화시대에 국가간 산업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사회간접자본투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선진국 진입의